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지혜

가전제품 교환시기와 오래 쓰는 법

영지니 2010. 4. 18. 23:42
★ 가전제품 교환시기와 오래 쓰는 법
 


사회경제의 발전 및 국민의 소득증대와 풍부한 생활문화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가전제품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해주는 필수품이다.
큰 마음을 먹고 사는 컴퓨터, 프린터, 가전제품 한번 사면 오래 쓸 수 밖에 없다.
독일 전자제품회사 브라운의 토마스 사이퍼트 상무는 한국의 소비자조사보고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고국인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선 전기 면도기의 평균 사용기간이 7년. 미국과 일본도 비슷하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만 매우 짧다. 그 이유는 한국 남성들이 '18개월에 한 번씩 망과 날을 바꿔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모성 부품을 갈아주기만 하면 새 것 같은 성능을 내는 소형 가전제품들이 적지 않다. 애꿎은 제품만 탓하지 말고, 주기마다 부품을 바꿔주는 것이 생활의 지혜다. 어느 정도 쓰고,수리를 할 것인지, 아니면 교체를 할 것 인지,수명이 얼마나 되고, 어떻게 하면 오래 쓸 수 있는지 대해 알아보자.

◆ 컴퓨터(PC)

= 컴퓨터를 오래쓰는 법은 먼저 전원을 정상적으로 종료하고 사용중
강제 종료를 하지말것,컴퓨터(PC)는 거의 각각의 장치들이 저전류로 동작하기 때문에
전기충격에 조심할것, 이동시에도 형태를 유지하여 이동할것(카드방향이 위로), 습기
주의 부팅이 안된다, 각 팬의 동작여부를 확인하고 소음 및 먼지 확인시 청소 및 교체를
하여야한다, 팬은 종류에 따라 가격은 1000원에서 110000원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저가형팬도 사용상 무리없다, 단 현재 시판중인 CPU(프레스캇)의 경우 발열양이 매우
심하여 팬(PAN)의 성능에 따라 소음및 발열양에 영향을 주며 컴퓨터(PC)의 수명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중고컴퓨터는 이점을 주의해야 한다.
발열량을 줄이기 위해선 벽과 10cm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컴퓨터의 수명은 없다 말하고싶다, 업그래이드 주기는 1년은 그냥쓰고 1년이후 업그래이드하고 3년 이후에 교체 하는것을 권하고 싶다.

◆ 프린터

= 잉크젯 프린터 :
 
잉크젯 프린터의 관리요령은 먼저 가장중요한 잉크 카트리지
부분이다.
카트리지는 가정의 경우 적어도 1주에 한번이상 사용하고 한달에 한번 자체 크리닝을 하면 매우좋다. 그리고 6개월에 한번 잉크카트리지를 분리하여 노즐부분을 청소한다 이때 면봉이나 티슈를 이용하면 된다.
카트리지와 프린터 연결 부분(데이타)을 지우개를 이용하여 밀어낸다 이때 살살~~~ "_"
수명은 개인이쓰는 프린터는 약2년 이상이다. 물론 제품에 따라 사용자에 따라 차이난다는 것, 저의 경우엔 H사의 DJ500 개열 프린터를 96년도 구입하여 지금까지 쓴다.
(단점 컬러지원 안됨)
구입시엔 기능이 많은것보단 간편하고 실용성을 가만하는 것이 오래쓰는 비법이라 할수있다.
 
 

                  = 레이져 프린터
 
 레이져 프린터의 관리요령은 먼저 가장 중요한 토너 카트리지
부분이다, 사람이나 동물,식물까지 질좋은먹이나식품을 먹어야 건강할수있다. 기기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특히 중고 업자들이 구입하기 좋아하는 기기는 개인이 쓰던 기기들이다.
이유는 기업에서 쓰던 제품은 외관상태에서 내부까지 지저분하고 부품의 수명또한 끝난것이 대부분이다.
토너 카트리지는 정품을 권장하고 재생이라도 제조사나 드럼 부분의 상태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레이져 프린터의 청소는 토너 카트리지를 빼고 그부분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면된다.
그부분의 토너가루가 제품의 수명을 단축한다.
이유는 스케너부분이나 롤러에 날아가 선명도나 급지를 방해한다. 고장의 원인이됨,
레이져 프린터는 용지 또한 중요하다, 특히 이면지나 펀칭용지는 사용하지 마시고 되도록
상표보다는 질좋은 용지를 사용하시길 권장한다, 수명도 문제가 되고 프린팅시 용지
걸림의 원인이된다.
수명 또한 사용자 개인 회사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현재 출시되는 레이져 프린터는 소모성 부품이 별도로 나오며 교체도 전보다 비교적 쉬운면이다. 고로 수명은 길고 3년에서 5년이상이다.
 
 또다른 팁이나 기술은 글의 호흥도에 따라 기술하겠다.

◆ 전기 면도기

독일 브라운 연구소에 따르면 남성들은 18개월 동안 평균 9만여 개의 수염을 깎는다. 이는 축구장 하나의 잔디를 깎는 것과 같은 강도의 작업이다.

◆ 노후증상= 면도날이 무뎌지고, 날을 감싼 면도망도 닳아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충전식은 모터의 출력이 떨어질 수 있다.

◆ 처방=면도날.망.충전지를 바꿔주면 된다.

◆ 어디서 사나=백화점 매장이나 제조사 A/S센터에서 살 수 있다. 면도망과 날 한 세트에 1만~2만원선, 충전지는 2만~6만원대다.

◆ 오래 쓰려면=한 달에 두 세 번씩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면도기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 압력밥솥

◆ 노후증상=오래 쓰다 보면 밥맛이 예전 같지 않아진다. 뚜껑 안쪽에 있는 고무 패킹이 헐거워지면서 압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 처방=고무패킹을 바꾸면 밥맛이 다시 좋아진다. 압력밥솥의 고무패킹은 1년 반에서 2년마다 한 번 갈아주는 소모품. 국산 밥솥의 고무패킹 교체비용은 6000원, 수입밥솥은 2만원 정도다.

◆ 어디서 사나=제조사 A/S센터나 해당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고무패킹을 직접 갈아 끼우는 것보다는 수리기사에게 맡기는 편이 좋다.

◆ 오래 쓰려면=밥솥 본체의 열판, 내솥, 배출구 부분을 자주 닦아주어야 제대로 쓸 수 있다.

◆ 가습기

물을 수증기로 바꿔 공기 중 습도를 조절하는 가습기는 위생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호흡기를 통해 수증기를 직접 마시기 때문이다.

◆ 노후증상=초음파를 만드는 진동자는 매우 예민하다. 손상되면 분무량이 떨어진다.

◆ 처방=가습기가 이상하다 싶을 때는 이미 늦다. 진동자는 8000 시간마다 한 번씩, 정화필터는 6개월마다 교체해야 한다.

◆ 어디서 사나=A/S센터에서만 살 수 있다. 7000원 정도.

◆ 오래 쓰려면= 매주 두 번씩 조심스럽게 진동자를 청소할 것. 오래 보관할 때는 물통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서 상자에 넣어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 공기청정기

일정 기간이 되면 필터를 새 것으로 교환해줘야 한다. 필터는 물로 세척하는 필터와 교체해야 하는 필터가 있어 잘 구분해야 한다. 공기청정기들 중에는 기본적으로 필터 청소.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기능이 내장된 제품이 많다.

◆ 교환주기=대부분의 제품에는 바깥부터 순서대로 프리 필터, 미디엄 필터, 헤파 카본 필터가 들어있다. 프리 필터는 한 달마다 물로 닦아준 뒤 햇빛에 말려주면 된다. 미디엄 필터는 6개월마다 갈아줘야 한다. 헤파 카본 필터는 1년 또는 2~5년(8시간 사용기준)마다 교체해준다.

◆ 어디서 사나=A/S센터 등에서 프리 필터는 2개 1세트가 5000원, 헤파 카본 필터는 5만5000원을 받고 있다.


◆ 냉장고

= 주방가전의 대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평균 수명은 10년 가량.
산 지 얼마 안됐는데, 소음이 심하거나 성애가 많이 생기는 것은 설치가 잘못됐거나
간단한 고장인 경우가 많다.
보통 냉장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냉매가스를 압축하는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고장 때문이다.
컴프레서는 15만-25만원정도 하기 때문에 냉장고를 처음 구입한 가격과 사용기간을
고려해 부품만 바꿀 것인지, 새 제품을 살 것인지 판단하는 게 현명하다.
잔 고장 없이 오래 쓰려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건 설치장소.
냉장고 뒤쪽 아랫부분의 기계실이 환기가 잘 돼야 냉각능력도 좋고 ,제품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벽과 10cm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냉장고 위에 물건을 얹어두거나 장식용 커버를 씌우는 경우가 많은데 방열을 방해해
성능을 저하시킨다. 냉장고 문에 붙여놓은 자석 장식물도 마찬가지다.
내부 공간의 60% 정도만 채워 사용하고 뜨거운 음식물을 넣지 말아야 냉기순환이 원활
하게 이뤄지고 잔 고장도 없다.

◆ 세탁기

= 세탁기 수명은 10년 정도. 낡으면 소음이 커지면서 주요 부품에 고장이 생기는
일이 잦다.
특히 클러치, 모터, 컨트롤러 등은 값이 비싸기 때문에 수명 기간까지 충분히 쓴 뒤 교체를
고려하는 게 좋다.
수명기간이 지났어도 잔 고장은 고쳐서 몇년 더 쓸 수 있다.
세탁기는 습기에 약해 욕실에 설치하면 쉽게 고장을 일으킨다.
세탁기를 설치할 때는 세탁실이나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뒷베란다 등이 적당하고 바닥이
단단하고, 수평인 곳이 좋다.
경사진 곳에 설치하면 소음과 진동이 심해지고,고장이 잦고,제품 수명이 단축 될 수 있다.
세탁기 몸체와 벽 사이에는 적어도 10cm 정도의 공간을 두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열어 내부를 건조시키고 ,세탁기 급수구에 붙은 그물망도 두달에 한번쯤 청소해준다.
전원 플러그를 뽑고, 호스를 떼낸 뒤, 급수망을 빼 물로 헹구면 된다.
세제는 사용 설명서에 표기된 양만 사용한다.
찌꺼기가 남으면,잔고장의 원인이 된다.
배수필터는 이물질을 그대로 방치하면배수 기능이 떨어지므로, 3개월에 한 번 씩 청소를 해준다.

◆ 에어컨

= 에어컨이 최고 성능을 유지하는 기간은 보통 7~8년이지만 냉매가스가
소모되지 않았다면 몇년 더 써도
별 문제가 없다.
에어컨을 냉방으로 운전한 뒤 10-20분 후 배수호스로 물이 나오면 냉매가스가 충분하다는 증거.
그러나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에어컨 컴프레셔가 고장났을 때는 제품 교체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가정용 컴프레셔 가격도 20만-50만원대다.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는 대부분 여름이 되기 전에 한번 필터를 청소해주고 가을이 될 때까지 계속 사용하지만 오래쓰려면 적어도 2주에 한번 정도는 실내기 필터를 청소해줘야 한다.
필터 청소는 물로 씻은 뒤 그늘에서 완전 건조시키면 된다.
실외기는 주위 환기가 잘되는 곳에 설치한다. 장애물이 많으면 냉매가 충분히 있어도 냉각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 TV

= TV의 평균 수명은 8 ~ 10년.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은 TV 가격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운관이다.
8-9년 쓴,오래된 TV는, 색번짐이 나타나거나, 화면이 흐려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반면 브라운관이 파손되면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교체를 검토하는 게 좋다.
먼지가 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TV 위에 덮개를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방열에 방해가 된다.
다른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벽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둔다.
TV수명을 오랫도안 유지 하려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제대로 빠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화질이 떨어질 때 적극적으로 사후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오래 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간단한 정비만으로도 구매 초기와 같은 화질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액정표시장치(LCD),플라즈마표시패널(PDP) 등 편평한 플랫 TV가 빠르게 브라운관 TV를 대체하고 있다.
플랫 TV는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색번짐이나 화면 흐림도 거의 없다.

◆ VCRㆍDVD플레이어

= VCR나 DVD플레이어는 평균 수명이 7-8년.
TV와 연결해 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고장이 나는 일은 없다.
단 주요 부품인 비디오 헤드 드럼, 방송을 잡아주는 튜너, PCB(전자제어장치)가 수명이
다 돼 고장나면 제품을 교체할 것인지 결정한다. 주요 부품 가격은 6만-15만원대로 제품 가격에 비해 꽤 비싸 교체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VTR나 DVD의 고장은 흔히 어린이들에 의해 일어난다. 테이프나 CD를 넣을 곳에 연필이나 동전 등 이물질을 집어넣기 때문이다.
깨끗한 화질을 위해 정기적으로 클리너 테이프와 CD로 드럼을 닦아준다.

◆ 전자레인지

= 수명은 8~9년. 제품이 오래되면 음식물을 덥힐 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소음도 커지지만, 그밖의 잔고장은 없는 편이다.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 때문에, 조금만 고장나도 쉽게 교체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폐가전 제품 처리문제를 생각한다면, 애프터서비스를 받아 다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전자레인지는 주로 쌀통과 압력밥솥을 함께 놓을 수 있는 선반형 가구 위에 놓아 두는 경우가 많은데, 밥솥에서 나오는 증기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든 전자제품은 증기나 습기를 자주 쐬면 쉽게 탈이 난다.즉, 수명이 짧아진다는 얘기다.
전자레인지를 설치할 때,설치대의 양측면, 뒷면, 윗면 모두 벽이나 창에서 10cm 이상 여유를 두고 설치해야 하며, 케이스 윗부분에 덮개나 물건을 올려두는 일도 삼간다.
전자레인지 안에 식품을 넣지 않거나 ,지나치게 적은 양을 넣고, 가열하면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 전기밥솥

= 요즘 나오는 전기압력밥솥은 밥솥 기능이 모두 회로를 통해 제어 되는데 이 회로의 수명이 곧 밥솥의 수명.
회로가 고장났을 때는 단순 고장인지 회로 수명이 다한 것인지 서비스 센터에 문의해 교체 여부를 결정한다.
취사 전에 밥통 바깥쪽과 아래쪽 물기를 마른 행주로 닦아주고 취사기의 센서 주변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한다.
밥통과 취사기 중앙의 센서 사이에 낀 밥풀이나 먼지는 밥이 잘 되지 않게 하거나 고장의 원인이 된다.
특히 밥통을 씻을 때는 다른 그릇과 함께 씻지 않도록 한다. 밥통 겉면에 상처가 생겨 불소가공 코팅이 벗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용량은 전기밥솥에 표시된 것을 넘지 않도록 하고 뚜껑을 자주 여닫지 않도록 한다. 사용 후에는 뚜껑의 스팀구멍과 물받이도 깨끗이 관리한다.

◆ 진공청소기

= 수명은 6~7년. 청소기의 흡입력이 약해졌다고 느끼면, 필터에 먼지가 가득 찼는지 살펴본다.
대개 5년 이상 쓰면, 소음이 커지고 ,흡입력이 저하되거나, 잔 고장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이럴 때는 모터에 이상이 있는지 살피고, 모터가 원인이 아니라면 수리해서 쓴다.
모터에 이상이 있거나 지나치게 소음이 커지면 제품을 바꿔야 한다.
제 성능을 유지하려면 먼지 봉투의 교환시기를 반드시 지키자. 손으로 눌러봐서 가득 찼
다고 생각되면 곧바로 새 것으로 갈아준다.
가득 찬 상태로 오래 사용하면, 모터에 무리를 주어, 고장의 원인이 된다.
먼지필터도 자주 털어줘야 열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필터는 물에 헹구어 세탁하거나
3-6개월에 한번 중성세제로 세탁한다.요즘에는 AS기사의 도움없이 직접 집에서 필터를 물로 헹구어 사용하는 진공청소기도 출시되고 있다.
 
청소기를 너무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과부하에 걸려 제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수명이 짧아지므로, 한번에 30분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