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페인팅

4대 미녀도

영지니 2007. 3. 6. 23:29

양귀비, 왕소군, 서시, 초선,빼어난 미모에 경국지색을 겸한 이 4대 절세미인은 천년,지어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내내 잊혀지지 않은 인물들이다.뭇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데만 그치지 않고 예술창작의 <소스>로도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최근에는 인체미술작품에도 그들의 형상이 부각됐다.아마 그들은 이렇게 영원히 전해져 내려갈것임이 틀림없다.아래 우리는 <4대 미녀도> 원 이미지와 인체미술작품에 올려진 새로운 이미지를 함께 감상토록 한다.
  

 

당나라의 양귀비   




당나라의 양귀비 (수화 -양귀비 "꽃이 부끄러워 잎을 말아올림" )
 
양귀비가 화원에 가서 꽃을 감상하며 우울함을 달래는데 무의식중에 함수화를 건드렸다. 함수화는 바로 잎을 말아 올렸다. 당의 현종이 그녀의 ' 꽃을 부끄럽게 하는 아름다움' 에 찬탄하고는 그녀를 '절대가인'이라고 칭했다.
 

 

춘추전국시대의 서시    



 
춘추전국시대의 서시 (침어 -서시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어먹다 " )

강변에 있었는데 맑고 투명한 강물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비추었다. 수중의 물고기가 수영하는 것을 잊고 천천히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그래서 서시는 침어라는 칭호 를 얻게 되었다. 부차는 서시의 미모에 사로잡혀 정치를 돌보지 않게 되어 마침내 월나라에 패망했다.
 

 

 

한나라의 왕소군  



한나라의 왕소군 (낙안 -왕소군 "기러기가 날개움직이는 것을 잃고 땅으로 떨어지다 ")
 
집을 떠나가는 도중 그녀는 멀리서 날아가고 있는 기러기를 보고 고향생각이 나 가야금을 연주하자 한 무리의 기러기가 그 소리를 듣고 날개 움직이는 것을 잊고 땅으로 떨어졌다. 이에 왕소군은 낙안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삼국시대의 초선  



삼국시대의 초선 (폐월 -초선 "달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다 " )

초선은 삼국지의 초기에 나오는 인물로 왕윤이 말하기를 "달도 내 딸에 게는 비할 수가 없구나. 달이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었다." 고 하면서 초선은 폐월이라고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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