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료

두뇌건강 UP시키는 10가지 습관

영지니 2010. 7. 11. 07:49

 

 

두뇌건강 UP시키는 10가지 습관

좀 더 건강한 두뇌를 갖고 싶다면?
최적의 두뇌 조건과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다음은 두뇌건강 UP시키는 10가지 생활 습관이다.

심장에 나쁜 것은 뇌에도 나쁘다
고혈압고지혈증은 뇌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영양소 공급을 감소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장에 좋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다.

일주일 4일 이상 30분간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이 뇌의 건강과 피질 유연성 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피질 유연성 능력이란 뇌가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들고 신경 세포간 새롭고 더 촘촘한 연결망을 만드는 능력을 말한다. 이 두가지 모두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술은 조금만 마신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하루 두잔 정도 소량의 알코올 섭취는 심장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금물이다. 알코올은 신경세포를 죽이고 영양 결핍을 가져온다.

잠을 잘잔다
많은 사람들에게 7~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한 양질의 수면은 뇌가 새로 배운 것을 종합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장기적 기억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긴장상태를 조성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인지 능력을 높여주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 주의 지속능력을 억압한다. 장기적으로 인지 기능의 저하를 불러온다. 또한 코티솔(cortisol)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의 기억기능 부위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비타민을 복용한다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의 적절한 복용은 신경손상에 영향을 주는 활성산소를 감소시킨다. 비타민 B도 충분히 섭취하는데 비타민 B의 결핍은 기억력 감퇴를 가져온다.

일반의약품 복용을 주의한다
널리 이용되는 많은 일반의약품들에서 뇌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거나 정신기능을 방해할 수 있는 성분들이 포함돼 있다. 항히스타민제, 수면제 등이 여기에 해당하므로 복용시 의사와 상담을 받도록 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운다

새로운 기술, 스포츠, 취미, 관심사 등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운다.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한다는 명제는 뇌에도 적용된다.

TV시청과 같은 수동적 활동은 줄인다
많은 연구들에서 TV를 즐겨 보는 사람들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만히 앉아 있는 수동적인 활동은 신체 기능 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의미 있는 삶을 지속한다

STRONG>두뇌건강을 최적화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삶을 소중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일을 찾도록 노력한다. 지속적으로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찾으려는 노력은 스스로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정은지 MK헬스 기자 jeje@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