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미 살리는 요가 체조 강사들의 몸매 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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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 1시간은 식사 자제 - 하승희(31세, Xn 발레 강사)
발레는 바른 자세와 아름다운 선을 목적으로 하는 무용으로 항상 몸을긴장시켜 곧은 자세를 갖도록 한다.
또 손끝에서부터 발끝까지의 근육을 모두 느끼고 사용하는 운동으로 전신운동이 되고 그것을 반복 연습하기 때문에 근육에 힘이 생긴다.
운동 전후에는 음식이나 음료를 자제해야 한다. 아침에는 빈 속에 운동하거나 식사 전후 적어도 1시간 정도는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다이어트에 훨씬 효과적이다. 운동 직후에는 물, 특히 탄산 음료는 삼간다.
규칙적인 생활, 세끼 생식 섭취 - 곽수현(25세, 홍익요가연구원 요가 강사)
요가는 다이어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운동으로 부작용이나 요요현상이 전혀 없다.
또 자세를 좋게 해 몸매를 아름답게 가꿔주기도 한다.
요가 다이어트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생식을 하는 것이 좋다.
세끼를 생곡식을 빻아서 만든 생식으로 한다. 흔히 생식이라고 하면 과연 끼니가 될까 생각하는데 생식은 화식(삶은 음식)의 1/6만 먹어도 똑같은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또 점차 화학적 음식이 입에 맞지 않게 되어 건강 체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자전거, 수영으로 근육 균형 유지 - 예신희(33세·캘리포니아 피트니스 요가 강사)
요가라고 하면 명상하는 모습과 유연한 몸의 움직임만을 떠올리게 되는데 HATHA 요가는 동작이 중시되는 요가이다.
근력과 호흡을 중심으로 어려운 동작에 멈추어 신체와 마음, 정신을 가다듬는 유산소 운동이면서도 무산소 운동이다.
효과적인 운동법은 모든 근육을 사용해 균형을 맞추는 것.
오늘은 요가를 하면 다음날은 자전거 타기, 그 다음날은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찬물을 마셔 몸의 순환이 잘되게 한다.
아침엔 생식, 점심·저녁은 한식 - 최연아(26세,국선도 여의도 전수장 수사) 국선도는 기체조와 명상, 단전호흡 등 다양한 외공 프로그램의 심신수련법.
단순해 보이지만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운동량이 아주 많다.
국선도의 다이어트 효과를 얻기 위해 식습관에 신경 쓴다.
아침은 생식, 점심과 저녁에는 채식을 위주로 한 한식을 먹는다.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 늦은 밤의 야식은 삼간다.
국선도는 몸무게를 줄이기보다는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데 의미를 둔다.
국선도를 처음 시작하면 매일 1시간씩, 3개월은 꾸준히 하기를 권한다.
과일과 우유로 몸매 유지 - 조은선(24세,둔촌 올림픽 스포츠센터 리듬체조 강사)
리듬체조는 마를수록 점수를 잘 받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필수이다.
리듬체조 선수 시절 주로 하던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탄수화물인 밥과 밀가루 음식보다는 고기나 야채를 먹고,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는 쪄서 기름기를 뺀 음식을 먹는다.
또 일주일에 한두 번 사우나를 한다. 살찌기 쉬운 가을·겨울에는 땀복을 3~4벌 껴입고 운동을 한다.
요즘은 세끼를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고 매일 과일과 우유 한 잔을 마신다.
그리고 평소에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자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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