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노래

파란낙엽 - 장 상기

영지니 2008. 4. 13. 21:59




파란낙엽
노래: 장 상기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날에
호숫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잊어 애태우는 낙엽지는 내 마음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듯 낙엽지는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