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내 고구려 유적

영지니 2009. 2. 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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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유적 답사여행

 

 

날짜: 2007.6.30~7.4(4박5일) 
압록강변- 졸본성- 오녀산성- 졸본성터- 통화- 백두산- 금강대협곡- 통화- 장춘- 인천
압록강변따라 신의주, 위화도, 월량도를 조망 하면서 터덜 거리는 버스길을  5시간이나 지루하게 타고혼강을 
우측으로 끼고 돌아 고구려 첫 도읍지 졸본성, 지금의 오녀산성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열여덟 굽이(十八盤)의 길이며, 이것을 계단으로 오르면 999개라고 한다. 
그 길이 멀고 일직선의 가파른 계단이지만 우비를 입고 한계단 한계단을 밟아 올라 가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된다. 
오녀산성은 비류수 혼강을 끼고 우뚝 솟아있다. 삼국사기에서 주몽은 3명의 현인과 함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졸본천(卒本川: 魏書에서는 흘승골성(紇升骨城)이라고 표현)에 이르게 되는데 이 졸본천이 바로 비류수 혼강이다. 
고구려의 초기 산성으로 해발 820m의 오녀산 꼭대기에 동·남·북쪽 삼면을 돌로 쌓았다. 
남쪽은 절벽이며 서쪽은 성벽없이 산봉우리가 천혜의 장벽을 이루고 성 안에는 샘물과 점장대가 있다. 
현재 세계문화유산에 중국의 유적지로 등재돼 있어 아쉬움을 더한다
오솔길을 따라서 가다보니 넓은 들판이 나왔다. 잡초만 우거진 넓은 풀숲, 간간히 들꽃과 고운 야생화 들이 있어
바위 꼭대기라는 생각을 잊어 버릴 정도였다. 아무리 들판이 넓고 좋아도 물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 없는것, 
숲을 나와 들판길을 조금 가니 못이 나왔다. 그 표지석 앞면에 성급문물보호단위 오녀산산성이라고 쓰여 있고 
그 뒷면에는 천지라는 큰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물은 생각보다 깨끗하지 못했지만, 저수지가 있다는 것은 
산성의 특징이다. 
그러나 800 여미터의 절벽위에 남북 1Km, 동서 300m로 놀라울 정도로 넓은 평지로 이루어진 곳곳에는 주춧돌 놓인 
흔적 하나 찾아볼 길 없었고, 고구려 역대 왕들이 왕위에 오르면 이곳에 와서 시조 주몽왕에게 참배했다는 사당마저 
간 곳 없었다. 
그리고 산상부분(山上部分)의 남쪽 끝에 일종의 조망대인 점장대가 위치한다. 
오녀산성 내에서는 이곳 점장대에서의 전망이 가장 좋다. 날이 좋으면 저 아래 태극 모양의 모습을 선면하게 
볼수 있다는데 안개가 자욱했다.
이곳에는 한쪽으로 점장대, 다른 한쪽으로 요녕제1경(遼寧第一景)이라는 표석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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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의 현장 이름으로 바뀐 '오녀산산성' 입석 표지석, 유네스코 문화유산임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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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녀산성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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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파른 계단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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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터라고 했지만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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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천지  
800m가 넘는 산꼭대기에 1,000m나 되는 평지가 있고, 숲이 있으며, 또한 샘물이 있는 천연 요새를 찾아 
도읍한 동명성왕의 예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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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쌀창고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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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지붕이 정겨웠고 바닥에는 태극 무늬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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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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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대에 있는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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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안개만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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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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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한의 경계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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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대협곡 들어 가는길
백두산에서 내려와 금강대협곡에 도착해 들어가니 나무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통나무 길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우선 키 큰 나무들이 예사롭지 않다. 수종도 다양하지만 그 기품 있는 모습은 잊지 못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천지는 열리지 않아 못 봤지만 입을 다물 수 없는 그 기품과 화려한 변화에 매혹되고 만다.
협곡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바위에 다양한 색상에 의아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용암에 모두 녹아 없어지지 않고 잔뼈만이라도 남겨둔 바위들은 갖가지 형상의 만물상을 연출하고 있다. 
그 기이한 형상은 신기하기 그지없고 용암의 무서운 파괴력에 자연재앙의 무서움을 다시금 실감해야 했다.
서백두 모든 곳은 우리가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원시환경 그대로였고, 다행스럽게도 북백두와는 달리 
서백두 산문 안에는 모든 건축물을 제한하고 있다는 설명에 그저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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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숨은 비경들~~~금강 대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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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피향기 영상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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