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매발톱

영지니 2008. 7. 21. 12:53

 

 

 

매발톱 (Aquilegia buergariana var. oxysepala)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 윗부분이 조금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며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쐐기꼴이고 2∼3개씩 2번 갈라지며 뒷면은 흰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지름 3cm 정도이며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 같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2cm 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누른빛을 띠며 길이 12∼15mm이다.

꽃잎 밑동에 자줏빛을 띤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꽃이 연한 노란색인 것을
노랑매발톱(for. pallidiflora)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쓰며 꽃말은 ‘우둔’이다.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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