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청소방법

간청소란?

영지니 2008. 6. 18. 19:22

1. 간청소란?

 

우리의 인체가 몸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혈액이 독소들을 간으로 운반하고 간에서는 수많은 독소들과 어혈을 즉시 담관을 통해 인체의 내부에서 십이지장 즉 인체의 몸밖으로 내보냅니다 예를들어 술을 마시면 알콜이 간으로 가고 간에서는 알콜을 담관으로 내보내서 알콜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여 간은 인체내의 수많은 독소들을 해독합니다.

 

간기능의 또 하나의 중요한 기전은 혈액에서 파괴된 적혈구 즉 어혈을 걸러 담즙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담즙을 원활히 생성하는 것은 피를 맑게 하여 혈행의 흐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광범위하게 담관이 담석으로 막혀 있습니다 그 결과 몸안의 독소를 원활히 배출하지 못하고 독소가 몸안에 쌓여 질병의 원인이되고 또한 담석에 기생충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서식하여 우리 몸에 세균의 공급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병의 치료나 원활한 독소제거를 위하여는 막힌 담관에서 담석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제로 담석을 제거하는 간청소를 하게되면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아픈 증상이 즉시에 사라지기도 하며 담석을 제대로 제거하면 간의 독소제거 능력이 곧바로 원활하게 되어 몸은 깨끗한 상태가 되며 면역능력이 자연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간청소는 식품과 같은 자연성분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며 의료인의 손을 빌릴 필요도 없이 자택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간청소 방법은 간에서 생산되는 담즙을 일시에 많이 흘러 나오게 함으로써 막힌 간내 담관을 뚫어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방법입니다 간을 깨끗이 하고 막힌 곳을 뚫어주어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모든 질병의 치료나 예방을 위한 기초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간청소의 준비물

 

엡솜염(황산마그네슘): 밥숟가락으로 4 숟가락

올리브기름 : 1컵

포도(오렌지,매실)즙 : 1컵

우라토닐 : 25mg


엡솜염은 하제로서 설사를 일으켜 몸안의 물질들을 밖으로 배설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이 엡솜염은 먹기가 역겨워 물에 타서 마신 후 곧바로 사탕같은 것으로 입가심을 하거나 또는 약국에서 빈 캡슐을 구해 캡슐에 담아 먹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올리브기름은 일시에 담즙을 많이 생산하게 하는 기능을 하고 포도즙은 올리브기름을 먹기 수월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서양인들은 주로 양인 체질들이 많아 냉한 포도즙을 이용하지만 음인체질이 많은 한국인은 오렌지쥬스나 매실즙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라토닐은 간기능 활성화제재로서 담관에 박힌 담석들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합니다.

 

3. 간청소 요령

 

제1일 14:00 - 14:00이후 물이나 술 음식 금지

         18:00 - 하제(엡솜염 1숟가락+물 1컵) 1컵을 마십니다
                     하제를 마신 후 입가심으로 사탕을 먹거나 물을 마십니다

         20:00 - 하제(엡솜염 1숟가락+물 1컵) 1컵을 마십니다

         22:00 - 올리브 기름 1/2컵 과 과일즙 1/2컵을 섞어 마십니다.

                    이때 우라토닐 25mg(100mg 1병의 1/4 분량)을 함께 마십니다.

                    곧바로 잠자리에 누워 30분 정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습니다.


제2일 기상시 - 하제(엡솜염 1숟가락+물 1컵) 1컵을 마십니다

        2시간후 - 올리브 기름 1/2컵 과 과일즙 1/2컵을 섞어 마십니다.
                       하제(엡솜염 1숟가락+물 1컵) 1컵을 마십니다.

        30분 후 - 과일 정도는 먹어도 됩니다
                      점심부터는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합니다.

 

4. 간청소의 효과

 

대체적으로 간청소를 실시한 제2일차에 10여 차례 정도 설사를 하게 됩니다 설사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 담석들이 파르스름하거나 검은 색을 띄면서 변기에 부유하게 되므로 실제로 담석이 제거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석의 크기는 깨알만한 것부터 땅콩만한 것까지 다양하며 그 양도 이 많은 것이 간에 박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습니다

 

간청소는 초회 실시후 10일 내지 2주 후에 다시 한번 해 주어야 하며 제 경험으로는 초회보다 2회째에 더 많은 담석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후에는 6개월 내지 1년단위로 간청소를 생활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청소를 하고나면 콜레스테롤 감소로 지방간이 해소되고 담석으로 인해 담관이 막혀서 초래되는 황달은 간청소로 즉시 해결됩니다. 담이 결리고 뒷 목이 뻐근하던 증상이 해소되고 담즙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을 덜 느끼게 됩니다.

 

술이 세지고 눈이 예전보다 맑아지며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오른 쪽 등의 경직이 풀어져 몸이 가벼워 집니다.

 

제 경우 초등학교 들어 가기 전에 황달을 심하게 앓았는데 이황달이라는 병이 담석으로 담관과 담낭이 꽉 막혀 버려 생기는 병입니다 황달을 앓다가 치료하고난 다음에는 항상 눈알 속에 왕모레 같은 것이 가득찬 느낌으로 거북하기가 말할 수 없고 쉬 피로한 증세로 계속 시달려 왔습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의 반영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간속에 가득한 담석이 눈으로는 왕모레로 가득찬 느낌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간청소후에 일거에 그러한 거북함이 사라져 버리고 시원해진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간청소 제제는 홈쇼핑이나 한의원에서 8만원 내지 40만원 상당에 판매되고 있으나 직접 구입하면 1회 비용이 만원 내외입니다. 그러나 엡솜염(황산마그네슘)과 우라토닐을 시중 약국에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새아름 약국(02-3013-3575)에 문의 하시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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