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에 ‘피사의 사탑’ ?
높이13m ‘공개 바위’ 아슬아슬
경남 산청군과 함양군 경계인
지리산 줄기(해발 5m)에는 불가사의한 높이 13m짜리 바위가 있다. 바위 5개가 손만 대도 쓰러질 듯 아슬아슬하게 쌓여 있다. 어째서 무너지지 않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이름은 ‘공개 바위’. 공기놀이의 이 지역 방언인 ‘공개놀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들은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고도 부른다. 누군가가 일부러 쌓아올린 것인지, 아니면 오랜 풍화작용 속에 우연히 생겨난 것인지 불분명하다.
바위 아래 동강마을 출신인 김용규(48·통영 사량초교 교사)씨는
“지리산 산신인 ‘마고할미’가 삼베 3만필로 만든 치마를 입고 공기놀이를 하다가 두고 간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강인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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