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항암 치료등

담배, 아직도 피우십니까?

영지니 2008. 6. 18. 22:13
담배, 아직도 피우십니까?
담배, 아직도 피우십니까?

폐암의 원인이 흡연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암이 생기는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여러 주장이 있긴 하지만 폐암 유발인자에 있어서는 ''흡연''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전체 폐암의 80% 이상은 담배, 흡연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접흡연 또한 폐암의 위험도를 1.5배 높이며, 흡연을 시작한 연령이 어릴수록,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흡연에 의한 암 발병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당신의 흡연지수 600이상이면 폐암 고 위험군
흡연지수 = 하루에 피우는 개비 수 X 흡연 연수

폐암 예방 방법, 금연이 가장 확실

 

 

 

 

 

 

 

 

 

 

 

담배의 해로운 물질들이 흡연을 통해 폐 세포를 손상시키면서 폐암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금연만이 유일하게 효과적이고 확실한 해결 방법이 됩니다.
시가나 파이프 담배 등 담배의 모든 종류는 모두 발암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 연구에서 시가(엽권련)는 폐암 발병률을 비흡연자보다 5배나 증가시키며, 피는 시가의 개수가 많을수록, 연기를 많이 들이마실수록 최고 11배까지 폐암 발병위험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사 담배 연기를 깊이 들이마시지 않는다 해도 구강암 등과 같은 다른 장기에 발암물질로 작용하므로, 흡연만큼은 폐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의 치명적인 해, 즉 살인도구이며, 흡연을 방치하는 것은 흡사 살인방조죄에 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폐암을 유발하는 것이 흡연이고, 폐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금연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흡연관련 폐암위험이 사라지나?
담배를 끊기만 하면 폐암위험은 감소하는데, 지금 50세인 사람이 평생 담배를 피우다 오늘 끊는다면 폐암위험은 절반으로 줄어들고, 지금 30세인 사람이 줄곧 피어온 담배를 지금 끊을 경우 폐암 위험은 거의 완전히 사라집니다.

미국 암학회가 선정한 폐암 제2의 위험요인 ''라돈'' 가스

 

 

 

 

 

 

 

 

 

 

 

무색, 무미, 무취의 라돈 가스는 토양이나 암석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우라늄에서 생성되는 방사선 가스로 광산이나 일반 주택에서도 측정되며,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이나 지하 등에서 특히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라돈 가스는 폐에 손상을 끼쳐 폐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으며, 라돈 가스 노출 환경에 있으면서 흡연하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은 더욱 높아집니다.
실제 미국의 경우 15개 주택 중 하나 꼴로 라돈 방출량이 지나치게 많아, 거주지를 결정하기 전에 라돈 가스를 측정하거나 라돈 가스 계량기를 설치하도록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지하철역 239개 지하 역사와 승강장 및 32개 환승 통로 등지의 라돈 평균 농도 측정 결과 국내 실내환경권고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2호선 동대문운동장, 3호선 충무로, 5호선 청구, 광화문, 6호선 고려대 등 12개 역사의 승강장과 동대문운동장의 4호선과 5호선 환승 통로 등 모두 13곳에서 권고 기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2월 서울보건환경연구원 발표, 2004년 기준)

이렇게 발암물질이 측정된 경우 더욱 충분한 개선이 자체적으로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도 환경문제에 의식을 가지고 감시의 눈길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석면에 많이 노출될수록 폐암 발병 위험 3-4배 높아져

천연으로 얻어지는 석면은 사문암을 채광 또는 채석하여 얻어지는 광물 섬유로써 종이나 판지, 건축재료, 전기기기, 절연물, 방화복, 방화천장 등의 제조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석면이 석면침착증, 폐질환, 폐암 등의 유발인자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위험 인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표적인 발암물질 중에 하나입니다.
석면입자는 공기나 옷 등에 쉽게 떠다니며, 이것이 폐로 흡입되어 폐 세포를 손상시키고, 폐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각종 폐질환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규패증 등과 같은 특정 폐질환이 폐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며, 폐암을 앓은 경우에도 다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타 요인

폐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발암물질과 공기오염 정도도 폐암 발병 위험 요소에 포함되며 특히 유전력도 어느 정도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출처 : 動靜一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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