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샹송)뮤직

크리스마스 축시 - 파노라마 詩

영지니 2008. 7. 19. 19:26

 
 
 

 크리스마스 축시 -  파노라마 詩

 마리아의 아픔과 슬픔이 
 환한 미소와 영롱한 별로 
 반짝 반짝 빛나리라  
 아기예수의 잉태소식에 
 놀라는 마리아는 
 순결하고 아름다운 꽃봉오리 
 순결한 소녀의 가슴에 맺힌 
 아픔과 슬픔이 
 아기예수의 탄생으로 
 나중에 오는 영광으로 
 영롱한 별로 반짝였다 ...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별이 반짝이는 교회의 첨탑 
 아기 예수님의 고운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 말구유에 
 경배드리는 세상의 별과 달들이 
 환하게 미소짓는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마리아와 요셉은 
 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산고를 견디면서 
 아기 예수를 낳았다 
 인류의 등불인 구세주를 
 가장 낮고 낮은 곳에서 
 낳은 것이다... 
 세상의 빛이 
 말구유에서 퍼져나가니 
 하늘의 별들이 
 경배가 끝이 없구나 
 온 인류의 구원이 
 이곳에서 이루어졌으니 
 기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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