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仙人掌_Cactus)의 종류
선인장은 선인장과(仙人掌科 ; Cactaceae)에 속하며 약 1810종이나 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가족의 식물중 하나인데 다음과 같이 3아과로 분류된다.
■ 나뭇잎선인장아과(木葉仙人掌亞科 ; Pereskioideae)
■ 부채선인장아과(團扇仙人掌亞科 ; Opuntioideae)
■ 기둥선인장아과(柱狀仙人掌亞科 ; Cereoideae or Cactoideae) |

| |
|
선인장속(仙人掌屬, Cactus Genus)의 수는 매우 세분화되어 있으나 현재 125속으로 나누고 있다. 일반적으로 선인장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린네의 이명법(二名法)인 학명으로 표기하며, 라틴어로 표기한다. 학명(學名, Scientific Names)은 속명 + 종명 + 명명자로 구성되는데, 예를들어 학명이 Aporocactus flgelliformis Linnaeus 인 경우, Aporocactus가 속명 이고, flgelliformis는 종명 이며, Linnaeus는 명명자 의 이름으로서 우리는 이 선인장을 금류(金紐, 금끈)라 부른다. 다른 예를 들어본다면 Notocactus ottonis var. paraguayensis fa. Yhaguy Guazu이란 학명인 경우 Notocactus(속명;genus name) ottonis(종명:specise name) var. paraguayensis(변종) fa.(품종) Yhaguy Guazu으로 표기한다.
|
■ Opuntioideae [부채(단선;團扇) 선인장아과] |
새순에 바늘 같은 육질의 잎이 있으나, 성장한 후에는 떨어진다. 줄기는 다육질이고 군데군데 잘록하게 마디처럼 생기는데 이것을 경절이라 한다. 경절의 형태는 편평한 타원형에서 원통형·구형등 다양하다. 경절형이 원통형이거나 구형인 것에는 혹 같은 돌기로 덮여 있는 것이 있지만 Grusonia속외에는 능선이 없다. 경절에는 헛물관이 있고 표피 근처에 관속(管束)이 있다. 자좌(가시자리)에는 보통 가시 이외에 까락 같은 가시가 있어 잘 떨어진다. 떡잎은 피침형에서 삼각형이며 육질이고 화피와 포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부채 선인장속(屬)이 선인장과 대표 속이다.

|

|

|
적오모자(赤烏帽子) |
무자단선(武者團扇) |
상아단선(象牙團扇) | |
속명 |
특징 |
Grusonia |
능선이 있다. |
Pereskiopsis |
줄기는 홀쭉하고 잎은 Pereskia속 형태를 가짐 |
Quiabentia |
줄기가 길쭉한 부채선인장 |
Opuntia |
두께는 가늘고 편평하며. 밑둥이 나무로 성질화하는 경우가 있다. |
Pterocactus |
경절은 홀쪽한 원통형태로, 연속되지 않는다. |
Tacinga |
경절은 원통형태로 성장한다. |
촐라선인장(Cholla) : 원통 혹은 원주모양으로 생긴 줄기/마디가 서로 맞붙어 있는 선인장류
금오모자(金烏帽子; Opuntia microdasys), 교야(交野; Opuntia pilifera), 해안단선(海岸團扇; Opuntia littoralis), 송남(松嵐; Opuntia bigelovii를 촐라 선인장이라 부른다. 다음 3종(種)은 영하 18℃에서도 잘 견디는 강인한 종이다. 오푼티아 풀켈라(Opuntia pulchella), 귀자각(鬼子閣; Opuntia imbricata), 오푼티아 위플레이(Opuntia whipplei)
인도무화과 선인장(Prickly pear)
Opuntia속으로 줄기에 가시가 돋히고, 줄기가 연속적인 편평한 마디들로 이루어진 선인장. 대형보검(大型寶劍; Opuntia ficus-indica [이명]Opuntia megacantha)은 교목처럼 자라는데, 키가 5m 정도에 이르고 목질의 줄기를 가지며, 마디는 길이가 40~60㎝ 또는 그 이상이다. 천인단선(天人團扇; Opuntia engelmannii)도 촐라선인장이라 칭한다. | |
■ Pereskioideae 나뭇잎 선인장아과 |

|
뚜렷한 잎이 있고, 가지는 육질이 아니며 일반적인 나무처럼 생기고 잎겨드랑이에 자좌(刺座:areole)가 있다. 자좌는 짧은 솜 같은 털과 몇 개의 가시가 돋은 곳이며 까락같이 생긴 가시는 없다. 떡잎도 크고, 20종 내외가 건조한 숲속에서 자라며, 건조기와 겨울에는 잎이 떨어진다. 대표 품종은 Pereskia속의 매화나무기린, Rhodocactus속의 목기린·벚나무기린 등이 원예종이다. 한국에는 1957년에 들어왔다. |
목기린(木麒麟) |
| |
속명 |
특징 |
Pereskia |
키가 큰 나무형태의 선인장. 낮은 지역의 자생하며, 고온성 |
Maihuenia |
지면에 넓게 착생하는 나무형태의 선인장. 고지, 저온성 |
Rhodocactus, Austrocylindropuntia, Maihueniopsis |
나뭇잎선인장속(Pereskia) : 약 20종(種)의 교목·관목·덩굴식물로 이루어진 속.
선인장 종류 가운데 독특하게 큰 잎을 가지고 있는 Pereskia속중 목기린(木麒麟; Pereskia aculeata)은 울타리와 목재용으로 쓰기 위해, 또한 식용 열매를 얻기 위해 널리 재배되고 있다. 또한 멕시코가 원산지인 페레스키아 피티타케(Pereskia pititache)는 키가 12m까지 자라 교목처럼 보인다. | |
■ Cactoideae[기둥(柱) 선인장아과] |
새끼 손가락만한 것에서부터 10m가 넘는 큰 기둥까지 있다. 일부 속에 잎의 흔적이 있지만 대부분 잎이 전혀 없다. 경절형은 원주형 또는 구형이며 능선이 발달되어 있다. 대체로 줄기의 중심에 관속계가 있고 여러 가지 형의 가시와 털이 있다. 꽃은 버들선인장(Rhipsalis)과 가까운 속을 제외하고는 포에서 화피로 되어가는 연속적인 과정이 나타난다. 떡잎은 작거나 없고 배축은 다육성이다. 이 아과에는 많은 종류가 있어 형태도 매우 다양하므로 꽃이 달리는 위치, 화통에 달린 가시와 털의 형태, 화좌(花座)의 유무, 화피의 규칙성 여부, 열매의 상태 및 경절의 형태등에 의하여 많은 속으로 구분한다. |
▶ Echinocereeae ; 북미 소형기둥모양종 |
속명 |
통합된 속 |
Acanthocereus(관목선인장)/Dendrocereus |
Echinocereus(고슴도치선인장) |
Wilcoxia, Morangaya |
Harrisia |
Eriocereus, Roseocreus |
Leptocereus |
|
Peniocereus |
Nyctocereus |
고슴도치선인장(hedgehog cactus)
멕시코 중부에서 미국 서부에 이르는 지역에 자생하고, 약 35종(種)으로 이루어진 에키노케레우스속(Echinocereus) 선인장을 총칭해서 고슴도치선인장이라 한다. 열매에 가시가 있기 때문에 영어로 "hedgehog"라 한 것 같다. 식물체는 원통형으로 각이 많이 져있고, 꽃가루가 떨어지는 초록색의 암술머리는 갈라졌으며, 몸체는 부드럽다. 돌기처럼 생긴 경절은 매우 단단하게 능선과 붙어 있다. 다육질의 열매는 맛이 좋다. 청화하(靑花蝦; Echinocereus viridiflorus) 무리는 향기가 나는 작은 꽃이 녹색에서 갈색을 띠는데, 가장 북쪽에서 자라는 무리로 멕시코에서 와이오밍과 사우스다코타에 이르는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감자하(勘刺蝦; Echinocereus triglochidiatus) 무리는 멕시코시의 북쪽에서 유타와 콜로라도 남부에 걸쳐 자라고 있다.
| |
▶ Hylocereeae 북미 열대성 기둥모양종 - 삼각기둥[三角柱]류: 대부분이 착생형. 삼각기둥은 적고, 꽃은 크다. |
속명 |
통합된 속 |
Hylocereus |
Wilmattea |
Weberocereus |
Eccremocactus, Werckleocereus |
Selenicereus |
Cryptocereus, Deamia, Mediocactus, Strophocactus |
Epiphyllum(가재발 선인장) |
Marniera |
Disocactus, Heliocereus, Aporocactus |
Chiapasia, Loberia, Pseudonopalxochia, Wittia |
Pseudorhipsalis |
|
가재발선인장 (Leaf cactus, 일명 orchid cactus)

|
약 15종(種)으로 이루어진 에피필룸속(Epiphyllum)의 선인장을 총칭해서 가재발 선인장이라 하는데, 잎선인장(leaf cactus)이란 편평하고 가시가 없는 줄기가 잎과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붙은 것이며 색깔이 다양하고 큰 꽃이 피기 때문에 난초선인장(orchid cactus)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빨간색 또는 흰색, 노란색으로 꽃통은 길이가 38㎝ 정도 되는데 주로 밤에 피며 향기가 난다. 선인장과 식물중에서 가장 큰 꽃이 피며, 이들 종류에서 열리는 열매는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가재발 선인장가운데 일반가정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빨간 꽃이 피는 공작(孔雀)선인장(Epiphyllum hybrid)과 하얀 꽃이 피는 월하미인(月下美人; Epiphyllum oxypetalum) 2종류는 재배하기도 쉬워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이다. |
밤에피는 선인장 (night-blooming cereus, 일명 moon cactus)
20여 종(種)으로 이루어진 셀레니케레우스속(Selenicereus) 식물을 총칭해서 밤에 피는 선인장 혹은 달선인장이라 부르고 있다. 이 속은 보통 향기가 있으며 밤에 피는 큰 흰 꽃 때문에 잘 알려져 있는데, 선인장과의 꽃 중에서 가장 크다. 어떤 종들은 땅을 기면서 자라며 공기뿌리[氣根]로 다른 나무나 물체에 달라붙기도 한다. 대륜주(大輪柱; Selenicereus grandiflorus)는 집안에서 기르기도 한다. 줄기는 골이 패이고 각이 지거나 납작하다. 건주(鍵柱; Selenicereus hamatus)는 뒤로 젖혀진 열편을 가지고 있어 달라붙기에 편리하다. | |
▶ Cereeae 남미 기둥모양 선인장류 - 화좌가 있으며, 유사한 종이 많아 분류가 매우 곤란하다. |
속명 |
통합된 속 |
Cereus(흰털선인장) |
Subpilocereus, Monvillea |
Pilosocereus(털선인장) |
Pilocereus, Subpilocereus |
Micranthocereus, Espostoopsis |
Austrocephalocereus |
Coleocephalocereus |
Buiningia |
Arrojadoa, Brasilicereus, Cipocereus, Stephanocereus |
Melocactus(멜론선인장 혹은 터기모자 선인장) |
멜론선인장 (melon cactus)

|
서인도, 중앙 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멜로칵투스속(Melocactus)의 선인장 약 36종(種)을 총칭해서 멜론 선인장이라 부른다. 이 선인장은 몸체 윗부분에 가는 솜털과 짧고 빳빳한 털이 나있는 즉, 화좌(花座)를 지니는 것이 특징인데, 이 화좌는 어린식물엔 나 있지 않고 어느 정도 성장을 해야만 만들어지는데 종에 따라 다양하며 이 때문에 터키모자('Turk's head' 또는 'Turk's cap')이라고 부른다.
이 속의 식물들은 크기와 모양 때문에 'melon-cacti' 또는 'melones'라고도 한다. 꽃은 진홍색에서 분홍색까지의 색을 띠고 화좌를 뚫고 나오는데, 윗부분만 볼 수 있으며 꽃이 피고 나면 보통 분홍색 열매가 열린다. 자메이카에서 자생하는 광운(光雲; Melocactus communis)은 높이 100㎝ 정도, 직경 30㎝ 정도까지 자란다. 한국에는 남아메리카산 층운(Melocactus amoenus)이 잘 알려져 있다. |
마운(魔雲, 朱雲) | | |
▶ Trichocereeae 남미 구형종[球形種], 모주[毛株]류 - 남미에 넓게 분포하고 다양한 종류가 있다. 모주로불리는 것으로부터, 성게선인장으로 여겨지는 것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
속명 |
통합된 속 |
Cleistocactus |
Cephalocleistocactus, Seticleistocactus, Akersia, Loxanthocereus, Clistanthocereus, Bolivicereus, Borzicactus, Winterocereus, Hildewintera |
Weberbauerocereus |
Rauhocereus |
Espostoa |
Pseudoespostoa, Thrixanthocereus, Vatricania |
Facheiroa |
Zehntnerella |
Echinopsis(성게선인장), Acanthocalycium, Setiechinopsis |
Pseudolobivia, Lobivia, Soehrensia, Chamaecereus, Trichocereus(토치선인장), Helianthocereus, Leucostele |
성게선인장 (Sea-urchin cactus)

|
약 30종(種)의 에키놉시스속(Echinopsis)에 속하는 선인장.
남아메리카 사막의 관목지대나 초원지대의 고도가 중간 정도 되는 곳이 원산지이다. 몇몇 종 가운데 장성환(長盛丸; Echinopsis multiplex)은 기르기가 쉽고 길이가 25㎝에 이르는 큰 꽃이 피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 대부분 내한성이 있어 지중해 기후지역에서는 집 밖에서도 자란다. 식물체는 구형에서 원기둥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장 큰 종은 높이가 1.5m에 달하고, 줄기는 깊게 골이 패여 있고, 짧은 가시가 달린다. 꽃에서는 종종 향기가 나고 대개 흰색이지만 때로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해가 지면 꽃이 피고 종에 따라서는 36시간 동안 계속 피어 있는 것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화성환(花盛丸, Echinopsis tubiflora)을 비롯해 단모환(短毛丸; Echinopsis eryiesii)등 여러 품종들을 관상용으로 온실이나 화분에 심고 있다. |
자성환(紫盛丸)[보라빛 성게] Acanthocalycium violaceum |
토치선인장 (torch cactus)

|
트리코케류스속에 속하는 선인장을 토치선인장이라 불리는데 현재는 성게성인장인 에키놉시스속에 포함되어 있다. 능선이 있는 원통형 선인장들로 남아메리카에 자생한다.
황대문자(黃大文字; Trichocereus spachianus)는 기부에서 분지하여 곧추서는 원통형의 줄기를 가지는데, 키가 약 1m이며 두께가 약 7.5㎝이다.
깔때기 모양의 흰색 꽃들은 향기가 좋고, 길이가 20㎝에 달하며 밤에 핀다. 뚱뚱한 교목인 황응(黃應; Trichocereus pasacana)는 키가 10.5m에 달하는데 흔히 토치선인장이라고 불린다.
케레우스속(Cereus) 중에서 사구아로(saguaro)라고 알려진 선인장만을 토치선인장으로 여기기도 하는데, 큰 깔때기 모양의 꽃을 피운다. |
변경주 |
|
Rebutia(주름선인장) |
Sulcorebutia, Weingartia, Aylostera, Mediolobivia |
Oreocereus |
Arequipa, Morawetzia |
Matucana |
Submatucana, Eomatucana |
Gymnocalycium(턱선인장) |
Brachycalycium |
턱선인장 (chin cactus)

|
김노칼리키움속(Gymnocalycium)에 속하는 약 60종(種)의 선인장을 총칭해서 턱 선인장 부른다.
이것은 중앙맥[中肋] 위의 가시가 달린 작은 구멍 밑에 나 있는 턱처럼 생긴 돌기 때문에 '턱선인장'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많은 자연종과 재배변종이 있는데, 그 가운데 비모란(緋牡丹; Gymnocalycium mihanovichii)의 한 품종인 히보탄(Hibotan)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선인장은 불타는 듯 선명한 붉은색인데 엽록소가 없어 스스로 양분을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삼각주등의 녹색 선인장에 접붙여 재배해야 한다. 식물체의 모양은 구형에서 원주형까지 있으며, 꽃은 대부분 흰색 또는 크림색이지만 몇몇 종과 변종의 경우 분홍색·노란색·붉은색 등이 나타난다. 일부 학자들은 김노칼리키움속에 웨잉가르티아속(Weingartia)과 네오웨르데르만니아속(Neowerdermannia)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
해왕환 | |
Samaipaticereus |
Yungasocereus |
Discocactus, Leocereus, Brachycereus, Denmoza, Haageocereus, Lasiocereus, Pygmaeocereus, Oroya, Arthrocereus | |
▶ Notocacteae 남미 고지의 소형선인장 - 높은 지역 특이성으로, 거의 모든 종이 멸종에 직면해 있다. |
속명 |
통합된 속 |
Parodia |
Notocactus(금관속), Malacocarpus, Wigginsia, Brasilicactus, Blasiliparodia, Eriocactus |
금관 (金冠 ; ball cactus) : 25종(種)으로 이루어진 금관속(金冠屬, Notocactus) 식물 금관속중 소정(小町, 일명 은황환; Notocactus scopa)과 금황환(金晃丸; Notocactus leninghausii)이 가장 흔하게 알려진 식물이며, 몸 전체를 털이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어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들과 더불어 털이 나 있는 다른 금관속 식물들은 노란색 또는 빨간색의 작은 꽃을 피우는데, 꽃의 지름이 1㎝가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털이 없는 종류들은 직경 6㎝ 정도인 꽃을 피운다. 이 속중 사자왕환(獅子王丸, 일명 금관; Notocactus schumannianus)과 금황환을 일반 가정에서 많이 키우고 있다.

|

|

|
소정, 미녀(小町, 美女) |
영관옥 |
금관(金冠) | |
Neoporteria |
Delaetia, Horridocactus, islaya, Neochilenia, Pyrrhocactus |
Corryocactus |
Erdisia |
Copiapoa |
Pilocopiapoa |
Eriosyce |
Rhodentiophila |
Austrocactus , Blossfeldia , Eulychnia , Frailea , Neowerdermannia, Uebelmannia | |
|
▶ Rhipsalideae 버들(갈대) 선인장류 - 매우 작은 着生 선인장 *갈대 : Phragmites communis ; 노(蘆) or 위(葦) |
속명 : Lepismium, (=) Acanthorhipsalis과 Rhipsalis(버들선인장), Hatiora, Schlumbergera |
립살리스속 (Rhipsalis)
아메리카 대륙, 서인도 제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스리랑카 등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60여 종(種)의 선인장으로 이루어진 속을 총칭해서 립살리스속이라 부르고 있다. 작고 가지를 많이 치는 이 식물은 보통 키 큰 나무 위에서 착생하여 자라지만 몇몇 종들은 바위틈이나 흙 속에서 자라기도 한다. 이 속의 종들은 몸체는 작지만 아주 많은 꽃을 피우는 등 이상한 생김새 때문에 많이 재배하고 있다. 다육질의 작은 장과(漿果)가 달린다. 관상용으로 인기있는 부활절선인장(일명, 낙하무(落下舞); Rhipsalis rosea, 이명 Rhipsalidopsis rosea)은 봄에 꽃이 피는데, 2.5㎝ 정도 되는 향기로운 장밋빛 꽃은 햇빛을 받아야만 핀다. 대위(大葦; Rhipsalis megalantha)는 지름이 4㎝ 정도인 노란색 꽃이 핀다. 레피스미움속(Lepismium)·프페이페라속(Pfeiffera)·에리트로립살리스속(Erythrorhipsalis)·아칸토립살리스(Acanthorhipsalis)·하티오라속(Hatiora) 등의 종들을 립살리스속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부활절선인장 (復活節仙人掌, Easter cactus)

|
봄에 꽃이 피고 줄기가 편평한 선인장인 Rhipsalidopsis gaertneri를 말한다. 이와 유사한 립살리돕시스 로세아(Rhipsalidopsis rosea)는 작은 부활절선인장(dwarf Easter cactus)이라고도 하는 조그마한 식물로, 향기가 나는 엷은 장미색의 꽃이 매우 많이 핀다. 겨울 기온이 10℃ 정도로 계속되어야만 가장 좋은 꽃눈이 만들어진다. |
|
스클룸베르게라속 (Schlumbergera)
브라질이 원산지이고,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다란 꽃이 피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3종(種)의 속(屬)을 총칭해서 스클룸베르게라속이라 부르고 있다. 기다란 꽃이 피는 특징 때문에 벌새에 의해 꽃가루받이가 일어나며, 3종 모두 교목 또는 관목 위에서 착생하여 자라지만 때로는 바위 가운데 그늘진 곳에서 자라기도 한다. 스클룸베르게라 루셀리아나(Schlumbergera russelliana)와 스클룸베르게라 트룽카타(Schlumbergera truncata)는 오랫동안 지고칵투스속(Zygococtus)으로 알려졌으며, 줄기가 짧고 편평한 조각으로 되어 있다. 북반구에서 크리스마스에 피는 크리스마스 선인장(Schlumbergera bridgesii)은 위 두 종을 교배하여 만든 것으로 여겨진다. 나머지 2종인 스클룸베르게라 오푼티오이데스(Schlumbergera opuntioides)와 스클룸베르게라 오브투상굴라(Schlumbergera obtusangula)는 줄기가 둥근 조각으로 되어 있으나 꽃은 다 비슷하다. 봄에 꽃이 피는 부활절선인장은 전에는 스클룸베르게라 가이르트네라이(Schlumbergera gaertnerai)라 불렸으나 지금은 립살리돕시스속(Rhipsalidopsis)으로 분류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