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
9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온타리오 피터버러 출신의 아마추어 사진가 릭 스탄키비츠(55)가 현지 허스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촬영한 놀라운 자연 현상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새벽녘 일출 시 가려진 구름 사이로 한 줄기 붉은 섬광이 수백 피트에 걸쳐 상하로 이어져 있다. 이 모습은 마치 SF 영화에서 광선을 이용해 사람이나 사물을 전송하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외계인이나 UFO 신봉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줄 수 있겠지만, 이 같은 현상은 완벽히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하다.
태양 기둥 혹은 빛기둥으로 불리는 이 같은 장면은 일출이나 일몰 시 태양빛이 대기 중의 차가운 얼음조각이나 높은 구름에 반사되면서 태양의 위 또는 아래로 빛의 기둥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스탄키비츠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 광경을 보자마자 혼자 '스코티, 나를 전송해줘'라고 중얼거렸다."고 말했다. 여기서 스코티는 '스타트랙' TV 시리즈에서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의 기관장 역할의 이름을 말한다.
한편 이 사진은 스탄키비츠가 지난 6월 10일 낚시 여행을 가던 중 운 좋게 목격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마치 외계인이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타고와 사람을 납치하기 위해 붉은 광선을 지상으로 쏘는 듯한 신기한 빛기둥이 관측돼 눈길을 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온타리오 피터버러 출신의 아마추어 사진가 릭 스탄키비츠(55)가 현지 허스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촬영한 놀라운 자연 현상 사진을 소개했다.
↑ 붉은 빛기둥 현상
↑ 붉은 빛기둥 현상
태양 기둥 혹은 빛기둥으로 불리는 이 같은 장면은 일출이나 일몰 시 태양빛이 대기 중의 차가운 얼음조각이나 높은 구름에 반사되면서 태양의 위 또는 아래로 빛의 기둥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스탄키비츠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 광경을 보자마자 혼자 '스코티, 나를 전송해줘'라고 중얼거렸다."고 말했다. 여기서 스코티는 '스타트랙' TV 시리즈에서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의 기관장 역할의 이름을 말한다.
한편 이 사진은 스탄키비츠가 지난 6월 10일 낚시 여행을 가던 중 운 좋게 목격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우주의신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 푸는 태양 흑점 (0) | 2012.02.20 |
---|---|
화성서 기차역 추정 구조물 발견 (0) | 2012.02.20 |
화성 황금 벨트 발견, 누리꾼들 "조만간 외계인이…" (0) | 2012.02.20 |
우주정거장에서 본 혜성 '러브조이' (0) | 2012.02.20 |
달님의 두얼굴 (0) | 201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