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효능

소루쟁이

영지니 2010. 11. 27. 22:38

 

소루쟁이

 

 

 

소리쟁이속(Rumex)  식물잎 비교 : 상(개대황), 중(소루쟁이),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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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름 : 양제, 양제근, 양제대황, 우설초, 독채, 양철엽, 홍근대황, 우설두, 소루쟁이, 소루장이, 참소루쟁이, 솔구지, 소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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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루쟁이 뿌리

 

제주에서는 '개셍게'라고도 하고어린 잎을 식용으로 하며 열매(씨)는 메밀깍지처럼 잘 말렸다가 배갯 속으로 넣으면 머리를 차게 해주므로 좋다.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 매염제에의 반응이 뛰어나서 다양한 색을 얻을 수 있고 소량으로도 짙은 색이 나온다.

전초를 이용할 수 있으나 잎보다는 뿌리의 색이 짙다.

 

약효로는:淸熱(청열), 凉血(양혈), 化痰(화담), 止咳(지해), 通便(통변), 살충의 효능이 있다.

급성간염, 만성기관지염, 토혈, 血崩(혈붕), 血小板減少性紫斑症(혈소판감소성자반증), 大便燥結(대변조결), 이질, 經閉腹腸(경폐복장), 疥癬(개선), 禿瘡(독창), 정창, 無名腫毒(무명종독), 癤(절)을 치료한다.

(한국의식물도감 참조했음)

 

소루 쟁이 는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소루쟁이는 오염된 땅. 또는 수채.하수구.등에 아주 잘 자라는 식물 입니다

소루쟁이는 숙변을 배출시키고 중금속을 흡착 배출하는 효능을 지닌 아주 유익한 식물이나 우리들이 더러운곳에 자란다 하여 도외시 하고 있읍니다.

 

소루쟁이는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특허를낸사람도많이보임으로 미래의 만병 을 치료하는 자원이 될게 틀림 없다고 생각하고 엉뚱한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식물입니다. 겨울철에도 양지바른곳에서 뿌리를 채취할수가있습니다.

 

한방에선 토대왕 이라 하여 대황의 기능을 대신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소루쟁이가  푸르름을 지니기 전에 채취하여 토장국을 끓이면 그맛이 미역국과 비슷하나 혹자는 훨신더 맛이 있다 한다  본인은 미역국 보다 훨씬더 맛이 있음을 느낀다

소리쟁이 국은 아옥국과 똑같은 방법으로 끓이시면 틀림없읍니다

 

초봄에 이소루쟁이의 어린싹 (겨울을 견디어온잎) 을 채취하여 냉동실(냉동실에 보관해도 냉동이풀리면 원상복귀함) 에보관하든가  냉장실에 보관하고 봄 여름 내내 반찬으로 사용하기도 한담니다

 

소루쟁이는 소화기.기관지. 순환기.  에 모두 쓰임이 있는 보기드문 식물이기도 함니다.

어떤 식물이든지 기관지에 좋으면 소화기에 문제가 있고 소화기에 쓰임이 있으면 기관지.순환기.에 별효력을 발하지 못하는데 소리쟁이 는 3 기관 모두게  영향을 주는 만병통치  식물 이람니다

 

소루쟁이는  한여름 장마철에  저수지 제방.또는 논두렁 밭두렁 에서 꽃대가 길게 나온 놈을 그냥 힘을주면 쑥 뽑히는데  그뿌리를 얄게 잘라 (떡국썰듯이) 햇빛에 말려 곱게 가루를 내여 치약 대신 치분으로 사용하면 입염의 피 맺힘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히 하며 입 냄새까지 없애주는 효과를 누릴수 있읍니다

 

다만  계속 사용하면 이가  노랗게되는 노란 채색이 되므로 저녁에는 치분.아침에는 치약을 사용 함으로써 박속 같은 이를 유지할수 있읍니다

 

소루 쟁이 잎을 자르면 끈끈한 끈적이가 길게 늘어지는데 이는 글을 읽는 분들도 알다시피 겨우살이.느릅나무.민들레.고들배기.등등 끈적이는 식물이 소화기.각종 암. 관절염.등에 쓰이는 것은 다 아는사실입니다

 

특히 대장에 문제가 있어 설사 를 자주 하는 분이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이를 식용 하므로서 여러곳에 에너지를 보강하는 효과를 볼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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