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민방요법

영지니 2010. 4. 18. 13:38

 

 

먼 조상들로부터 대대로 전래되어 온 민방요법은 선조들의 경험에 의한
치료 처방법이며, 간단하고 효과있는 경험 요법을 연구와 개발을 하지 아니하고 현대의학에 밀려 사장 시킨다는 것은, 만금을 버리는 것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하잘 것 없이 보이는 감자 찜질이 의사가 3명 씩 이나 매달려도 못 고친 자궁암 수술 후의 격심한 통증이나 장폐쇠를 고쳤다는 실 예라든가. 타박통, 염좌통, 골절통, 생안손통, 염증 등이 어떤 약 보다도 미꾸라지 요법으로 거의 백발백중 고쳐진 실 예 등은, 경험이 인류를 위하여 얼마나 고귀한 것인가를 말해준다. 얼굴에 보기 싫게 불쑥 나온 왕사마귀를 뜸 요법으로 단시일 내에 흔적도 없이 떼버린다든가, 폐니실린 쇼크로 당황한 의사가 소충혈 사혈로 목숨을 구한 예, 그 어떤 약을 써도 효과가 없던 심장병 환자가 난유를 먹고 특효를 본 예, 위축신 증세로 온갖 현대의학적 약물 요법도 무효이다가 곤약이 좋다는 경험방에 따라 이것을 먹고 고쳤다는 예, 등등 경험 요법으로그 어떤 치료법보다 효과적이며 연구 개발 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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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토하거나 코피, 잇몸의 출혈 등 각종 출혈이나 설사 구역질이 나는 증세에는 마늘30~60g 을 짓찧어 양쪽 발바닥에 부쳐 두면 발 바닥이 더워지고 코에 마늘 냄새가 나면 직효를 본다. 단 이때 발 발바닥에 먼저 돼지기름을 바른 다음 마늘을 붙인다.
후추7알, 복숭아씨10알, 살구씨4알, 치자씨3g, 을 함께 찧어 계란 흰자에 개서 풀처럼 만들어 가지고 남자는 왼발, 여자는 오른 발 바닥 중간에 붙인다. 이 방법은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생강 가루를 지니고 있다가 멀미가 있을 때, 즉시 먹으면 되고, 또 멀미가 심한 사람은 생쌀을 한줌 불려서 그 것을 씹고 있으면 멀미가 안 난다.

 

 

감자, 밀가루 생즙으로 치료되는 질환.
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 채 강판에 갈아 물기를 짜내고 그 감자와 같은 량의 밀가루를 여기에 합쳐 고루 섞은 후에 전체 10분의 1정도 량의 생강을 갈아서 고루 섞어 반죽한 다음 이것을 헝겊에 약 5cm정도 두께로 바로고 그 위에 넓은 종이나, 베 헝겊 같은 것으로 덮는다. 겨울철엔 좀 따뜻하게 하여 엷은 종이가 붙어 있는 쪽을 환부에 붙이고,
그 위에 비니루 같은 것으로 덮고, 끈으로 맨다.
 일체의 부인병, 방광 카타르, 늑막염, 복수, 신장병, 신우염(허리에 붙힘) 맹장염 후기(초기에는 절대 차게 할 것), 간장병, 편도선염, 그 밖에 목병, 척추 및 골반 카리에스, 장폐새, 급만성위장병,(단 출혈성 위궤양은 덮게 하지 말 것) 신경통, 류마치스등 그 밖에 빨갛게 붓고 열이 있으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차게해서 붙인다.

 

 

만병에 효과 있다는 비파엽 요법.
비파 잎으로 문질러 주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얼른 보면 허무 맹랑한 것도 같다. 하지만 백약이 무효인 환자 당사자는 한번쯤 시도 해 볼 가치가 있다. 복막염, 폐병, 소아마비, 야뇨증, 소화불량 등 각종 난치병을 고친 임상기를 보면 반론의 여지가 없다. 비파나무의 푸르고 두꺼운 묵은 잎을 물로 씻지 말고 수건으로 닦아 광택이 나는 표면을 눌지 않을 정도로 따끈하게 구워 두 장을 합쳐 두 손으로 열번 가량 문질러 이것을 한장 씩 두 손에 나누어 쥐고 먼저 배꼽 밑 단전부위에 대고 10회를 세게 밀어주고, 이어 딴 곳으로 옮겨 한 곳을 10번 씩 압찰 한다. 이런 식으로 배 전체를 압찰 하는데 약 7분 소요된다. 압찰이란 비파 잎을 피부에 밀착시켜 누르며 밀어 주는 것을 말한다. 이 때 단전과 명치 끝에 더욱 정성들여 압착한다. 잎은 배만 문지르는데 5~6매 바꾸고 바꿀 때 마다 구어 두 장씩 합쳐 문질러 준다. 배의 치료가 끝나면 등 뼈 위와 옆, 어깨 엉덩이 등을 약 10분 정도 걸리게 압찰한다. *이상으로 민방 일부는 마치고, 여성을 위해 얼굴이 고와지는 방법과 생활 속에서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되는 민가요법을 소개 합니다. 이 후 좋은 민방이 수집 정리 되는 데로 계속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검은 얼굴을 백옥같이.
여자들의 얼굴은 백옥같이 하얀 것이 미인이라 했다. 그런데 요즘 여자는 각종 공해에 찌들고,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피가 오염되어 옛날 같이 백옥같은 미인은 찾아 보기 힘들다. 어찌 되었거나 얼굴이 검어 고민하는 사람은 건재약국에 가서 천문동이란 약재를 사다가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 내어 꿀로 환을 만들어 두고 세수할 때 물에 녹여 씻으면 얼굴이 희어진다. 또 동아 껍질을 대나무 칼로 벗긴 다음 잘게 썰어 술과 물을 반반 썩어 푹 삶아 짜서 다시 고아 찐 득한 고약처럼 만들어 질그릇에 담아 두고 밤마다 바르고 아침에 씻어 내면 얼굴이 백옥처럼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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