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에서 말한 독도는, 누구땅?
조선 총독부에서 발간한 교과서에 독도는 분명 조선땅! 이라고 표기되었다는 것이 발견되었답니다.
서양에서는 독도가 우리 나라 땅임을 명시한 지도가 많았지만 일본 총독부가 인정(?)하는 지도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일본넘들은 지네땅이라고 우기겠죠? --;
또 하나는 신라 시대 때도 역시 독도가 신라 땅임을 인정한 일본의 문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발견되면 뭐합니까? ㅠㅠ 우리 나라 높~~으신 분들은 오로지 자신들 뱃살 찌는데만 급급한걸...
낮~~은 곳에서 진정 나라를 걱정하시는 분들.. 그래도 읽어보시고.. 힘내셔서.. 많이 퍼뜨려 주세용...
비록 제 글은 아니지만^^; (뉴스에서 퍼온거에용 ㅎㅎ)
독도는 조선땅" 조선총독부 공식 교과서 첫 발견
(청주시청 남요섭씨 제공/노컷뉴스)
독도가 우리 영토로 기록된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교과서가 청주시청 공무원에의해 발견됐다. 이책은 청주시청 홍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고서수집가 남요섭(55)씨가 수집해 20년동안 보관하고 있는 소장본이다. 이책은 일제 강점기인 1934년 소화 9년 조선총독부가 직접 저작하고 교과서로 발행한 것으로 제목은 초증지리서 부도이며 5페이지에 독도가 죽도로 표기돼 중부 조선지방에 수록돼 있다. 남씨는 "지금까지 독도가 우리영토로 표기된 우리나라와 서양의 지도는 발견됐지만 일본이 독도를 우리영토로 인정하고 수록해 우리 국민을 교육한 교과서가 발견되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남씨는 또 이 책자가 관련 연구기관이나 교육박물관등에서 소장돼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다.
독도를 신라땅으로 표기한 일본 고대지도가 발견됐다.
부산외대 김문길 교수(한일관계사 전공)는 울릉도와 독도를 신라땅으로 표기한
일본 도쿄(東京) 가나자와(金澤)문고 소장 일본도(圖)를 발견했다면서 5일 관련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김 교수가 공개한 일본도는 7세기 일본 승려 교키(行基)가 열도를 돌며
포교하면서 만든 일본 최초의 지도다.
교키는 일본으로 귀화한 백제인 2세이며 일본 고대불교의 대승려로서
일본 고대국가 형성에도 기여한 인물이다.
교키의 일본도에는 현재의 울릉도와 독도를 기러기들이 쉬었다가 가는
곳이라는 의미로 안도(雁道)로 표기했고 안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신라땅이라는 해설도 기록돼 있다.
김 교수는 또 1662년 교토(京都)에서 지방사를 연구하던
데라다 시게헤에이(寺田重兵衛)가 교키의 일본도를 토대로 서양의 측지법을
적용해 만든 후소(扶桑)국지도의 사진도 공개했다.
교토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지도에도 울릉도와 독도를
`안도'로 표기하고 있다.
김 교수는 "고대 일본인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안도'로 불렀고 신라땅으로
인정했다는 것을 일본고지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반론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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