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효능

참나물

영지니 2008. 6. 7. 22:56

 

참나물

 

참나물(대엽근)

 

산미나리, 반디나물, 머내지 라고도 부르며, 습기가 많은 숲 속에서 줄기는 높이 50∼80cm이고 털이 없이 자라며, 미나리처럼 잎에서 윤이 나고 미나리와 샐러리가 합쳐진 듯한 독특한 향이 나며,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고,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며, 열매는 9월에 맺으며 편평하고 넓은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연한 부분을 생식하거나 김치로 담그는데, 성분은 수분이 87.3%이고 당질 5.7%, 단백질 3.1%, 회분 2%, 섬유소 1.8%, 지질 0.1%이며, 그 외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B, C, 니아신 등을 함유하였고, 나물 이용방법은 살짝 데쳐서 국에 띄우거나, 생으로 샐러드를 하거나 데친 것으로 국을 끓이며, 나물을 다져서 볶아도 맛있는데,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살짝 거치는 정도로 하고 곧바로 냉수에 헹궈야 하며, 이렇게 하면 씹는 맛이 좋고 녹색이 한층 더 선명해지고, 잎과 잎줄기를 쌈 채로 이용하고 남는 잎줄기를 매운탕에 넣으면 고기비린내 제거효과를 볼 수 있으며, 손으로 뜯어내면 신선도가 오래 가지만 칼로 자르면 자른 부분이 상하게 되므로 선도 유지에 주의해야하고, 데쳐서 깨 무침을 해서 먹거나 된장에 장아찌를 담가 두었다가 먹기도 하고, 참나물을 약용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생즙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생즙을 사용하기 힘들 때에는, 전초를 응달에서 말려두었다가, 약한 불로 이십 연쯤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해도 좋고, 영양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혈압강하, 강장, 빈혈, 중풍, 지혈, 해열 등의 약효가 있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 좋으며,발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지혈 및 정혈 작용을 하며. 간염, 고혈압, 해열에는5월에 새로 나온 연한 참나물의 잎과 잎자루를 채취하여 즙을 내어,

식사 전에 한 그릇씩 복용하거나, 콩나물과 같이 즙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생즙을 매일 두 잔씩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고 체질이 개선되며 간장 기능이 강화되어, 간염, 간암, 간경화 환자들에게 약용 야초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채취량이 많지 않아서 현지가 아니면 약용으로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간장질환의 약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사과와 같이 녹즙을 내어 복용하면 매우 좋다고 합니다.

 

 

참나물은 숲속의 그늘지고 습기 많은 곳에 흔히 자라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50~80㎝쯤 되며 털이 없다.

잎은 세 개씩 달리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가지 끝에 핀다.
참나물은 향채의 하나로서 샐러리와 미나리의 향기를 합친 듯한 상쾌하면서도 독특한 개성 있는 향기가 구미를 잃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되찾아주는 맛있거 귀한 산나물이다.



효 능

약명으로 야근채라 하여 간염과 고혈압치료제로 이용하기도 했다.

참나물은 혈압강하, 강장, 빈혈, 중풍, 지형, 해열 등의 약효가 있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등에 좋다.



성 분

참나물은 비타민이나 철분,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영양가 높은 건강식품이다.






보 관 법

냉장을 보관한다.



이 용 법

참나물은 주로 생채로 활용하며 쌈도 싸먹고 샐러드로도 이용할수 있다.

특히 참나물 김치를 담그는데, 줄기가 자주색인 참나물로 담근 김치는 발그레한 국물이 우러나 향기가 더불어 식욕을 증진시켜 북부지방의 별미 김치로 손꼽는다.

또 살짝 튀김옷을 입혀 튀김으로 만드는 것이 맛있다. 일반적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 무침이나 볶음, 국거리 등으로 향과 맛을 즐기며 들깨즙으로 갖은 양념에 무친 참나물 생김치는 영양 면에서 제일이라 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열매에 방향성 정유가 있으므로 민간에서 최유약으로 쓰며, 일본에서는 소스와 과자의 향료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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