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에서 본 일몰입니다. 서도 뒤로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등대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깜깜해지면 등대 불빛이 매우 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대불빛에도 불구하고 망망대해 위의 섬이라 별은 잘 보입니다.
물론 근처에 오징어잡이 배들은 없어야 합니다.
오징어잡이배들의 조명은 우주에서도 잘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밝습니다.
선착장 옆 몽돌해변에서 바라본 밤하늘입니다.
왼쪽의 서도와 오른쪽의 동도 사이로 북쪽 하늘이 보입니다.
바다 위에 오징어잡이배들이 떠 있어서 그 불빛으로 밝게 보입니다.
선착장 옆 몽돌해변에서 동도 위로 올려다본 하늘입니다.
오징어잡이배들의 불빛으로 환하게 보입니다.
동도 정상의 한국 표지석 위로 별빛이 반짝입니다.
등대 불빛에 달빛까지 있어 어둡지 않습니다.
멀리 가제바위 위에서 본 동도와 서도, 그리고 은하수입니다.
등대 불빛이 밝지만 멀리서 보면 은하수를 보는데 크게 방해되지 않습니다.
동트는 새벽 달빛과 여명이 어우러진 촛대바위와 동도입니다.
드디어 동쪽 지평선 위로 해가 떠오릅니다.
서도에서 찍은 것으로 동도 위로 해가 뜨고 있습니다.
망원렌즈로 당겨서 담은 것입니다.
동도 사이의 계곡 위로 해가 떠오르는 날짜를 정확히 계산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독도가 아니라 울릉도에서 일출을 본다면 이렇게 보이게 됩니다.
떠오르는 해 앞으로 독도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이 장면은 70-200mm 망원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울릉도에서 본 독도의 일출을 망원경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아래 영상은 지금까지 촬영한 독도의 낮과 밤의 영상들을 모아서 편집한 것입니다.
@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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