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

양지원 - 얼레리 꼴레리

영지니 2009. 4. 23. 23:48


너 안죽이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라며
다시 조준.....탕...

또 빗나가고 사자가 어슬렁 어슬렁 와서 하는말이..



노 처녀 사자 사냥  
 
아프리카 마사이족에 혼자 사는, 여인이 있었다.
콧대가 높아 시집두 안가구
사냥해줄 남편이 없어
굶주린 배를 안고 슬피 울던 
서러운 그녀 


 



그래두 용감한 마사이족인데....
어느날, 열받아서 총을들고 집을 나섰다.
사자 한마리 잡아 팔면 일년은 먹고 살겠다 싶어서 
나간 여인 .
곧, 사자를 본 그녀, 숲속나무 뒤에 숨었다.
그리고 정조준을 해서 ....
'탕.....
총알은 사자갈기 근처만 지나갓고 열받은 사자는
곧 그녀를 잡았다.
' 너. 암사자도 없어서 열받는데 당할래? 먹힐래? '
죽을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
다...당할래요...
무지막지하게 당한 그녀 


 



이번엔 죽인다고 결심하고 다시...
조준.....탕,,,,,,,
이번에도 갈기근처만 지나갔고, 
사자 또 열받어서 달려왔다.
' 또 너냐 ? 당할래 ? 먹힐래? '
청춘이 아깝다고 생각한 그녀
' 다.......당할래요... '
이번에도 반죽음이 되도록 당한,불쌍한 그녀 


 





 너...
 너...
 너...
 너...
 너...

사냥하러 나온거 아니지......?  


 



 



양지원 - 얼레리 꼴레리 
개구장이 철없던 시절
놀려먹던 그 이름
얼레리 꼴레리
잘못도 없는데
약올리며 안 달이났던 그 시절
내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뚜렷히 떠오르는 옛 생각
지금도 생각이나
불러본 그 노래
얼레리 꼴레리
속마음이 들통이나서
놀려대던 그 이름
얼레리 꼴레리
잘못도 없는데 토라져서
안달이났던 그 시절
그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옛 추억
언제나 다정한
그 시절 그 노래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뚜렷히 떠오르는 옛 생각
지금도 생각이나
불러본 그 노래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휴식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 맞구나!   (0) 2009.04.23
플레이보이의 도리   (0) 2009.04.23
여대생들의 고민..  (0) 2009.04.23
젊은 남녀 한쌍이 등산을 갔는데..   (0) 2009.04.23
아내가 막 샤워를 끝내고.. ㅋㅋ   (0) 200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