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a Concordia호가 2006년 처녀출항 때의 모습,그 당시 이태리에서 가장 큰 여객선으로 유명했다.
이 초호화여객선이 이태리 토스카나 지방의 Giglio 섬 앞에 좌초되어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다.
지난주 사고 당시 60개국의 국적을 가진 승객 4200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배에는 2,000톤의 디젤유를 싣고 있었다고함.
항공 촬영된 여객선 모습
구조 작업을 위해 사다리를 놓고 오르는 모습
구조를 기다리는 승객들
여객선에는 14개의 갑판,극장, 영화관, 카지노, 5개의 레스토랑, 온천시설, 바, 디스코텍등이 있다.
(Spiegel 지 사진 설명에 의하면) 지난 토요일 오후 한국인 부부가 구조되고 있는 모습
이 영화의 음악 은 195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무려230편이상의 영화음악을 만들어 오고 있는 현대 영화계의 거장중의 거장 "존 윌리엄스"가 맡아서 연출한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연주음악이 자랑이지만 메인 주제곡은 영화 초반부의 송년디너 파티 때 "모린 맥거번(Maureen Mcgovern)"이 직접 부른 "The Morning After"이다. 가사가 이 영화 분위기에 딱 맞게 작사되었다. 이 곡은 아카데미 주제곡상을 수상 하였고 한국에서도 매우 많이 알려진 유명한 팝송이다.
There's got to be a morning after If we can hold on through the night We have a chance to find the sunshine Let's keep on lookin' for the light
재난이 닥쳐오고 있어요 만약 우리가 이 밤을 견뎌낸다면 우린 햇빛을 볼 기회가 있을거예요 우리 계속 햇빛을 기대해 봐요
Oh, can't you see the morning after? It's waiting right outside the storm Why don't we cross the bridge together And find a place that's safe and warm? It's not too late, we should be giving Only with love can we climb It's not too late, not while we're living
오, 재난이 보이지 않습니까? 바로 폭풍 바깥쪽에 기다리고 있잖아요 우리 함께 다리를 건너가요 그러면 안전하고 따뜻한 곳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늦지는 않았어요, 우린 기회가 있을 겁니다 오직 사랑으로 같이한다면 우린 재난을 극복할 겁니다 아직 늦지는 않았아요, 우리가 살아있는 한 늦지는 않았어요
Let's put our hands out in time There's got to be a morning after We're moving closer to the shore I know we'll be there by tomorrow And we'll escape the darkness We won't be searchin' any more
우리 어서 힘을 같이합시다 저기 재난이 다가오고 있어요 우린 해안가로 더 가까이 가야해요 내일까지는 거기에 다다를 수 있겠지요 그러면 어둠을 벗어날 거예요 우린 더 이상 다른 건 찾지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