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 나오미
그리워 그리워 너무 그리워서 울다 잠이 들면
그님은 나를 찾아서 꿈속에 있네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서 말도 못하고
기나긴 밤을 새도록 눈물 흘렸네
그러나 새벽이 오고 짧았던 행복도 가고
그 님은 떠나시네 무정하게 가네
황홀한 황홀한 달빛이 찬란하게 떨어지는 이 밤
정답게 손을 맞잡고 춤을 추었네
장미꽃 백합꽃 만발한 넓은들에
님과 단둘이 긴긴 밤 지새도록 마낭 걸었네
그러나 새벽이 오고 짧았던 행복도 가고
그님은 떠나시네 무정하게 가네
긴긴밤 지새도록 눈물 흘렸네
그 님은 떠나시나 무정하게 가네
황홀한 달빛이 찬란하게 떨어지는 이 밤
긴긴 밤 지새도록 마냥 걸었네
긴긴 밤 지새도록 눈물 흘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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