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가계(元家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유명한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원가계(元家界)는 기(奇), 험(險), 미(美) 세 가지의 완벽한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천하제일교(天下第一桥), 미혼대(迷魂台), 후화원(后花园) 등이 있다.

 

 

장가계지역은 약 3억 8천만년 전 망망대해(茫茫大海)였으나 후에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올랐다.

그 후 억만년의 침수와 자연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오늘날과 같은 기이한 봉우리와 물 맑은 계곡으로 변했다.

 

 마치 도끼로 잘라낸듯한 바위 기암 괴봉이 마치 칼을 땅에 꽂은 듯한 모양으로 솟아 있는 이곳은 유명한 장가계에서도 더욱 유명한 구간인데 비슷한 높이의 5-10개의 봉우리들이 눈앞을 어지럽게 할 정도로 웅대하고 그 형세가 기이하다.

 

 

 

천하제일교라고 두 개의 산이 1천미터 상공에서 붙은 모양이다. 자연적으로 생긴 석교이며,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으며, 누군들 보면 시 한 수정도는 그저 나오지 않겠는가?

 

 

1400여년의 긴 세월을 통하여 여러 차례의 지각 변동과 기후의 영항으로 사람의 손을 전혀 거치지 않는 두개의 거대한 규암 기둥 사이에 길이 20m의 바위가 교각처럼 놓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미혼대(迷魂臺)

정신(혼)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미혼(迷魂)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불규칙적으로 뾰족하게 솟아있는 봉우리들이 안개에 싸여있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와 같으며 그 아름다움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광대한 자연 속에 그대로 동화되어 버리고 만다.

 

 

 

 

 

  

이 곳은 수 천년간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 그대로 보전되고 있으며

이곳을 "대자연의 미궁"과 "지구기념물"이라 부른다.

 

 

 

어두어질때까지 마라톤 관광을하다 장가계(무릉원)삼림공원을 알리는 높은 탑무릉원의 상징을 빠져나오다.

 

 

 

 

 

甛蜜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