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

섬마을 선생님

영지니 2009. 4. 23. 16:07






섬마을 선생님 
진주 (젓가락 장단)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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