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련

LED.저항.실과 바늘의 관계

영지니 2008. 8. 17. 09:45

LED DIY 하면서 꼭 알고 넘어 가야 할 저항이죠..

 

그런데 저항을 왜 다는지??.... 혹은 저항을 달면 전압을 LED에 맞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항의 와트는 또 무었인지.... 그런것을 잘 알지 못하고 DIY를 하면 지금 당장은 LED가 점등이 되고 한다고

그게 과연 올바른 DIY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저두 전자 전공이 아니라서 전혀 모른 상태에서 시작을 했었지만

여기 저기서 주워 듣고 보고 한것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일단 저항의 와트...

이건 저항이 할 수 있는 일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1/4w 저항을 많이 쓰는데요... LED의 전류 소비량이 워낙 적다 보니 1/4w (0.25w) 저항으로도

충분하니까 이걸 쓰는 겁니다.

와트 계산법이라든지 전력량 계산법이야 기존에 올라온 글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칩저항이나 일반 저항이나 사용 효과는 동일합니다. 다만 생긴 모양만 다를 뿐이죠..

(실제로는 크기가 작은 칩저항이 효율면에서는 약간 떨어집니다만...LED DIY에는 떨어져 봐야 전혀 지장없습니다.)

 

설명하다 보니 전류 라는 말이 나왔네요...

LED는 전압으로 켜지는게 아니라 전류로 구동되는 반도체 소자 입니다.

즉,,, 저항을 단다고 전압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다만 전류가 떨어지는 것이고요.... 전압을 떨어뜨리려면 레귤레이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전류가 많이 떨어질때 대비 효과로 전압도 약간의 강하가 생기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즉,..5파이 화이트 LED에 1/4w 680옴 저항을 달고 12v 에 연결하면

전류만 떨어지지 어느 곳을 찍어 보아도 12v 전압은 그대로 통과됩니다.

 

오늘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더블 저항이란것에 대해 설명하려고 씁니다.

 

더블 저항이란 LED의 +와 -에 각각 1개씩 저항을 달아서 발열을 줄여 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물론 +에 2개나 -에 2개를 달아도 되지만 ..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LED 통과 해서 그런 모양입니다만 + - 1개씩 달아주는 것이 발열이 훨씬 적더군요

 

5파이나...일반 고휘도의 경우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이퍼플럭스나 울트라, 파워 LED 같은 전류 소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LED를 사용할때 아주 효과적이고요

더블 저항을 쓰는 방법은

 

예를 들어 하플 화이트1발에 12v 연결시 330옴 저항을 쓰지만

+ 에 180옴 -에 150옴 ...이렇게 해서 330옴을 맞춰서 쓰시게 되면

330옴 1개 쓰실 때 보다 열도 훨씬 적고요

LED 수명도 보장이 됩니다... 열은 곧 LED의 수명과 반비례 하는 것이니까요

이를 응용해서 나온 제품이 T-10 PCB 입니다.

 

더블저항이란 이 방법은 오래전에 울트라 8파이 시절에 많이 쓰던 방법으로

3W 150옴짜리 저항을 쓰지 않고

1/4w 100옴 1개 1/4w 68옴 1개로 각각 +,-에 연결해서 사용할때 수명이 훨씬 오래가는......그런 방법입니다.

 

다만 더블 저항을 쓰려면 배선이 까다로워 지므로....DIY가 귀찮아 질 수도 있지만

 

아주 아주 안전한 방법을 원하신 다면 이런 방법도 한번쯤은 써 볼만 합니다.

 119..펌

 

 

 

 

 

 

출처 : 엘이디의 모든것 LED 다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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