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조루가 저절로 치료된다
▶ 젊은이의 리비도, 즉 성적 충동은 나이든 사람들보다 더 강력하다. 따라서 조루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없어지거나 덜 심각해진다. 그렇다고 60살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지 않을까?
조루에 나쁜 체위가 있다
▶ 어느 정도는 맞다. 근육의 긴장이 크면 클수록 조루하게 되는 경향이 증가한다. 이는 남성이 팔로 자신을 지탱하는 남성상위가 조루 증세를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은 육체적인 것이라기보다 심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각 개인마다 서로 다르고, 체위를 달리함에 따라 달라지는 약간의 심리적인 요소가 있을 것이다.
포경수술 안 하면 조루 확률 높다
▶ 흔히 포경인 남성의 페니스는 그렇지 않은 남성의 그것보다 더 민감하다. 포경이 아닌 페니스의 귀두는 포피의 보호를 받지 않은 채 하루종일 팬티 속 신체 부위와 접촉함으로써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피절제 여부가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딱딱한 데 귀두를 문지르면 조루가 없어진다
▶ 마르고 닳지 않는 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
자위행위 후에 섹스를 하면 오래 간다
▶ 아니다. 섹스에 대한 욕구의 강도는 줄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두 번째의 오르가슴은 첫번째만큼 못할 것이고 늘 언제 자위행위를 할 것인지 그 타이밍을 맞추느라 걱정할 것이다. 게다가 두 번째 발기가 안 된다면 이것 또한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오랫동안 성욕을 억제한 사람 (노총각)이 걸리기 쉽다
▶ 경험미숙으로 조루를 경험할 수 있으나 경험이 쌓이면서 해결된다.
어릴 때 자위를 하면 조루에 걸린다
▶ 빈번한 자위나 지나친 전희를 하면 중추신경계가 피곤해져 조루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릴 때 자위를 많이 해서 조루에 걸린다는 건 지나친 억측이다.
욕구불만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상태가 좋지 않을 때, 희노애락의 감정 변화가 심하거나 술을 많이 마셨을 때,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일이나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과로하거나 땀이 많이 났을 때, 몸에 병이 있거나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 여성이 자제력을 잃고 지나치게 흥분해 있을 때, 화가 난 상태.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섹스를 하는 것 등은 삼가해야 한다.
출처 : | 너와집나그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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