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뮤직-개별

Patricia Kass - Chanson Simple

영지니 2011. 3. 22. 21:22

 

 

 

  <Chanson Simple> - Patricia Kaas

 

네게 들려 주는 짧은 노래가 있어
가사는 쉽고 따뜻해
알지, 때때로 매우 짧은 어휘들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렵 다는 것을


어휘들의 끝으로 생각을 돌려봐
그리고 그대 발자국의 끝을 바라봐요
깊이를 알 수 없는 구덩이에 던져진
소통 불가능한  모든 문장들


우리들, 지난날의 침묵을 난 용서해요
그것에 다시 생기를 넣게 해 줘
내가 네게 주는 짧은 노래로 인해
넌 나의 절친한 친구였잖아


여러 해가 지난 후
여전히 미래는 알 수 없어
봐 우리 둘은 똑같은 희생자
어쩌지 못하는 관계 속에 쩔쩔매네


매 순간 후회가 밀려들면
우리 결코 다시 보지 못한다면
네가 사랑했던 님을 생각할 때

기억해
내가 네 안에 살고 있음을~
기억해
내가 네 안에 쉬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