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젓가락 장단 - 나그네 설움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낯익은 거리다만은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서리가 뼛골에 스미는데 어데로 흘러가랴 흘러갈 소냐
◈ 밤에만 입는 정장 ◈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새댁의 방 문을 시어머니께서 여셨다
마침 신랑이 퇴근을 하는 시각이라
며느리가 옷을 죄다 벗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본 시어머니께서 놀라
"얘야 어찌 그모양으로 있느냐"
새댁 왈~~
"어머니 이렇게 있는 것이
제가 밤에 입는 정장입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요즈음 젊은 이들은 밤 정장이!!
그렇구나 생각하고선
그 다음날 시어머니도
영감님께서 마실 다녀오는 시각에
며느리처럼 훌훌 벗고 계셨더니
그 광경을 보고 놀란 영감님 왈...
"옷이 없소,
손이 없소 망측하게시리"
자랑스럽게 할머니 왈
"영감 며늘아기가 하는 말이
이 차림이 밤에 하는 정장이라네요
요즈음 젊은이들은
다 밤에는 이렇게 정장을 한다해서
나도 이렇게 차려입었소.
어째 보기가 좋지 않소?" 하신다
그랬더니 한참 할머니를 째려보시던
영감님 왈~~
제발 옷 좀 다려 입으시오.. ㅋㅋ
출처 : | 비밀의 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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