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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였던 물을 또 끓이면 안되는 이유

영지니 2016. 7. 7. 11:57

 

차를 한잔 마시거나

 달걀을 삶으려고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지 않고

남겨두었다가 다시 사용 하지마세요.

 

그러면 문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나는데,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농도가 달라지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고 합니다.


차 맛으로도 그것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는

그 맛이 하늘과 땅 차이만큼 난다고합니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은 할수록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가스 뿐 아니라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 날수가 있다고 합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 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여러 번 끓인 물 은 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칼슘은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 번 끓이면 안 되며

남은 물은 화분에 주거나 타용도에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