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냄새 그리운 나의 옛 고향
시골길 - 임성훈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고향
눈이오나 바람 불어도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나어릴때 친구 손잡고
노래하며 걷던시골길
아~~ 지금도. 아~~ 생각나.
내가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면던
시골길은 마음의고향
아~~ 지금도. 아~~ 생각나.
내가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고향
Carry me back to old Virginy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오) / J.A.Bland 작곡 / Bar. 황병덕 노래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새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 성전 위하여 땀 흘려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들였네 내 어릴때 놀던 내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이 몸이 다 늙어 떠나기까지 그 호수가에서 놀게하여주 거기서 내몸을 마치리로다 미사와 마사는 어디로 갔나 찬란한 동산에 먼저 가셨나 자유와 기쁨이 충만한 곳에 나 어서가서 쉬 만나리로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로 시작하여 …나 어릴 때 놀던 내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 로 끝나는 이 노래는 한 늙은 흑인 노예가 그의 고향인 버지니아를 잊지 못하고 애타게 그리워하는 심정을 그린 노래로서 널리 알려진 노래이다.
블랜드는 백인 민스트럴로서 1911년에 이 노래를 작곡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