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마샬군도에서 발생한 태풍 4호 마이삭(Maysak). 필리핀으로 접근 중인 마이삭은 150km/h에 달하는 강풍과 230km 돌풍을 곁들인 강한 태풍으로 미크로네시아에선 사망자 5명을 포함해 큰 피해를 가져오기도 했다. 사진은 이런 슈퍼 태풍의 모습을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담은 장면이다. 우주비행사인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Samantha Cristoforetti)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우주에서 보면 마치 지구를 삼킨 것 같은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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