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다리 버섯[잔나비 걸상버섯]

떡다리 버섯[잔나비 걸상버섯]

떡따리버섯은 일명 영지 라고도 부르나 원래 학명은 잔나비걸상이다
또 한명으로는 매기생(梅寄生)이라고부른다

이명 :넓적떡다리버섯, 매기생
과명 : 불로초과 잔나비걸상속
학명 : Elfvingia applanata (Pers.) Karst. = Ganoderma applanatum (Pers. ex Gray) Pat.

특성 및 이용
성분

에르고스테롤, 우비퀴논, 디히드로에르고스테롤이 있다.

작용

이 버섯에서 분리한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다당류는 흰생쥐에 옮겨 심은 사르코마 180암에 25mg/kg에서도 효과가 있다.

항종양(Sarcoma 180/마우스 억제율 64.9%)

응용

민간에서는 구멍버섯과의 버섯을 늑막염, 폐렴, 감기 등에 해열약으로 쓰기도 한다.
또한 반신불수에 쓰거나 심장병약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복용법

매기생은 체내에 쌓인 적기(나쁜기운)를 풀고 어혈을 몰아낸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약간의 독이있기 때문에 감초 한두편과 함께 복용하면좋다
그리고 근래들어 일본에서 임상실험한결과
암세포에 대한 파괴 및 면연력이 암에걸린 흰쥐의 실험에서 50퍼센트가량 유효하다는 보고가 있다
떡다리버섯이나 기와버섯, 자작나무버섯 등에도 항암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자작나무버섯을 달인 물은 종양의 증식을 억제하며 환자의 일반 증상을 좋게 합니다.
위암 환자에게 쓰면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된다고 합니다.
외과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없을 때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다음의 도표는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 실려 있는 것으로 갖가지 버섯의 항암효과를 실험한 것입니다.
이것은 각각 300g의 버섯을 물 1ℓ에 넣고 8∼15시간 끊여 우려낸 액을 졸여 냉동 건조한 것을 사르코마-180암을 이식한
흰생쥐에게 200㎎/㎏씩 10일 동안 뱃속에 주사한 다음 한 주일 간격으로 암의 크기를 재고
마지막에는 암을 떼어내어 무게를 달아 대조·비교해 보고 억제율을 계산한 것입니다.

서식지 및 서식환경
한국에서는 두륜산, 방태산, 발왕산, 변산반도국립공원, 오대산, 지리산, 백두산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넓은잎나무에 돋는다.

생김새
1년내내 활엽수의 고목 또는 산나무에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버섯의 크기는 폭이 50㎝가 넘는 것도 있으며 다년생의 구멍장이버섯이다.
균모는 반원형 또는 낮은산 모양이며 높이 30-40㎝로 말굽이나 종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각피로 덮이고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며 표면에 코코아가루 같은 포자가 싸여 코코아색을 나타낸다.
살은 초콜렛색이고 두께는 1-5㎝이며 모피같은 코르크질이다.
균모의 아랫면은 황백색 또는 백색인데 만지면 암갈색으로 된다.
관공은 다층이며 각층은 두께 0.5-2㎝이다.
포자의 크기는 8-9×5-6㎛이고 불로초형이다.
발생은 1년내내 활엽수의 고목 또는 산나무에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약용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