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휴식처

太白山 浮石寺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677년) 때의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우리나라 화엄종의 종찰로 꼽힌다. 화엄종을 이어온 대부분의 고승들이 이곳에서 배출된 것이다. 궁예가 자신의 아버지인 경덕왕의 초상화를 칼로 찔렀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역사 속 절이기도 하다. 그리고..

용인에 있는 와우정사라는 사찰 그런데 와우정사는 여타 다른 국내 사찰과는 조금 색다른 다소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하더군요. 사찰내에 있는 석탑의 양식도 다른 사찰과는 색다른 모습이고 불상또한 차이점이 있어서 마치 외국 사찰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선지식의 향기가 배어 있는 곳. 경주 남산(금오산) 함월사 한국 대표 선지식 8인에게 듣는 마음공부의 정도(正道)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 책표지 저자 박희승(中曉)은 동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사회학과 불교학을 공부하고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교육원,포교원에서 교육과장,연구과장..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8만여장의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장경판전(海印寺藏經板殿)의 풍경(風磬) 해인사 일주문과 당간지주 해동제일도장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을 들어서며.. 가야산 해인사 백련암에서 포행중이신 성철 큰스님을 수행중인 원융스님. 좌로부터 원융(圓融)스님. ..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길상사를 찾았다. 길상사로 가는 길은 서울의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북악스카이웨이를 이용하여 갈 수 있고, 길상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지금도 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삼청각이 있으며, 삼청터널에서 삼선교로 이어지는 성북2동 언덕배기길에는 한국..

‘통도사 아미타여래설법도’ 등 5건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7월 18일 “통도사 아미타여래 설법도”, “여주이씨 옥산문중 소장 고문서”, “경주이씨 양월문중 소장 고문서 및 향안” 등 3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신규 지정하고 "구인록" 등 13종 15책을 보물 제524호 “여주이씨 옥산문중 소..

낙산사의 상징으로 여기는 해수관음상 - 울창한 숲은 민둥산이 되어버렸다. 양양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역대로 지위와 신분을 떠나 관음진신을 친견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

대원사 경내 - 잘 정리된 가람이 여름 비에 흠씬 젖어 있다. 대원사는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천년이 지난 사찰이다. 신라 제 24대 진흥왕 9년(548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고 했다. 그 뒤 천여 년 동안 폐쇄되었던 것을 조선조 숙종 11년에 운권선사가 문도..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웠는데 처음은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물이 고이는 소(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