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의사의 진단에 놀란 아가씨

영지니 2012. 1. 9. 22:27

 

 [-건망증-]

 

남편과 건망증으로 말타툼을 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친정 나들이를 계획 합니다.

 

스를 타고 고생한 생각나서 택시를 타기로 하고. 택시를 타자마자 예의 바르게 인사부터 합니다.

 

아줌마 : "수고 만심더!!"
택시기사 : "아이구 감사 함더 예!!"

 

--아줌마의 오고가는 인사에 신이난 기사--


택시기사 : "오데로 모실까예?"

손님 : 자갈치로 일단 갑시더!

택시기사 : 예 알겠심더.

 

택시가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아줌마 : 저~ 아저씨 내가 건망증이 심해서 그런데예..
내가 어디 간다꼬 했덩교?


택시기사 

 

앗!~깜딱이야...

언제 탔능교~아줌마!??

 

 

 

 

 

 

[-여자의 한숨소리-]

 

남자 6명과 여자 1명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가

배가 난파되어서 무인도에 살게 되었는데,,,

 

어느날 여자는 산 꼭대기 올라가서

먼 바다를 쳐다보며 배가 지나가나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그런데 정~말!!

배 같은게 하나 지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자세히 보니깐~~

 

어떤 남자가 땟목을 타고 이쪽으로 오고 있는게 아닌가,

이~~때 !! 여자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하는 말....

 

" 제~~기랄~~!!

이젠 일요일도 없겠군..."

 

 

 

[-의사의 진단에 놀란 아가씨-]

 

쁘디 이쁜 아가씨가 어느날 남자 친구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그기서 재미를 본 아가씨는 하루가 멀다하고 재미를 보기에 여념이 없었고,,,

 

그렇게 재미를 보든 어느날 그 아가씨는 배가 이상하다는걸 알고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혹시나 임신이면 어쩌지 ? 걱정에 걱정을 하면서,,,


의사는 진찰기를 들고나와
아가씨의 배위에 대고서는 진찰하는데

한참을 진찰하든 의사가 하는말 아가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네요 !

그러자 아가씨는 놀라면서 하는말이 어쩌면 좋죠 ?

 

우~찌 ,,, 좀 ~??

그러자 의사는 알약을 건내주며 약을 드시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하자 

아가씨는 의아한듯이 말하길,,,요즘은 임신중절도 알약으로 하나요 ?

 

의사는 아가씨를 힐끔 쳐다보면서 정중하게 말씀 하시길,,, 

" 그건 회충약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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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언젠가

가난한 신혼부부가 처가집을 가던중 날이 저물어 주막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주막은 큰방이 하나 밖에 없었다.어쩔수 없이 큰방에서 다른 나그네들과 함께 잠을 자야 했다.헌데 그날 따라 손님 중에 소금장수와 참기름 장수와 장님이 함께 한 방에서 자게 되었던 것이다.

 

신혼부부인지라 살만 닿아도 춘심이 거세게 이는 상황에 남들이 있다고 그냥 넘길수가 없었으니 한밤중 다른 사람들이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드디어 운우지정을 즐기기 시작했는데.....

 

 마침 풀을 빳빳하게 들여 햇볕에 말린 광목으로 홑이불을 입힌 새 이불을 내주었는지라...

방아질을 할때마다....서걱 서걱 소리가 나는데...

마치 소금을 바가지로 퍼 올릴때 나는 소리와 너무나도 흡사했다...

 

그소리가 나기를 한참 지났을까....거의 클라이막스 시점에서 소금장수가 갑지가 소스라치게 일어나며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 어떤 놈이 남의 소금을 자루에서 퍼내는거여?

 

그바람에 새 신랑은 숫 처녀인 빡빡하고 꽉 쪼이는  색시의 옥문에서 단백질 주사를 냅다 주입하고 놀라서 갑자기 빼다보니 뾱 하는 병마개 따는 비슷한 소리를 내고 만 것이다.

 

이때 또다시 한소리 일갈하는 음성이 들렸으니 언놈이 남의 참기름 병마개를 따는겨? 

이때 곤히 잠을 자던 장님이 깜짝 놀라....잠에서 깨어나  지팡이를 더듬거리며  찾다가....... 신랑의 흠벅 젖은 미끈거리는 육봉을 잡게 되었다....

 

그러자 장님 왈 언놈이 남의 지팡이에다 코를 요따우로 풀어 놨어????이리하여 신혼부부의 첫날밤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나 평생 좋은 추억을 만든 것이였으니.......



 

 

"맨땅에서 자라는 고추"

 

옛날, 어떤 마을에 39살 된 까막 과부가 살았는데,
재산은 많이 모았으나 얼굴이 박색이라 사내맛 굶기를 밥먹 듯 했다.

 

어느해, 눈이 펑펑 내리던 겨울밤...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을 가눌길 없어 그만 사십고개를 넘기지 못하고
건너 마을에 사는 高씨, 秋씨 두 젊은이를 '홀아비 서리'해 질탕한 한풀이

섹스 를 하고 말았다.

기분이 상기된 과부는 푸짐한 대접을 하고 용돈까지 듬뿍줘서 돌려 보냈는데, 뜻밖에 아이가 생겼다.할 수없이 출생신고를 해야 겠는데,누구 핏줄 인지를 몰라 고민 끝에 두사람의 성씨를 따서 <高秋>씨로 하고 이름은 두사람의 복을 다 받으라고 "복돌이"라고 지었다고....

 

-- 고추복돌君! 복 많이 받아여..--


 

 

"남 과 여"

 

1. 남자의 얼굴은 이력서고 여자의 얼굴은 청구서다.남자는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드러나고, 여자는 들인 돈의 액수가 얼굴에 나타난다.

 

2. 남자는 옛 사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을 때 비로소 그녀가 궁금해지지만,

여자는 상황이 좋지 않을때 옛사랑이 생각난다.

 

3. 남자의 눈물은 대포알이지만, 여자의 눈물은 총알이다.여자는 수시로 울어서 그 위력이 별로지만, 남자는 눈물을 흘리면 대단한 효과가 발생한다.

 

4. 길을 걸을 때 남자는 여자를 보고 여자도 여자를 본다.남자는 여자의 얼굴 몸매를 보며 길을 걷지만, 여자는 다른 여자의 옷, 화장, 장식품에 관심을 갖는다.

 

5. 남자는 결혼식 때 겉으로는 웃지만 속마음은 울고 있고, 여자는 겉으로는 울지만 속으로는 웃고 있다.

 

6. 화가 날 때 남자는 목소리를 최대한 내려 깔지만, 여자는 목소리를 최대한 높인다.

 

7. 실연 당하면 남자는 술로 잊고 여자는 수다로 잊는다.

8. 남자는 지쳐서 결혼하고 여자는 호기심으로 결혼한다.

 

비교대상

 

 

 

 

여인과 산

 

10대:금강산 ^^ 

바라만 보고 사진만 봐도 아름답고,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곳,

찾아가기도 힘들고 타기도 힘든 산

 

20대:한라산 ^^

너무 멀리 있어 큰 맘 먹으야 한번 찾아 볼 수 있는 곳.아직은 신비로움이 가시지 않은 산 마음만 먹으면 정상정복이 어렵지만은 않은 산

 

30대: 설악산 ^^ 

비록 산세는 험하고 봉우린 높지만~능선을 따라가면 그런대로 타기 쉬운 산 그 아름다운 자태와 끊임없는 메아리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산

 

40대:지리산^^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면적만큼이나  넓은 포용력으로 정상까지 찻길을 내주어 아무나 넘을 수 있는 편안한 山.

 

50대; 내장산^^ 

평소엔 잊고 살다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 가는 시절 아쉬워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산.

 

60대:남산^^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너무 가까이에 있어 예전에 수도 없이 올라본 곳,구석구석 샛길까지 다 알고 있어 거의 찾지 않는 山.

 

70대:고향언덕 ^^

멀리 바라보며 옛 추억만 회상하는...올라가지 않는 작은 언덕.

 

 

☞ 아잉.. 오~빠~ 이러면 안되지라..

 

 

☞ 1)...이건 김씨 물건 아니야?

 

수녀가 되고 싶은 아가씨 3명이 수녀원 원장을 찾아갔다.
원장은 사전에 자격을 테스트해야 한다며

“남자의 거시기를 그려오라!”고 했다.

 

친구 2명은 남자의 거시기를 잘 알면서도 백합과 장미를 각각
그려서 제출했다. 그런데 거시기를 진짜 모르는 아가씨는 고민 끝에 수녀원
경비원인 김씨 아저씨를 찾아가 부탁했다.

 

김씨가 그려 준 남자 거시기 그림을 원장에게 주는 순간
원장이 깜짝 놀랐다. 
“아니, 이건 김씨 물건 아니야?”

 

 

 

☞ 2)...송곳으로 뚫어볼까 하노라

 

송강 정철이 기생 진옥에게 말했다.
옥이라더니 나는 인조로 만든 가짜 옥인 줄 알았는데 진짜 옥이로구나 내게 살로 된 송곳이 있으니 진옥을 내 살 송곳으로 힘차게 뚫어볼까 하노라.”

 

그러자 진옥이 대답했다. “정철님, 철이 연철인 줄 알았는데 정말 정철이네요. 내게 풀무가 있으니 뜨겁게 녹여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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