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카마 사막의 비경
남미 칠레에 있는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상에서 제일 건조한 사막으로 달의 환경과 가장 유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우주인들의 훈련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메마르고 거친 환경은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좋은 도전 장소가 되기도 하는데 도깨비 뉴스에 의하면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이 아타카마 사막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대회 이름은 '아타카마 크로싱'(Atacama Crossing)이라 하고 음식과 장비를 넣은 배낭을 메고 7일동안 250km를 달리는 서바이벌 대회인데 안데스 산맥을 넘어가는 고산 레이스라고합니다.
한국에서도 이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12명의 참가자가 머나 먼 길을 떠난다고 하는데, 우리 모두 참가자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아름다운 아타카마의 비경을 미리 감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kdb 뉴스 / 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