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당뇨병

당뇨

영지니 2008. 2. 8. 08:56

 

당뇨는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서운 병입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인데, 인슐린은 췌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내의 포도당을 각 조직의 세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이 각 조직의 세포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포도당이 혈액 속에 그대로 남게 되며 콩팥에서는 이것을 소변으로 내보냅니다.


그리고 세포 내의 당이 고갈되면 혈관, 눈, 심장, 신경계 등 인체의 모든 기관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뇨병의 가장 큰 특징은 열량이 부족해 무기력해진다는 점입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인공적으로 인슐린을 제조하여 주사로 투입하는 치료방법을 택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인체가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인슐린 생성 능력을 퇴화시키는 결과를 야기해 환자로 하여금 평생 주사로 의지하여 살게 만듭니다.


음양식사법에서는 음양의 적절한 조절과 균형으로 췌장의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주력합니다.


당뇨병을 흔히 '소갈병'이라 부르는 이유는 당뇨환자들이 유독 갈증을 느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뇨환자가 갈증을 느끼는 것은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몸이 부족한 양기를 회복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 현상일 뿐으로 물을 마시고 마셔도 갈증이 회복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목이 마르다고 물을 아무때나 마시게 되면, 인체의 양기(불기운)가 회복되지 못해 오히려 병만 악화될 뿐입니다.

따라서 음양식사법에 입각하여 철저하게 물 따로 밥 따로를 실천하기만 하면 당뇨는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