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료

물마시는 방법

영지니 2010. 4. 5. 21:09

 

 

건강|물마시는 방법

 

 

물한이라도 마시는 방법이있다."물관리"만 잘해도 당신몸이 두배로 좋아질 수 있다.

    

1.공복에 물한잔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간 토끼는 쾌변을 누렸을것이다. 차가운 물을 공복에 마시면 밤새도록 긴장이 풀어져 있는 위장과 대장을 움직이게해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을준다.

    

2.식사 중에 한잔

물을 마시면 위액이 묽어져 소화를 방해한다는 이야기는 절반만 사실이다. 한두잔의 물은 괜찮다. 식전30분 전에 마시면 위장에도 좋다.

  

3.커피 탈수기

수분이 대부분인 커피를 마시면 수분이 줄어든다.카페인이 수분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4.술,담대도 마찬가지

술과 담배는 수분 흡수를 방해한다.알코올이 소변으로 체내 수분을 배출하게 만들고, 담배 연기가 호흡기 점막을 메마르게한다.

    

5.탄산음료 대신 물

프랑스 여자는 날씬하기로 유명하다. 탄산음료를 주로 마시는 미국인에 비해 프랑스인들은 음료수대신 수시로 물을 섭취한다. 프랑스인의 1을 평균 물 섭취랴은 평균1.5리터로 세계적 비만 국가인 미국의0.2리터의 7배에 달한다.

    

6.입 떼고 마시기

작은 용량의 생수병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수시로 마시는 경우에는 되도록 입을 떼고 마셔라. 입을 대고 마시면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한다.물은 개봉 후 24시간 안에 마시는 것이 좋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고,좋은 습관은 돈으로도 살수없다고들합니다...

 

사람은 1년에 물을 1t 가까이 마셔야 한다. 따라서 식수에 대한 고민은 당연하고 중요하다. 물 전문가들은 마구잡이식 음용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물 한잔이 수명을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름철에는 어떤 물을 어떻게 마셔야 몸에 좋을까.



물이 중요한 이유

물은 몸 안에서 잠시도 쉬지 않는다. 물은 위→장→간장→심장→혈액→세포→혈액→신장을 통과하면서 세포의 형태를 유지시키고, 몸 안의 대사 작용을 높인다. 또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킨다.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해 주는 것도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이다.


장종호 박사(서울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는 물을 약으로 본다. 다음과 같은 약효가 있다는 것이다. 몸 안의 독성을 희석하고 배설시킨다(이뇨제). 땀샘을 통해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한다(발한제). 잠자기 전에 마시면 공복감이 억제되고 정신적으로 안정된다(최면제). 천천히 조금씩 마시면 조급해진 신경이 차분해진다(진정제).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이 식전에 마시면 좋다(배변 증진).


물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인체의 약 60∼80%는 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물이 부족하면 인체는 금방 위험 신호를 보낸다. 서울에 있는 전문종합검진센터 메디칼랩 김형일 원장에 따르면, 물이 부족하면 우선 오장육부가 괴롭다. 또 몸에 열이 나고 가슴이 뛴다. 그런가 하면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공연히 짜증을 내게 된다. 김원장은 습관적으로 물이 부족하면 "위궤양과 변비증이 악화하고, 담석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 소변이 시원치 않게 나오고 오줌에 거품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그만큼 배설이 늘어나 결국 물이 부족할 때와 비슷한 위험에 처할 확률이 높다.


어떤 물을 마실까

가능하면 끓이지 않은 생수나 정수기 물이 좋다. 물을 끓이면 물 속의 산소·탄산가스·미네랄이 모두 파괴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죽은 병원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 다른 미생물의 번식을 도울 수도 있다. 반면 생수는 미네랄 덕에 물맛이 부드럽고, 탄산가스와 산소 덕에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단, 생수를 마실 때는 오염 여부를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수돗물을 마실 수도 있다. 그러나 수돗물은 염소 소독으로 인해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고, 관리 소홀로 병원균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 마신다


하루에 7∼8컵이 적당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전문가들은 보통 1.5ℓ를 마시라고 권한다. 사람에게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2.6ℓ이지만, 과일이나 식사 등을 통해 수분을 약 1.1ℓ 섭취하므로 1.5ℓ(200㎖ 용량 7∼8컵) 정도만 마셔도 괜찮다는 것이다.
장종호 박사는 식사 시간에 마시는 것을 제외하고, 하루 한 컵씩 세 차례 마시라고 권한다. 아침 공복 때 한 컵, 오후 3시쯤에 한 컵, 잠자기 30분∼1시간 전에 한 컵을 마시라는 것이다.
물 마시는 시간은 3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지루하다고 여기겠지만, 차분하게 물맛을 음미하며 마시면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이 습관을 터득하면 하루 다섯 컵, 다섯 차례(점심 식사 30분 전 한 컵, 저녁 식사 30분 전 한 컵)로 늘린다. 특히 비만이나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방법을 활용하면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하나
상황에 따라 마시는 요령이 다르다. 아직 논란은 있지만, 아침에는 식사 30분 전에 가볍게 한 모금이나 두 모금 마신다. 조금 더 마시고 싶다면 반 컵도 괜찮다. 잠자기 전에 마시는 물 한 컵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배에 안정감을 주어 잠이 잘 온다. 잠자기 30분∼1시간 전에 마시되, 적당히 마신다. 지나치면 한밤중에 소변이 마려워 수면을 방해받을 수도 있다.
더워도 물은 절대 단숨에 마시지 않는다. 운동이나 힘든 일을 한 다음에는 조금씩 홀짝홀짝 마신다. 한꺼번에 두 컵 이상 마시지 않는다. 너무 들이켜면 뱃속이 냉각되어 땀을 더 흘리게 된다. 땀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라면 소금을 약간 타거나 우유를 약간 마신다. 수분을 많이 함유한 수박·참외 같은 과일도 괜찮다.
노동이나 직장 생활로 몸이 피로할 때는 생수를 한두 컵 마신다. 몸 안에 쌓인 피로성 노폐물이 희석되고, 배설에 도움이 되어 피로가 줄어든다. 직장인은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여유 있게 한 컵 더 마신다. 물 한 컵이 마음에 여유를 갖게 하고 의욕을 부추긴다. 커피 대신 물을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위장이나 신장이 나쁜 사람은 물을 꿀꺽꿀꺽 마시면 안된다. 치명적인 해를 입을 수 있다.





수돗물 안전하게 마시는 법

첫째, 먹기 전에 미리 받아둔다. 아침에 물을 틀면 한밤에 파이프에 고여 있던 수돗물이 나오기 때문에 몸에 해롭다. 그 전날 미리 받아두면 염소 등이 정화되고 냄새도 날아간다.

 

둘째, 할 수 없이 당장 수돗물을 마셔야 할 때는 약 3분간 물을 흘려보낸다(흘려보낸 물은 받아서 세탁용으로 쓴다). 파이프의 나쁜 물질이 섞여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온수관의 물은 절대로 식수로 쓰지 않는다. 파이프나 연결관의 납 성분은 뜨거운 물에 더 쉽게 녹는다.

 

넷째, 수돗물을 끓일 때는 용기의 뚜껑을 열어놓는다. 냄새와 나쁜 성분이 날아가게 하기 위해서이다. 끓이는 시간은 끓기 시작해서 5분 이상이 적당하다.

 

다섯째, 끓인 물은 바로 마시지 않고 바람결에 잠시 쏘인 뒤 마신다.

 

여섯째, 수돗물도 차갑게 해서 마시면 좋다. 일곱째, 염소 냄새를 빨리 제거하고 싶으면 엽차 잎을 조금 떨어뜨리거나, 레몬 즙을 몇 방울 탄다. 가능하면 이온정수를 해서 알칼리화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 
바른 자세로 천천히 마신다

하루 마실 양을 정해 놓고 계획적으로 마신다

찻물이나 커피 물은 연수(軟水)를 쓰고, 양주를 희석할 때는 경수(硬水)를 쓴다

원두 커피를 끓일 때는 약수나 생수보다 수돗물이 낫다

커피 물의 온도는 끓기 바로 전인 90℃ 전후가 좋다.

 

 

 


 

출처 : 올드뮤직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