건강자료

몸살 특급 처방

영지니 2008. 3. 2. 07:02

 

 

지나친 피로로 팔다리가 쑤시고 오한이 나는 증세를 몸살이라고 합니다. 보통 열이 나고, 기운이 없고, 어질어질하고,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설사에 식욕부진이 따르기도 하고, 온몸의 뼈 마디마디가 부서지는 듯이 아프기도 합니다. 감기와 몸살이 같이 오면 감기몸살 또는 몸살감기라고 합니다

 

 

 

원인
몸살은 몸을 무리하게 써서 피곤할 때 우리 몸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뼈마디가 쑤시고 오한이 나는 것은 뼈와 근육을 무리하게 썼기 때문입니다.

몸살은 며칠 쉬기만 하면 반드시 낫게 돼 있습니다. 며칠 기다리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몸살을 쉽게 떨어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온몸을 찬물에 담그고 10~20분 정도 있으면 몸살은 그 즉시 떨어집니다. 대개 사람들은 찬물에 들어가기를 무서워하는데, 이는 늘 온수로 샤워하거나 목욕하는 습관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깨를 젖히고 두 손을 뒤로 해서 깍지를 끼고 밑으로 쭉 내려뜨린 상태에서 힘을 주고 있으면 찬물에 들어가도 조금도 춥지 않다. 이렇게 하면 등이 쭉 펴지면서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