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12월26일 쓰나미가 이곳을 휩쓸고 갔다
쓰나미가 어떤건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렇게많은 인명과 재산을앗아간건 우리모두 슬퍼하고 안타까워하지않을수 없다
사진은 쓰나미때문에 배가 해변에서3km나떨어진 산자락에 올라와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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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들이 모여사는 임시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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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해진 마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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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뼈대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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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 집들과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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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가큰 호텔 방갈로는 하나도없고 본건물도 성한곳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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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마을로 올라온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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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더미에서 뭔가를 찿고있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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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에 살아남은 강아지의 처참한모습)
실종자를 찿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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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들은 사진과 유품을 전시해 놓고 유가족을 찿고 있었다. 사망자들의 사진은 그모습을 많은 이들에게 보이기가 어려워 올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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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연은 언제 그런일이있었느냐고 변함없이 지나고 있었다. 너무 아름다운 자연이 한때는 야속하기도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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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빨리 일어나 재기할수있는 그날이 돌아오길 빌고또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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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흙에서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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