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신비

목성의 대기층과 가스층 - The Atmosphere..

영지니 2007. 3. 4. 19:31

원본 이미지가 상당히 큽니다.

This is an image of Jupiter's giant redspot. (Courtesy of NASA)

 

대적점[大赤點, Great Red Spot]

 

대적반(大赤斑)이 라고도 함.
목성에서 경도방향으로 움직이고 중심이 남위 23°인 대기현상.

이것은 달걀 모양이고, 동서의 길이는 남북의 길이보다 2배 정도 길다. 남북의 길이는 약 1만 4,000km로 목성 반지름의 약 1/5 정도이고, 지구의 지름과 거의 같다.
1665년 프랑스의 천문학자 카시니가 초기 망원경 가운데 하나를 사용하여 발견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존재하고 있다. 색깔은 붉은 벽돌색에서 갈색까지 몇 년을 주기로 바뀌며, 다른 구름의 띠의 색깔과 분간할 수 없게 섞이기도 한다.
 

역학적으로 대적점은 고기압순환계, 즉 고기압중심이다. 1979년 미국의 우주선 보이저 1·2호에 실린 과학기구를 통해 각각의 구름 덩어리들이 대적점을 중심으로 회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이 1번 회전하는 데는 6일이 걸리는데, 이는 풍속으로 80m/s에 해당한다.
 
목성의 다른 많은 작은 반점들도 대적점과 역학적으로 비슷하지만, 그들의 회전은 더 약하고, 색깔도 보통 붉은색이 아니라 흰색이다. 대적점이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아마 강한 회전이 행성 깊은 곳에서 미량원소(微量元素)를 끌어내어 주로 암모니아 결정으로 된 구름입자들과 섞이게 하기 때문일 수 있다. 비교적 풍부한 황이 목성의 위성인 이오의 표면에서처럼 붉은색을 띠게 하는 것 같다.
 

반지름의 약 20%에 해당하는 작은 중심핵을 제외하고는 목성 전체가 유체로 되어 있으므로, 대적점은 목성 표면의 어느 한 지점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실제로 대적점과 이보다 더 작은 반점은 소산 작용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를 유지하며 떠다니는 대기 소용돌이다. 이런 점에서 이들은 확실히 오랫동안 안정한 유체역학적 현상(소용돌이나 솔리톤)들과 닮았다. 그러나 대적점에 대한 자세한 것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내용출처: 다음 대백과

 

 

This is a false color image of Jupiter's redspot. (Courtesy of NASA)

 

This is another false color image of Jupiter's redspot. (Courtesy of NASA)

 

An image of Jupiter's atmosphere taken by the Galileo spacecraft. (Courtesy of NASA)
갈릴레오 우주선이 촬영한 목성의 가스층

 

An image of Jupiter's atmosphere taken by the Galileo spacecraft. (Courtesy of NASA)

 

An image of Jupiter's atmosphere taken by the Galileo spacecraft. (Courtesy of NASA)

 

An image of Jupiter's atmosphere taken by the Galileo spacecraft. (Courtesy of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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