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그 더운 여름에 죄다 잎사귀가 뜯기고..
그 많은 비에 거이 다 죽을것만 같았던 집뜰의 수련에서
3 일 전부터 하얗게 또...
꽃망을이 터졌다..
올해 아마도 이게 4번째인듯...
또 한참을 쪼그려 앉아 이리보고 저리보고
그러다가 몇장 찍어뒀다..
기특한지고..
볼수록 어여쁜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