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암의 증상과 뜸치료법
[1]폐암
암이 어느정도 증식되면 전신이 쇠약해지면서 기침을 봅시 하며 끈적끈적한 가래를 뱉게 되는데, 이 가래는 파괴된 폐 조직이 혼합된 특유한 혈색을 가진 담이다. 암 덩어리가 폐를 압박하게 되면 심한 흉통이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며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암이 좌우 폐 사이의 기관으로 전이되면 목에서 쉰 소리가 나고 상박부가 부어 오른다. 또한 등 쪽 암 덩어리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4초 조절법으로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압통을 느끼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시구하여 우선 통증을 해소시켜 준 다음 잠을 잘 자게 해주고 소화가 잘 되게 하여 소변과 대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특히 대장(직장)으로 전이될 위험이 매우 크므로 대장 부위에 시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2]대장암(직장암)
처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차차 대변에 점액과 혈변이 섞여 나오게 된다. 이때 출혈은 대개 치질로 오인되어 병을 키워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직장 검사를 해야만 한다.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진행되기도 하며, 뒤가 묵직하고 항문부나 좌,하복부에 동통을 느끼게 된다.
병이 진행되어 장이 좁아지면 대변이 가늘어지고 아주 막히는 수가 있다. 이때는 악취가 나고 농이 섞인 대변이 나온다. 직장암은 다른 암종보다 빠르게 간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고, 폐로도 전이가 되기 때문에 간과 폐치료를 같이 해야만 한다. 4초 조절법으로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하며, 압통 부위와 간이나 폐의 모유혈을 동시에 치료해 주어야 효과가 빠르다. 좌구법 또한 필수이다.
[3]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식욕이 없어지고 상복부에 경미한 통증을 느끼며, 속이 더부룩하고 팽만한 느낌이 생기면서 몸이 차차 쇠약해진다.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는 증세는 위암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식욕이 아주 없어지고 위가 몹시 아프며, 피부에 황달이 오고 빈혈로 인해 현기증을 많이 일으킨다. 복수가 차기 시작하면 전신이 붓게 되고, 위 주위의 림프선, 간, 복막, 췌장, 폐, 늑막, 뇌, 뼈 등으로 맹렬한 전이가 일어난다. 4초 조절법으로 효과를 보게되며, 전신 뜸법인 모유 배합법이 효험이 있다. 어느 장부 하나라도 빠뜨리지 말고 뜸을 떠야한다
[4]췌장암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다가 말기가 되어야 나타난다. 심와부가 매우 아프며, 소화가 안되는데다가 구역질이 난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지방 변을 보기도 한다. 병이 진행되면서 황달이 나타나고 복수가 차며, 전신적인 원기 부족으로 쇠약해진다. 간으로 전이되는 속도가 빠르며, 위나 대장으로 덮여 있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고 동통이 매우 심하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회복시키고 비, 위, 간, 담을 동시에 치료하여 서서히 회복시켜 나가야 한다.
[5]신장암
피가 섞인 소변이 나오며, 몹시 아프고 신경통을 유발한다. 동통은 일정하지 않지만 콩팥의 피막이나 신우를 확장시키기 때문에 둔통이 생기며, 혹이 커지면서 신경선을 압박하여 통증을 나타낸다. 또한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심한 동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폐, 척추, 두개골, 간으로 전이되는 예가 많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회복시키고, 폐, 간, 방광 등을 동시에 치료하면서 등 쪽의 척추, 요추 등에 꾸준히 뜸을 떠주어야 한다.
[6]방광암
방광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다량의 혈뇨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초기에는 간간이 혈뇨가 나오다가 병이 진행됨에 따라 혈뇨의 횟수가 잦아진다.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소변의 저유가 어려워 자주 소변을 보게 되며, 동통이 점점 격심해진다. 또한 혈뇨와 농즙이 혼합되고 세균까지 감염되어 악취가 심해진다. 4초 조절법과 좌구법으로 시술하다 보면 소변에서 나던 역겨운 냄새가 없어지면서 서서히 회복된다.
7]자궁암
암이 진행하여 점점 커지면서 골반 내에 있는 장기, 혈관, 신경 등을 압박하여 각종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소변이 잦거나 변비가 생기고 요통 천골통, 좌골, 신경통 등의 증세가 따르며, 발이 붓고 정맥이 굵어지며, 복수가 차게 된다. 월경에도 변화가 오게 되고, 요관이 압박을 받아 배뇨 곤란이 생기며, 전신 쇠약으로 수척해진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회복시켜 주고, 좌구법으로 소변을 볼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신장 부위에 뜸을 떠주어야 한다.
[8]유방암
유방암은 주로 한쪽에만 발병하는데 4기로 구분한다.
1기 : 처음에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차츰 유착이 되어 피부를 위로 치켜들면 i움푹 들어가게 된다. 유두가 속으로 오므라들어 가고 전체적으로 볼 때 성한 쪽보다 위에 붙 i어 있다. 암 덩어리는 만져도 그리 아프지는 않다. 이때 수술하면 80%는 재발하지 않는다고 i한다.
2기 : 겨드랑이 밑에서 몇 개의 멍울이 만져지는데, 이것은 림프선에 멍울이 생긴 것이다.
3기 : 암종이 피부의 흉벽에 유착되어 그 부위가 오므라들고, 움직여 보면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 i이지 않는다. 유두는 다른 한쪽 유두보다 위쪽에 붙어 있고, 유방도 전체가 오르라들어 위쪽 i으로 보이며 때로는 커지고 늘어지는 수도 있다.
4기 : 피부색이 변하고, 짐승 가죽처럼 울퉁불퉁하게 터져서 궤양이 된다. 멍울이 더욱 커지고 서 루 유착되는데, 주위의 조직이나 혈관, 신경을 압박해 동통을 이야기 한다. 이렇게 되면 림프 선은 겨드랑이뿐만 아니라 목, 늑막, 폐, 간, 비장 등으로 전이되며, 다른 한쪽 유방으로까지 전이되어 손쓰기가 힘들어진다. 4초 조법으로 원기를 회복시켜 주고 암 부위를 집중 시구한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마늘을 깔고 직쩝뜸을 뜨는 것이 좋다.
[9]뇌암(척수암)
뇌의 압력이 상승하므로 두통, 구토, 시력감퇴, 청력저하, 말소리가 어눌해지는 등 오관에 이상이 생기며, 때로는 간질이나 중풍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구토는 욕지기가 없이 그냥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신적인 수족의 마비나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는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골수암의 경우 쑤시고 아픈 증세가 있으며, 열이 나고 아픈 부위가 붓는다. 암이 진행될수록 뼈의 골절이 생기기 쉽고 폐로 전이되는 속도가 빠르며, 전 장부에 전이가 이루어진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채워주고, 폐를 위시한 전 장부를 동시에 치료해야하며, 원발소의 집중적인 시구가 요구된다.
10]백혈병
초기에는 전신 권태, 식욕부진, 체중감소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병이 진행되면서 악성 빈혈에 시달리게 되고, 비장이 커지며 피부는 창백해진다. 간과 림프선이 붓기도 하며, 잇몸의 출혈이 있게 되고, 안구의 망막 출혈도 생긴다. 더욱이 혈중 백혈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수십만 개까지 이르게 된다 4초 조절법으로 시구를 오래 하다보면 자연히 여러가지 증세는 호전되고, 백혈구 수도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때 비장과 간장을 동시에 시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11]당낭암
당낭암은 아주 빠른 속도로 당낭의 전조직을 침법하여 간으로 전이되며, 주위의 조직이나 장기에 전이시킨다. 담석증에 합병된 암이 아닌 경우에는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다. 비교적 초기에 복수가 발생하므로 황달이 나타나고, 악액질로 인해 급속도로 쇠약해진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회복시킨 다음 폐, 간, 비, 위, 신장, 소장, 대장, 방광 등을 시구함으로써 복수나 황달을 치료하여 암의 원발소를 잡아나가며 전이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12]간암
간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간이 부어오르는 것이다. 전체가 커지는 경우도 있고, 여러개의 결정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 정도는 여러층일 수 있으며 대체로 단단하다. 보통은 동통을 느끼지 못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둔한 통증을 느낄 때도 있다. 간혹 황달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암이 진행되면서 담관이 압박을 받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복수가 차거나 토혈을 하고, 호흡 곤란이나 빈혈 등을 호소하는 것은 말지 증상으로, 체격이 급격히 감소한다. 4초 조절법으로 전신의 기혈 순환과 조혈을 돕고, 폐나 비, 위, 신장을 함께 치료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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