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섹스는 시력감퇴의 원인이다?
지나친 성행위가 시력을 나빠지게 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최근 안과 전문지 [아카이브즈 오브 옵살몰로]지에 실렸다.
성행위를 지나치게 하면 안구 뒤쪽의 섬세한 조직이나 모세혈관이 파열돼 갑작스럽게 시력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것.
이런 임상결과는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과도한 성행위로 시력이 손상된 남자 5명과 여자 1명(24~53세)을 진찰해보니 한쪽 눈에 가벼운 시력 혼탁이 있었고 15cm이상 거리에서 손가락 수를 세지 못할 정도였다.
환자들은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몇 달이 지나서야 시력이 정상으로 되돌아왔고 이들 중 4명은 별다른 치료는 필요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증세는 격렬한 성행위 외에도 무거운 중량의 역도를 하거나 오랫동안 토하고 심하게 기침을 해도 발생할 수 있다.
과도한 섹스는 수명까지 단축시킨다?
성행위를 많이 해서 일찍 죽는다는 의학적인 보고는 없지만 옛날 주색잡기에 바쁜 세월을 보낸 대부분 왕들의 평균 수명이 일반인보다 많이 짧았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여자가 남자의 정액을 먹으면 이뻐진다?
성인용 비디오에서 흔히 정액을 얼굴이나 입으로 받아들이거나 몸에 바르는 장면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보고 남자들은 성행위시 느닷없이 그대로 실행에 옮기기도 하고, 강요하기도 있다. 실제로 섹스 때 남편이 자신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주기를 원한다며 고민을 호소하는 여자도 있다. 여자 본인도 정액을 먹으면 이뻐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낭설일 뿐이다. 정액은 밤나무 꽃처럼 느껴지는 향기만 있을 뿐 맛은 없다. 어떠한 특별한 성분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단순한 단백질일 뿐. 그 안에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호르몬이 있다고 하는 설이 있지만 그럴듯한 거짓말일 뿐이다.
여자는 흥분하면 오줌까지 싼다?
성생활을 하는 데 있어 미리 준비하고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쾌감을 너무 느껴 억제를 할 수 없게 되어 오줌이 새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섹스 전에 방광을 비워두는 것이 여러모로 무난하다는 얘기.
섹스 직후 질을 물로 씻으면 피임이 된다?
정자는 한 번 나오는데 2억 마리, 어떤 경우는 6천만 마리부터 많게는 4억 마리까지도 나온다. 보통 2억마리 정도가 나온다고 봤을 때, 질 외 사정을 하면 그 중에 대부분이 질 외로 씻겨 나가겠지만 그 중에 일부는 질 내부로 들어 갈 수 있다.
섹스 많이 하면 살이 빠진다?
성 의학 연구자들에 의하면 남녀의 성 충동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
반면, 소녀들은 소년들처럼 성행위 자체에 대한 욕구보다는 다분히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연애 감정에 관심이 많다.
또 남자는 시청각적인 자극에, 여자는 촉각적인 자극에 보다 민감하다.
그러나 사랑을 하다보면 상기되고 미용에 신경을 쓰게 되어 어딘지 모르게 피부가 고와진 것으로 느끼게 될 수는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찬 기운에 몸이 상했다고 하여 감기를 「상한(傷寒)」이라 하고, 재미있게도 그 중 섹스와 연관시켜 설명한 부분도 있다.
또 심한 독감을 앓은 후 기운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는데 성관계에 몰두하는 바람에 생긴 병을 방로복(房勞復)이라 한다.
또 남자는 성기가 붓고 배가 몹시 아프고 여자는 자궁 속이 아프고 허리와 아랫배까지 쥐어짜듯 아픈데 이러면 위험한 증세가 된다.
평생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여자도 있다?
첫 경험부터 오르가즘을 경험하는 여자는 10%도 안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자는 언젠가(특히 30대를 전후해)는 오르가즘을 경험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섹스에도 궁합, 즉 속궁합이란 것이 있다?
속궁합은 분명히 존재한다. 남녀 성기의 위치, 깊이와 길이, 굴곡의 각도, 크기 등의 조합에 따라 잘 맞고 안 맞고는 구별이 된다.
고환의 크기가 클수록 정력이 좋다?
머리가 크다고 지능지수가 높은 게 아니듯이 고환이 크다고 정력이 강한 것은 아니다. 다만얼굴이 크면 코가 클 확률이 높은 바 고환이 크면 페니스가 클 수는 있을 것이다. 고환의 크기와 정력은 전혀 무관하다.
성의학 연구자들에 의하면 남녀의 성충동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남녀의 성욕, 성심리가 실제와는 다르게 생각되어 온 이유는 사회 문화적 압력이 내면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남자는 자신의 주관적 느낌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데 반해, 여자들은 이러한 자극에 대해 회피, 방어적인 태도를 많이 취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춘기에 이른 남자 아이들은 성기능이 활발해지면서 강한 성적 욕구를 느낀다. 남자의 성욕은 청소년기에 최고조에 달하며, 발기하는 빈도나 자위행위를 통한 사정 빈도도 이 시기에 절정에 달한다.
반면, 소녀들은 소년들처럼 성행위 자체에 대한 욕구보다는 다분히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연애 감정에 관심이 많다. 따라서 자위행위와 같은 성적 행동은 소년들에게 더 흔하고, 수면 중에 몽정도 경험하는 반면, 소녀들은 성적으로 흥분하는 꿈을 거의 꾸지 않는다. 또 남자는 시청각적인 자극에, 여자는 촉각적인 자극에 보다 민감하다.
코가 크거나 대머리면 정력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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