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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모기 약없이 퇴치하는방법

영지니 2016. 8. 13. 18:07



식충식물을 키울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처음 생각하는 부분이 식충식물을 키우면 해충을 얼마나 줄어들까?

박멸할수 있을까 하는 것인데, 대답은 아주 조금만 잡아 먹는다는 것입니다.


식충식물도 대식가가 있고 소식가가 있어서 많이 잡아 먹는 식물과 조금잡아 먹는 식물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충퇴치를 목적으로 재배하는 것보다 관상용이나 취미로 키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면서도 효과 확실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벌레잡이식물, 즉 식충식물을 기르는 것이다.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벌레잡이 제비꽃, 네펜데스, 사라세니아, 세팔로투스 등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요즘 식충식물을 이용한 해충퇴치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충퇴치를 목적으로 재배할 요량이면, 종류를 잘 골라야 됩니다.

가장 권장하는 식충식물들은

 

1. 끈끈이 주격류

끈끈이 주걱은 잎 가장자리의 돌기에 붙은 벌레를 서서히 감아 잡아먹는 등 포획방법도 다양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합니다.

끈끈이 주걱중에도 여왕끈끈이주걱이나 비나타 멀티피가처럼 잎이 크고 끈끈이가 많은 녀석들이 좋습니다. 창가에 두면 모기나 벌레들이 많이 달라붙어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끈끈이 종류는 끈끈한 점액이 맺힌 모습이 마치 이슬처럼 반짝여서 미국에서는 ‘보석풀’ 이라고 부른다. 주로 파리, 모기, 작은 나방 등을 잡아먹는데 흰색 또는 붉은색이다. 잎 앞에 길게 나와 있는 솜틀에 끈끈이가 붙어 있어서 벌레들이 한 번 앉으면 도망치지 못합니다.



2. 사라세니아류

원래 크게자라는 식물이면 또한 특별한 꿀로 벌래를 유인하는 넘으로 대식가에 속합니다.

파리 잡는데 효과적이며, 주방이나 파리많은데 놔두면 효과적입니다.

사라세니아 중에 뉴코필라 라는 넘입니다.



대식가 식충식물로~

입구에 꿀을 분비해 꿀로 벌래를 유혹하고 폭획하여 양분화 합니다.


멕시코에서는 식당에 테이블마다 1개씩 사라세니아 화분을 놓은데 파리약을 뿌리는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3.네펜데스

대표적인 식충식물의 하나로  자주보시는 일반적인 식물일 것입니다.

잎에서 줄기가 나오고 줄기끝에 주머니가 달린 식물입니다.

주머니가 벌래를 유인하여 가두고 소화하는 식물로 파리나 개미 같은 벌래들이 많이 빠져 죽습니다.

 

주머니 모양의 포충낭 안벽은 매끄럽고 왁스 같은 물질로 덮어 있어 곤충이 내려 앉으면 미끄러져 아래로 굴러떨어집니다.

포충낭 바닥에는 습윤제 및 소화효소를 포함하는 소화액이 있고 여기에 빠진 곤충은 익사하여 분해되고 영양분은 포충낭 벽을 통해 흡수된다. 덮개도 있어 빗물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4. 파리지옥

이름 그대로 파리를 잡아먹는 파리지옥은 식충식물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포충활동을 합니다. 잎 가장자리의 꿀샘에서 분비된 꿀에 유인된 벌레가 조개껍데기 모양의 잎 양쪽으로 들어가 포충엽 양쪽에 세 개씩 나 있는 여섯 개의 감각모 중 두 개를 건드리면 1초 내에 포충엽을 닫아버립니다. 그런 다음 잎 가장자리의 가시들이 벌레가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해서 먹이를 산 채로 소화시킵니다. 찰스다윈은 파리지옥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식물’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파리지옥은 벌레가 잎에 앉으면 조개 모양의 양쪽 잎을 0.5초 만에 오므려 잡아 먹습니다.




5.  코카인시스

이 식충식물은 파리, 모기를 제거하는 동시에 개미를 퇴치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포카인시스에서 나는향을 맡으면 개미가 얼씬거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타 파리의 접근을 막는 식물들과 방법들


1. 탄지

국화과에 속하는 탄지의 진녹색 잎에는 강렬하면서도 산뜻한 방향 물질이 있어 파리.모기의 접근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2. 차조기 잎을 김치를 담그는 데나 음식을 만들 때 넣으면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여름철에 오이, 양배추로 만든 반찬이나 김치에 넣어 맛을 내는 데 쓰며 일본에서는 매실장아찌를 만들 때 착색제나 방부제로 많이 씁니다. 차조기를 집 주위나 마당에 심으면 파리, 모기 같은 벌레들이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



3. 제주도에는 녹나무라고 하는 늘푸른 큰키나무가 있습니다. 줄기나 잎에서 송진 냄새와 흡사한 향기가 나는데 이 향기 성분이 뱀이나 지네, 개구리 같은 것을 죽이거나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녹나무 잎이나 줄기를 태우면 모기, 파리 같은 곤충이 옆에 오지 못하고 또 주변에 있는 온갖 병원균들이 다 죽습니다.




4. 민트를 화분에 길러 집안에 두면 민트의 상쾌한 향이 집안 곳곳에 퍼집니다.

민트향은 파리를 쫓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5.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념으로 흔히 먹는 고추 역시 나쁜 균을 죽이고 파리나 모기, 바퀴벌레 같은 벌레를 내쫓거나 죽이는 효력이 있습니다. 방이나 창고의 문을 잠가 놓고 그 안에서 고춧가루를 태우면 매운 연기에 취해서 바퀴벌레, 파리, 모기, 빈대, 쥐며느리 같은 것이 모두 죽거나 도망 갑니다.


5. 파리 및 초파리 퇴치에 효과적인 식물들로 허브식물인 세이지, 라벤더 등이 있습니다.

포도에 초파리가 왕성하면 시도해 볼만합니다.







6. 여름에는 파리를 많이 보게 되는데, 위생상 좋지 않으므로 파리를 잡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식당 등 순간 순간 파리를 잡기 곤란할 경우에는 위생용 장갑, 위생용 팩에 물을 3/2정도로 채워서 천장에 걸어두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7。파리를 쫒는 페루꽈리

봄에 종자를 뿌려 키우며 반입품종도 사용 가능합니다.


8. 팔손이

화장실 주변에 심은 이유는 꽃은 파리를 불러들이지만 잎은 파리를 퇴치할수 있습니다.

퇴비를 만드는 곳에서 구더기가 발생하면 팔손이 잎을 짤라서 뿌려줍니다.


9. <파리덫>


재료: 페트병. 청주 한컵. 식초 반컵. 설탕 두숟가락

 ( 청주 150ml 식초 100ml 설탕 50g)


1. 청주 한컵. 식초반컵. 설탕두숟가락을섞어서 페트병에 넣습니다.

2. 페트병 상단에 사방 3cm크리고 구멍을 냅니다


파리가 잘 발생하는 습기찬 곳인 싱크대. 음식물쓰레기통. 창문. 현관문쪽에 놓습니다. 집안 온도. 습도에 따라 파리덫에 모이는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0. <은박지 파리퇴치>


은박지를 창틀 바깥쪽에 붙이면 빛이 반사되어 파리를 쫒을 수 있습니다.


11. 파리는 기름을 두려워한다?

생선에 파리가 꾀는 것을 막으려면 참기름을 조금 발라 두면 파리는 기름을 아주 싫어하니까 아마 얼씬도 못할 것입니다.

파리는 발에 기름이 묻으면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기름이 있는 곳엔 대체로 오지 않습니다.

 

 

12. 멀구슬나무: 파리모기가 싫어하는 향이 있어 얼씬을 안한다. 회충에도 멀구슬나무 씨앗 3알을 먹으면 아린맛이 회충을 낫게한다고 한다. 베란다에 심어 싹을 트게한후 봄에 식재하면 3년후면 느티나무같이 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