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속담 1, 006개(가나다순)
1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
2 | 가난한 집 신주 굶듯 한다 |
3 |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
4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
5 |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
6 |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
7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
8 |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9 |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10 | 가는 세월 오는 백발 |
11 | 가는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
12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13 |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
14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15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16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17 |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
18 | 가마 타고 시집 가기는 다 틀렸다 |
19 |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코집이 앵글 어졌다 |
20 |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
21 | 가을 볕에는 딸을 쬐고 봄 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
22 | 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피한다 |
23 |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
24 | 가을철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단다 |
25 | 가장 현명한 사람이란 자기가 현명하다고는 전혀 생각하지않는 사람이다 |
26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이 없다 |
27 |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
28 | 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다 |
29 |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
30 |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
31 |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
32 |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
33 | 감나무 밑에 누워 연시 입 안에 떨어지기 바란다 |
34 |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
35 |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
36 |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
37 | 감투가 커도 귀가 짐작한다 |
38 | 갓 쓰고 박치기해도 제 멋이다 |
39 | 강물도 쓰면 준다 |
40 |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
41 | 강물이 돌을 굴리지는 못한다 |
42 |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
43 |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
44 | 강한 말을 매 놓은 기둥이 상한다 |
45 | 같은 값에 분홍 치마 |
46 | 같은 값이면 은가락지 낀 손에 맞으랬다 |
47 |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
48 | 개 겨 먹다 필경 쌀 먹는다 |
49 | 개 귀에 방울, 개발에 편자 |
50 |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못된다 |
51 | 개 꼬리 삼 년 묻어도 황모되지 않는다 |
52 |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
53 | 개 똥도 약에 쓰려면 귀하다 |
54 |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
55 | 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짓는다 |
56 | 개 못된 것이 부뚜막에 올라간다 |
57 | 개 싸움에 물 끼얹는다 |
58 | 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
59 |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 |
60 | 개구리 주저앉은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다 |
61 |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
62 | 개꼬리 삼년 묻어도 황모 안된다 |
63 |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
64 | 개도 사나운 개를 돌아본다 |
65 |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 |
66 | 개똥 참외는 먼저 맡는 이가 임자다 |
67 | 개살구 지레 터진다 |
68 |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
69 | 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
70 |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
71 | 거동길 닦아 놓으니 깍정이가 먼저 간다 |
72 | 거동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
73 |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
74 | 거미는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75 |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76 | 거북이 잔등의 털을 긁는다 |
77 | 거지 베 두루마기 해 입힌 셈만 친다 |
78 | 거지가 밥술이나 먹게 되면 거지 밥한 술 안 준다 |
79 |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
80 | 건넛 산 보고 꾸짖기 |
81 | 걷고 가다가도 날만 보면 타고 가자 한다 |
82 |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
83 |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
84 |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
85 |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 본다 |
86 | 겨울 바람이 봄 바람 보고 춥다 한다 |
87 | 겨울 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고 한다 |
88 |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
89 |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
90 |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
91 | 계란에도 뼈가 있다 |
92 |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
93 | 계집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 짝 바뀐 건 안다 |
94 | 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
95 | 고기 말린 손 국 솥에 씻으랴? |
96 | 고기 보고 부럽거든 가서 그물을 뜨라 |
97 | 고기 한 점이 귀신 천 마리를 쫓는다 |
98 | 고기는 씹어야 맛이 나고 말은 해야 시원하다 |
99 |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100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101 |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
102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103 |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
104 |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
105 | 고양이 앞에 쥐 걸음 |
106 | 고양이 죽은 데 쥐 눈물만큼 |
107 | 고양이보고 반찬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
108 | 고와도 내 임 미워도 내 임 |
109 |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
110 |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
111 |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
112 | 고운 일하면 고운 밥 먹는다 |
113 |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
114 | 고추장 단지가 열 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 |
115 | 곡식 이삭은 잘 될수록 고개를 숙인다 |
116 | 곤지 주고 잉어 낚는다 |
117 | 골 나면 보리 방아 더 잘 찧는다 |
118 |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
119 | 곱슬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랬다 |
120 | 공든 탑이 무너지랴? |
121 |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
122 |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
123 | 광주리에 담은 밥도 엎어질 수 있다 |
124 | 괴 죽 쑤어 줄 것 없고 새앙쥐 볼 가심할 것 없다 |
125 | 구년 홍수에 햇빛 기다리듯 |
126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127 | 구두장이 셋이 모이면 제갈량보다 낫다 |
128 |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
129 | 구멍에 든 뱀 길이를 모른다 |
130 |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
131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야 보배라 |
132 |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
133 | 국에 덴 놈은 물보고도 분다 |
134 |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
135 | 굵은 베가 옷 없는 것보다 낫다 |
136 |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
137 |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 떨어진다 |
138 |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서 떨어진다 |
139 | 굽은 지팡이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
140 | 굿 구경하려면 계면떡이 나오도록 해라 |
141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
142 | 굿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다 |
143 | 귀 막고 방울 도둑질한다 |
144 | 귀머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
145 |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
146 |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
147 | 귀에 걸면 귀엣고리 코에 걸면 코엣고리 |
148 | 귀한 자식 매 한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개 더 준다 |
149 | 귤 껍질 한 조각만 먹어도 동정호를 잊지 않는다 |
150 | 그물에 든 고기요 쏘아 놓은 범이라 |
151 |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
152 |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 있다 |
153 |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
154 | 급하기는 우물에 가 숭늉 달라겠다 |
155 |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
156 | 급하면 바늘 허리를 매어 쓰나? |
157 |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
158 |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
159 |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인다 |
160 | 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
161 | 길이 아니거든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거든 듣지를 말라 |
162 | 길이 없으니 한 길을 걷고 물이 없으니 한 물을 먹는다 |
163 |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164 |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165 | 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
166 | 깊던 물이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
167 | 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
168 | 까마귀 검기로 마음도 검겠나 |
169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170 | 까마귀 열 두 소리에 하나도 좋지 않다 |
171 | 까마귀 하루에 열 두 마디를 울어도 송장 먹는 소리 |
172 | 까마귀가 고욤을 마다한다 |
173 | 까마귀가 까치 집을 빼앗는다 |
174 | 깨어진 그릇 맞추기 |
175 | 꺾이느니보다 차라리 굽히는 편이 낫다 |
176 | 껍질 상치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
177 |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
178 |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 먹는다 |
179 | 꼬리가 길면 밟힌다 |
180 |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
181 | 꽃샘 입샘에 반 늙은이 얼어죽는다 |
182 | 꽃샘 입샘에 반늙은이 얼어 죽는다 |
183 |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
184 |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먹은 지네 |
185 | 나 부를 노래를 사돈 집에서 부른다 |
186 |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
187 |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 |
188 | 나귀에 짐을 지고 타나 싣고 타나 |
189 | 나그네 모양 보아 표주박에 밥을 담고 주인 모양 보아 손으로 밥먹는다 |
190 |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
191 | 나루 건너 배 타기 |
192 |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
193 |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
194 | 나무라도 고목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 |
195 |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196 | 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 |
197 | 나이 이길 장사 없다 |
198 |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
199 |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 있다 |
200 | 낙숫물은 떨어지던 데 또 떨어진다 |
201 | 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 |
202 | 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 |
203 | 남 눈 똥에 주저앉고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인다 |
204 | 남 떡 먹는데 팥고물 떨어지는 걱정한다 |
205 |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
206 | 남의 고기 한 점 먹고 내 고기 열 점 준다 |
207 | 남의 눈 속의 티만 보지 말고 자기 눈 속의 대들보를 보라 |
208 | 남의 눈에 눈물 나면 제 눈에는 피가 난다 |
209 | 남의 다리 긁는다 |
210 | 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이 없다 |
211 |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
212 |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213 | 남의 집 불 구경 않는 군자 없다 |
214 |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
215 | 남이야 지게를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
216 | 남자는 크게 자란 어린이에 불과하다 |
217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218 |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219 |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220 | 내 것 잃고 내 함박 깨뜨린다 |
221 | 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
222 |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
223 |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 고픈 줄 모른다 |
224 | 내 집 노새가 옆집 말보다 낫다 |
225 |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
226 |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
227 | 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 베기 |
228 | 내일 백냥보다 당장의 쉰냥이 낫다 |
229 | 너는 구제할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
230 | 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고른다 |
231 | 네 떡이 한 개면 내 떡이 한 개라 |
232 | 네 콩이 크니 내 콩이 크니 한다 |
233 | 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
234 | 노루 때린 몽둥이 삼 년 우린다 |
235 | 노루 친 몽둥이 삼 년 우린다 |
236 | 노인 부랑한 것 어린아이 입잰 것 |
237 | 노적 볏가리에 불 지르고 박산 주어 먹는다 |
238 | 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어 먹는다 |
239 | 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 |
240 |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
241 |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
242 | 뇌성 벽력은 귀머거리도 듣는다 |
243 |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
244 |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
245 | 눈 집어먹은 토끼 다르고 얼음 집어먹은 토끼 다르다 |
246 | 눈감으면 코 베어먹을 세상 |
247 | 눈먼 소경더러 눈멀었다 하면 성낸다 |
248 | 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어 무엇하랴 |
249 |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 |
250 | 느린 걸음이 잰 걸음 |
251 | 늙은 나귀 팔려면 잘 꾸며 줘야 한다 |
252 |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
253 |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
254 | 다리 부러진 장수 성 안에서 호령한다 |
255 | 다리 부러진 장수 성 안에서 호령한다 |
256 | 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
257 |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
258 | 달 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
259 | 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
260 |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
261 |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
262 | 달고 치는데 아니 맞는 장수 있나? |
263 | 달기는 옆집 할미 손가락이다 |
264 | 달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
265 | 달아나는 노루 보고 얻은 토끼를 놓았다 |
266 | 달아나는 노루보고 얻은 토끼 놓았다 |
267 | 닭 벼슬이 될망정 쇠꼬리는 되지 마라 |
268 | 닭이 천 마리이면 봉이 한 마리 |
269 |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있다 |
270 | 닷 돈 보고 보리 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
271 | 닷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
272 | 닷새를 굶어도 풍잠 멋으로 굶는다 |
273 | 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여긴다 |
274 |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딸 죽은 데는 간다 |
275 |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
276 | 대문 밖이 저승이라 |
277 | 대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높은 며느리 들어온다 |
278 |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
279 |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
280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
281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
282 | 더러운 처와 악한 첩이 빈 방보다 낫다 |
283 | 더운 술을 불고 마시면 코 끝이 붉어진다 |
284 | 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나온다 |
285 | 도깨비는 방망이로 떼고 귀신은 경으로 뗀다 |
286 | 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
287 |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
288 | 도끼는 날을 달아 써도 사람은 죽으면 그만 |
289 | 도둑 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란다 |
290 |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
291 | 도둑놈은 한 죄 잃은 놈은 열 죄 |
292 | 도둑에도 의리가 있고 땅꾼에도 꼭지가 있다 |
293 | 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도 또한 도둑이다 |
294 |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
295 | 도련님은 당나귀가 제격이다 |
296 | 도마 위엣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
297 | 돈 빌려주면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다 |
298 | 돈 없는 놈이 큰 떡 먼저 든다 |
299 | 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하고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
300 | 돌다리도 두두려 보고 건너라 |
301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302 | 돌도 십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 |
303 |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
304 | 돌로 치면 돌로,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
305 | 돌부리 걷어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
306 | 돌아본 마을 뀌어 본 방귀 |
307 | 동냥 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
308 |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
309 |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
310 |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
311 | 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
312 | 돼지 우리에 주석 자물쇠 달기 |
313 |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먹는다 |
314 | 되지못한 풍잠이 갓 밖에 어른거린다 |
315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316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317 | 두 동서 사이에 산 쇠사다리라 |
318 |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
319 | 두꺼비 씨름 누가 질지 누가 이길지? |
320 | 두부 먹다 이 빠진다 |
321 |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
322 | 둘째 며느리 삼아 보아야 맏며느리 착한 줄 안다 |
323 |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돋우어라 |
324 |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
325 |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
326 |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
327 |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
328 |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
329 | 뒹굴 자리보고 씨름에 나간다 |
330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331 |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 걸음 |
332 |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
333 |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
334 |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
335 | 딸은 제 딸이 고와 보이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탐스러워 보인다 |
336 | 딸의 굿에 가도 자루 아홉은 갖고 간다 |
337 | 딸의 시앗은 바늘 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
338 | 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있다 |
339 |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 |
340 |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
341 |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 |
342 |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
343 |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
344 | 떡갈나무에 회초리 나고 바늘 간 데 실이 따라간다 |
345 | 떡도 나오기 전에 김칫국 부터 마시지 말라 |
346 | 떡도 떡같이 못 해 먹고 찹쌀 한 섬만 다 없어졌다 |
347 |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 |
348 |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치고 돌로 치면 돌로 친다 |
349 |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350 |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
351 | 뚝배기 보다 장맛이 낫다 |
352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353 | 마루 넘은 수레 내려가기 |
354 |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보내고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보내라 |
355 |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
356 |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북두칠성이 굽어보신다 |
357 | 마음씨가 고우면 옷 앞섶이 아문다 |
358 | 마음이 풀어지면 하는 일이 가볍다 |
359 |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
360 |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
361 |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
362 | 만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
363 |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
364 | 말 많은 집에 장 맛이 쓰다 |
365 |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
366 |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367 |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
368 |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
369 | 말똥도 모르고 마의 노릇 한다 |
370 | 말은 갈수록 태보고, 봉송은 갈수록 준다 |
371 | 말은 쉬워도 하기는 어렵다 |
372 |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
373 | 말은 해야 맛이요 고기는 씹어야 맛이라 |
374 | 말은 행동보다 쉽고 약속은 실행보다 쉽다 |
375 | 말을 했거든 잘 실행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침묵을 지키라 |
376 |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
377 | 맛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
378 | 망나니 짓을 하여도 금관자 서슬에 큰 기침한다 |
379 | 망나니짓을 하여도 금관자 서슬에 큰기침한다 |
380 | 망둥이가 뛰니까 빗자루도 뛴다 |
381 | 망신하려면 아버지 이름자도 안 나온다 |
382 | 맞기 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
383 |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
384 | 머리 없는 놈 댕기 치레하듯 |
385 | 머리는 끝부터 가르고 말은 밑부터 한다 |
386 | 머리털을 베어 신을 삼는다 |
387 |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처럼 한다 |
388 |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
389 | 먹는 데는 남이요 궂은 일엔 일가다 |
390 | 먹지 못할 풀이 오월에 겨우 난다 |
391 | 먼 데 단 냉이보다 가까운 데 쓴 냉이 |
392 | 메고 나면 상둣군 들고나면 초롱군 |
393 | 멧돌 집으러 갔다가 집돌 잃었다 |
394 |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
395 |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 더한다 |
396 | 며느리가 미우면 발 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
397 | 며느리가 미우면 발 뒤축이 달걀 같단다 |
398 | 명주 옷은 육촌까지 따습다 |
399 |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
400 | 모래 위에 물 쏟은 격이라 |
401 | 모사는 재인 이요 성사는 재천이라 |
402 |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동이 스물 아홉 번 |
403 |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동이 스물 아홉 번 |
404 | 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져 |
405 |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
406 | 목수가 많으면 집 무너뜨린다 |
407 | 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
408 |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
409 | 못된 바람은 수구 문으로 들어온다 |
410 |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
411 | 무당에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
412 |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
413 |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
414 |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
415 |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
416 | 문 틈으로 보나 열고 보나 보기는 일반 |
417 | 물건을 모르거든 금보고 사라 |
418 |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
419 |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한다 |
420 |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 |
421 |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
422 |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423 |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
424 |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
425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
426 | 미운 강아지 보리 멍석에 똥싼다 |
427 |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
428 |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이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
429 | 밉다고 차 버리면 떡고리에 자빠진다 |
430 | 밉다고 차버리면 떡 고리에 자빠진다 |
431 | 밑 빠진 가마에 물 붓기 |
432 | 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 |
433 |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 |
434 |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 |
435 |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436 |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다 못 채운다 |
437 |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메운다 |
438 | 바보는 죽어야 고쳐진다 |
439 |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
440 |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
441 | 반달 같은 딸 있으면 온달 같은 사위 삼겠다 |
442 | 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여기지 않는다 |
443 | 밟힌 지렁이 꿈틀한다 |
444 |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
445 |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
446 | 밤새도록 울다가 누구 초상이냐고 |
447 | 밤에 보아도 낫자루 낮에 보아도 밤나무 |
448 | 밥 군 것이 떡 군 것보다 못하다 |
449 | 밥 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
450 | 밥 빌어다가 죽을 쑤어 먹을 놈 |
451 | 밥은 열 곳에 가서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
452 | 방둥이 부러진 소 사돈 아니면 못 팔아먹는다 |
453 | 방앗공이는 제 산 밑에서 팔아 먹으랬다 |
454 | 배 썩은 것은 딸 주고 밤 썩은 것은 며느리 준다 |
455 | 배꼽에 어루쇠를 붙인 것 같다 |
456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
457 | 백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 일 |
458 | 백두산 까마귀도 심지 맛에 산다 |
459 | 백성의 입 막기는 내 입 막기보다 어렵다 |
460 | 백일 장마에 하루만 더 왔으면 한다 |
461 |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다리가 찢어 진다 |
462 | 범 모르는 관리가 볼기로 위세 부린다 |
463 | 범 없는 골에는 토끼가 스승이라 |
464 | 범도 새끼 둔 골을 두남 둔다 |
465 | 범도 제 소리 하면 오고 사람도 제 말하면 온다 |
466 | 벙어리 두 몫 떠들어댄다 |
467 | 베 돌던 닭도 때가 되면 홰 안에 찾아 든다 |
468 | 베는 석자라도 틀은 틀대로 해야 된다 |
469 | 벼룩의 등에 육간 대청을 짓겠다 |
470 | 벼르던 제사에 물도 못 떠놓는다 |
471 | 벼슬은 높이고 마음은 낮추어라 |
472 | 병든 놈 두고 약 지러 갔더니 약국도 두건을 썼더란다 |
473 | 병에 가득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안난다 |
474 |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울거든 |
475 | 보리 누름에 선 늙은이 얼어죽는다 |
476 | 보리로 담은 술 보리 냄새가 안 빠진다 |
477 | 보리밭에 가 숭늉 찾겠다 |
478 | 보자보자 하니까 얻어온 장 한 번 더 뜬다 |
479 | 복은 쌍으로 안 오고 화는 홀로 안 온다 |
480 | 봄 사돈은 꿈에도 보기 무섭다 |
481 | 봄 첫 갑자 일에 비가 오면 백리중이 가물다 |
482 |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
483 |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 본다 |
484 | 봇짐 내어 주며 하룻밤 더 묵으라 한다 |
485 | 부귀 빈천이 물레바퀴 돌 듯 한다 |
486 | 부뚜막 땜질 못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
487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
488 | 부모 속에는 부처가 들어 있고 자식 속에는 앙칼이 들어 있다 |
489 |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방에 가면 더 먹을까? |
490 |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
491 | 부잣집 외상보다 거지 맞돈이 좋다 |
492 | 부지런한 물방아는 얼 새도 없다 |
493 | 부처님 살찌고 마르기는 석공에게 달렸다 |
494 | 부처님에게 생선 방어 토막 훔쳐먹었다고 한다 |
495 | 북어 한 마리 주고 젯상 엎는다 |
496 |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
497 | 불난 끝은 있어도 물난 끝은 없다 |
498 | 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은 없다 |
499 | 비렁뱅이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
500 | 비싼 놈의 떡은 안 사 먹으면 그만이라 |
501 |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
502 | 빗자루 든 놈보고 마당 쓸라 한다 |
503 | 빚 보증하는 자식 낳지도 마라 |
504 | 빛 보증하는 자식은 낳지도 마라 |
505 | 빠른 바람에 굳센 풀을 안다 |
506 | 뺨 맞는 데 구렛나루이 한 부조 |
507 | 뺨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
508 |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
509 |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
510 | 뿌리 깊은 나무는 가을을 타지 않는다 |
511 | 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 없다 |
512 | 사나운 말에는 별난 길마 지운다 |
513 | 사당치레하다 신주 개 물려 보낸다 |
514 |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515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516 |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러 주기 |
517 | 사람과 쪽박은 있는 대로 쓴다 |
518 | 사람은 구하면 앙분을 하고 짐승은 구하면 은혜를 한다 |
519 | 사람은 나이로 늙는 것이 아니라, 기분으로 늙는다 |
520 | 사람은 늙어지고 시집살이는 젊어진다 |
521 | 사람은 잡기를 해보아야 마음을 안다 |
522 |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
523 |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
524 | 사람을 죽이는 세가지, 내리 쪼이는 태양, 만찬, 그리고 걱정 |
525 |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
526 | 사랑이 여자에게 대하는 것은 태양이 꽃에 대하는 것과 같다 |
527 | 사위는 백 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 |
528 |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
529 | 사후 술 석잔 말고 생전에 한 잔 술이 달다 |
530 |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 |
531 |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 |
532 | 산 김가 셋이 죽은 최가 하나를 못 당한다 |
533 | 산 김씨 셋이 죽은 최씨 하나를 못 당한다 |
534 | 산 속의 놈은 도끼질 들판의 놈은 괭이질 |
535 | 산밖에 난 범이요 물밖에 난 고기 |
536 | 산속 열 놈의 도둑은 잡아도 제 맘 속에 있는 한 놈의 도둑은 못 잡는다 |
537 | 산을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
538 | 산중 농사 지어 고라니 좋은 일 했다 |
539 |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
540 | 살아 생이별은 생초목에 불붙는다 |
541 |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
542 | 살이 살을 먹고 쇠가 쇠를 먹는다 |
543 | 삼 정승 부러워 말고 내 한 몸 튼튼히 가지라 |
544 | 삼 천 갑자 동방삭이도 저 죽을 날 몰랐다 |
545 | 삼각산 바람이 오르락내리락 |
546 | 삼간 집이 다 타도 빈대 타 죽는 것만 재미있다 |
547 | 삼간 집이 다 타도 빈대 타 죽는 것만 재미있다 |
548 | 삼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달 장마에는 못 산다 |
549 | 삼사월에 낳은 애기 저녁에 인사한다 |
550 | 삼현육각 잡히고 시집 간 사람 잘 산 데 없다 |
551 | 상전 배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
552 | 상좌 중이 많으면 가마솥을 깨트린다 |
553 | 새 오리 장가가면 헌 오리 나도 간다 |
554 |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
555 | 새끼 아홉둔 소가 길마 벗을 날 없다 |
556 | 새는 나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
557 | 새는 앉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
558 |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
559 | 새도 염불을 하고 쥐도 방귀를 뀐다 |
560 | 새벽달 보려고 으스름달 안 보랴? |
561 |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
562 | 서까랫감인지 도릿감인지 모르고 길다 짧다 한다 |
563 |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 |
564 | 서울 소식은 시골 가서 들어라 |
565 | 서투른 도둑이 첫날 밤에 들킨다 |
566 | 서투른 도둑이 첫날밤에 들킨다 |
567 | 석 자 베를 짜도 베틀 벌이기는 일반 |
568 |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
569 |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
570 | 석수장이는 눈 깜짝이부터 배운다 |
571 | 선비 논 데 용 나고 학이 논 데 비늘이 쏟아진다 |
572 | 섶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 |
573 |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 |
574 | 세 살 먹은 아이도 제 손엣 것 안 내놓는다 |
575 |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
576 | 세 잎 주고 집 사고 천 냥 주고 이웃 산다 |
577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578 | 소 잡은 터전은 없어도 밤 벗긴 자리는 있다 |
579 |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 |
580 |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
581 | 소더러 한 말은 안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
582 |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583 |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584 | 소한 추위는 꾸어다 가도 한다 |
585 | 손자 밥 떠먹고 천장 쳐다본다 |
586 | 손자를 귀애하면 코 묻은 밥을 먹는다 |
587 | 손톰 밑에 가시 드는 줄을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
588 | 솔잎이 버썩 하니 가랑잎이 할 말이 없다 |
589 |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
590 |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
591 | 송아지 못된 것 엉덩이에 뿔 난다 |
592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 |
593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 |
594 |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
595 |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
596 |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박은 셈이다 |
597 |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방아 찧는다 |
598 | 쇠모시 키우는 놈하고 자식 키우는 놈은 막말을 못한다 |
599 | 쇠힘도 힘이요 새힘도 힘이다 |
600 | 수풀엣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의 말은 술이 내몬다 |
601 | 숫돌이 저 닳는 줄 모른다 |
602 | 숲도 커야 짐승이 나온다 |
603 | 시간은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사랑을 엷게 한다 |
604 |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
605 | 시러베 장단에 호박국 끓여 먹는다 |
606 | 시시덕이는 재를 넘어도 새침데기는 골로 빠진다 |
607 | 시앗 싸움엔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608 | 시앗 죽은 눈물이 눈 가장자리 젖으랴? |
609 | 시어머니가 죽으면 안방이 내 차지 |
610 | 시작이 나쁘면 끝도 나쁘다 |
611 | 식칼이 제 자루는 깎지 못한다 |
612 |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
613 | 실 엉킨 것은 풀어도 노 엉킨 것은 못 푼다 |
614 | 실뱀 한 마리가 온 바다를 흐리게 한다 |
615 | 실뱀 한 마리가 온 바닷물을 흐린다 |
616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617 | 싫어 싫어 하면서 손 내민다 |
618 | 싫은 매는 맞아도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
619 | 심사는 없어도 이웃집 불난 데 키 들고나선다 |
620 | 심사는 좋아도 이웃집 불붙는 것 보고 좋아한다 |
621 | 십 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
622 | 십리가 모랫바닥이라도 눈 찌를 가시나무가 있다 |
623 | 싸고 싼 사향도 냄새 난다 |
624 | 싸고 싼 사향도 냄새 난다 |
625 | 싸라기 쌀 한 말에 칠 푼 오 리 라도 오 리 없어 못 먹더라 |
626 | 싸라기 쌀 한 말에 칠 푼 오리라도 오리 없어 못 먹더라 |
627 | 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
628 | 쏘아 놓은 살이요 엎지른 물이다 |
629 |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
630 | 아내 나쁜 것은 백 년 원수 된장 신 것은 일 년 원수 |
631 | 아내가 귀여우면 처가집 말 말뚝에도 절한다 |
632 | 아내가 귀여우면 처가집 말뚝보고 절을 한다 |
633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634 | 아들 못난 건 제 집만 망하고 딸 못난 건 양 사돈이 망한다 |
635 |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
636 | 아무렇지도 않은 다리에 침 놓기 |
637 |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 |
638 |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
639 |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된다 |
640 | 아침 놀 저녁 비요 저녁 놀 아침 비라 |
641 | 아침놀 저녁 비요 저녁놀 아침 비라 |
642 |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받는다 |
643 |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받는다 |
644 | 악으로 모은 살림 악으로 망한다 |
645 |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
646 | 안 인심이 좋아야 바깥 양반 출입이 넓다 |
647 |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
648 |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
649 |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 간다 |
650 |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 헤엄은 안 친다 |
651 |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친다 |
652 |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 |
653 |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654 |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
655 | 어린 아이와 개는 괴는 데로 간다 |
656 | 어장이 안 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 |
657 | 언덕에 자빠진 돼지가 평지에 자빠진 돼지를 나무란다 |
658 | 언청이만 아니면 일색일텐데 |
659 |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
660 | 에해 다르고 애해 다르다 |
661 | 여든에 죽어도 구들동티에 죽었다 한다 |
662 | 여럿이 가는 데 섞이면 병든 다리도 끌려 간다 |
663 | 여럿이 가는 데 섞이면 병든 다리도 끌려간다 |
664 | 여름 비는 잠비 가을 비는 떡 비 |
665 |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
666 | 여물 많이 먹은 소 똥 눌 때 알아본다 |
667 | 열 골 물이 한 골로 모인다 |
668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669 | 열 놈이 백 말을 하여도 들을 이 짐작 |
670 | 열 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 거리 간 데 없다 |
671 | 열 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거리가 없다 |
672 |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673 | 열 번 찍어 안 넘어갈 나무 없다 |
674 | 열 벙어리가 말을 해도 가만 있거라 |
675 | 열 사람 형리를 사귀지 말고 한 가지 죄를 범하지 말라 |
676 |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 못 막는다 |
677 |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
678 | 열에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
679 | 열의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
680 |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
681 |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
682 | 영감 밥은 누워먹고 아들 밥은 앉아 먹고 딸 밥은 서서 먹는다 |
683 |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
684 | 오뉴월 더위에는 암소 뿔이 물러 빠진다 |
685 | 오뉴월 병아리 하룻 볕이 새롭다 |
686 | 오뉴월 소나기는 쇠 등을 두고 다툰다 |
687 | 오뉴월 소나기는 쇠등을 두고 다툰다 |
688 | 오뉴월 품앗이라도 진작 갚으랬다 |
689 |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
690 |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691 |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
692 | 오라는 딸은 아니 오고 외동 며느리만 온다 |
693 | 오래 앉으면 새도 살을 맞는다 |
694 | 오랜 원수 갚으려다가 새 원수가 생겼다 |
695 | 오랜 원수를 갚으려다 새 원수가 생겼다 |
696 |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
697 | 오월 미끈 유월 어정 칠월 동동 |
698 |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
699 | 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편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
700 | 올챙이 될 생각은 못 하고 개구리 된 생각한다 |
701 | 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
702 | 외나무다리에 만날 날이 있다 |
703 | 외모는 거울로 보고 마음은 술로 본다 |
704 | 외손자를 귀애하느니 절굿공이를 귀애하지 |
705 |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
706 |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 |
707 |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
708 | 우박 맞은 잿더미 같고 활량의 사포 같다 |
709 | 우수 경칩에 대동 강이 풀린다 |
710 |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711 | 웃음 속에 칼이 있다 |
712 |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하여도 에누리가 있다 |
713 |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714 |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715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716 |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 |
717 | 음식 싫은 건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건 할 수 없다 |
718 |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719 | 응달에도 햇빛 드는 날이 있다 |
720 | 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 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
721 | 이 우물에 똥을 누어도 다시 그 우물을 먹는다 |
722 | 이리 해라 저리 해라 하여 이 자리에 춤추기 어렵다 |
723 | 이십 안 자식 삼십 안 천냥 |
724 | 인색한 부자가 손쓰는 가난뱅이보다 낫다 |
725 | 인정은 바리로 싣고 진상은 꼬치로 꿴다 |
726 | 일 전 오 리 밥 먹고 한 푼 모자라 치사를 백 번이나 한다 |
727 | 일가 못된 것이 항렬만 높다 |
728 | 일색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
729 | 일은 송곳으로 매운 재 긁어내듯 하고 먹기는 돼지 소 먹듯 한다 |
730 | 입 찬 말은 무덤 앞에 가서 해라 |
731 |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
732 |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
733 | 입이 밥 빌러 오지 밥이 입 빌러 올까? |
734 |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
735 | 자라 보고 놀란 놈 소댕보고 놀란다 |
736 |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
737 | 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 먹는다 |
738 |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
739 | 자식 기르는 것 배우고 시집가는 계집 없다 |
740 | 자식 둔 골은 범도 돌아본다 |
741 | 자식 떼고 돌아서는 어미는 발자국마다 피가 괸다 |
742 | 자식은 내 자식이 커 보이고 벼는 남의 벼가 커 보인다 |
743 |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은공을 안다 |
744 | 자식을 보기에 아비 만한 눈이 없고 제자를 보기에 스승 만한 눈이 없다 |
745 | 자에도 모자랄 적이 있고 치에도 넉넉할 적이 있다 |
746 |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 |
747 | 작년 둥우리에 새가 없다 |
748 | 작년에 괸 눈물 금년에 떨어진다 |
749 |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750 | 작은 고추가 맵다 |
751 | 작은 도둑 사형을 하고, 큰 도둑은 존경을 한다 |
752 | 작은 바람은 불을 붙이고, 큰 바람은 불을 큰다 |
753 | 잔 가지를 휘기에 따라서 나무가 구부러진다 |
754 | 잔솔밭에 바늘 찾기 |
755 | 잔솔밭에서 바늘 찾기 |
756 |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
757 | 잘난 사람이 있어야 못난 사람이 있다 |
758 | 잘되는 집은 가지에 수박이 달린다 |
759 | 잡은 꿩 놓아 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 |
760 | 잡은 꿩 놓아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 |
761 |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말라 |
762 | 장님 코끼리 구경하듯 |
763 | 장님 코끼리 말하듯 |
764 |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를 한다 |
765 | 장비더러 풀벌레를 그리라 한다 |
766 | 장사 나면 용마 나고 문장 나면 명필 난다 |
767 | 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시체 두고 간다 |
768 | 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시체를 두고 간다 |
769 | 장작불과 계집은 쑤석거리면 탈 난다 |
770 | 재는 넘을수록 높고 내는 건널수록 깊다 |
771 | 재떨이와 부자는 모일수록 더럽다 |
772 | 재수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 |
773 | 재수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 |
774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
775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
776 |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하면 무슨 소용 있나? |
777 | 저 긷지 않는다고 우물에 똥 눌까? |
778 |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
779 | 저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
780 | 저 중 잘 뛴다니까 장삼 벗어 걸머지고 뛴다 |
781 | 저녁 먹을 것은 없어도 도둑 맞을 것은 있다 |
782 | 저는 잘난 백정으로 알고 남은 헌 정승으로 안다 |
783 | 저는 잘난 백정으로 알고 남은 헌 정승으로 안다 |
784 | 저모립 쓰고 물구나무서도 제 멋이다 |
785 | 저모립 쓰고 물구나무서도 제 멋이다 |
786 | 저승 길과 변소 길은 대신 못 간다 |
787 |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다 |
788 |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다 |
789 |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라 |
790 | 전라도 사람에게는 밥상이 두 개 |
791 |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
792 |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
793 |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
794 |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늙은이 망령은 곰국으로 고친다 |
795 | 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
796 | 정강이가 맏아들보다 낫다 |
797 |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
798 |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 |
799 |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
800 | 정이 월에 큰 항아리 터진다 |
801 | 제 돈 칠푼만 알고 남의 돈 열 네 닢은 모른다 |
802 | 제 발등엣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엣 불을 끈다 |
803 | 제 보금자리 사랑할 줄 모르는 새 없다 |
804 | 제 부모를 위하려면 남의 부모를 위해야 한다 |
805 |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픈 줄 알아라 |
806 | 제 앞에 안 떨어지는 불은 뜨거운 줄 모른다 |
807 | 제 옷 벗어 남의 발에 감발 쳐 준다 |
808 | 제 절 부처는 제가 위하랬다고 |
809 | 제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
810 | 제 코도 못 씻는 게 남의 부뚜막 걱정한다 |
811 | 제 흉 열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
812 | 제가 춤추고 싶어서 동서를 권한다 |
813 | 제때의 한 수는 때늦은 백 수 보다 낫다 |
814 | 제주 말 갈기 외로 질지 바로 질지 |
815 | 조개 껍질은 녹슬지 않는다 |
816 |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
817 |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 있다 |
818 |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
819 |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
820 | 조상에는 정신이 없고 팥죽에만 정신이 간다 |
821 | 조상에는 정신이 없고 팥죽에만 정신이 간다 |
822 | 조석 싸 가지고 말리러 다닌다 |
823 | 조약돌 피하니까 수마석을 만난다 |
824 |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
825 | 좁쌀 한 섬을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
826 |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본다 |
827 | 좁은 입으로 말하고 넓은 치맛자락으로 못 막는다 |
828 | 종과 상전은 한 솥의 밥이나 먹지 |
829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
830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
831 | 종의 자식을 귀애하면 생원님 나룻에 꼬꼬마를 단다 |
832 | 종이도 네 귀를 들어야 바르다 |
833 | 좋은 농사꾼에게 나쁜 땅이 없다 |
834 |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
835 | 죄는 천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 |
836 | 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놈 있다 |
837 | 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사람 있다 |
838 | 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 |
839 | 죽기는 섧지 않으나 늙기가 섧다 |
840 | 죽어서 석잔 술이 살아서 한 잔 술만 못하다 |
841 |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
842 | 죽이 풀려도 솥 안에 있다 |
843 | 중매 보고 기저귀 장만한다 |
844 | 중매는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하면 뺨이 세 대라 |
845 | 중이 고기맛을 알면 법당에 파리가 안 남는다 |
846 | 쥐 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
847 |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
848 |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
849 | 지렁이도 디디면 꿈틀한다 |
850 | 지어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
851 |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
852 | 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이라 |
853 | 진눈 가지면 파리 못 사귈까? |
854 | 진상 가는 꿀병 얽듯 하였다 |
855 | 진상 가는 송아지 배때기를 쳤다 |
856 | 질동이 깨뜨리고 놋동이 얻었다 |
857 | 질러 가는 길이 돌아 가는 길이다 |
858 | 집과 계집은 가꾸기 나름이다 |
859 | 집안이 망하면 집터 잡은 사람만 탓한다 |
860 | 집안이 화합하려면 베개 밑 송사는 듣지 않는다 |
861 |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 |
862 | 집장 십년이면 호랑이도 안 먹는다 |
863 | 짚신도 짝이 있다 |
864 | 짜잖은 놈 짜게 먹고 맵잖은 놈 맵게 먹는다 |
865 | 쪽박 빌려주니 쌀 꿔 달란다 |
866 | 쭈그렁 밤송이 삼 년 간다 |
867 | 쭉정이는 불 놓고 알맹이는 걷어들인다 |
868 | 찧는 방아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 |
869 |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
870 |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
871 |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
872 |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
873 | 참는 자에게 복이 있느리라 |
874 | 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 |
875 |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깐다 |
876 |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 |
877 |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
878 |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
879 | 참을 인자가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
880 | 창피는 가난보다 오래 간다 |
881 | 처가살이 삼 년이면 아이들도 외탁한다 |
882 | 처녀가 늙어 가면 됫박 쪽박 안 남아난다 |
883 |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 |
884 | 천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885 | 철 나자 망령 난다 |
886 | 청백리 똥구멍은 송곳부리 같다 |
887 | 청승은 늘어 가고 팔자는 오그라진다 |
888 | 청하니까 매 한 대 더 때린다 |
889 | 체수 보고 옷 짓고 꼴보고 이름 짓는다 |
890 | 초고리는 작아도 꿩만 잡는다 |
891 | 초년 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
892 | 초라니 열은 보아도 능구렁이 하나는 못 본다 |
893 |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
894 | 초저녁 구들이 따뜻해야 새벽 구들이 따뜻하다 |
895 | 초하룻날 먹어 보면 열하룻날 또 간다 |
896 | 촌 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
897 | 치장 차리다가 신주 개 물리어 보낸다 |
898 | 친 사람은 다리를 오그리고 자도 맞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잔다 |
899 | 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간다 |
900 | 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간다 |
901 | 친정길은 참대 갈대 엇 벤 길을 신 벗어 들고도 새 날듯 간다 |
902 | 친한 사이는 바늘 귀도 넓고, 친하지 않은 사이는 세계도 좁다 |
903 | 칠 월 더부살이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
904 | 칼날 잡은 놈이 칼자루 잡은 놈한테 당한다 |
905 | 커도 한 그릇 작아도 한 그릇 |
906 |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지 |
907 | 코끼리 비스킷 하나 먹으나마나 |
908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
909 | 콩밭에 소 풀어 놓고도 할 말은 있다 |
910 |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듣는다 |
911 |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들리지 않는다 |
912 |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없다 |
913 |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한다 |
914 |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 |
915 | 큰 북에서 큰 소리 난다 |
916 | 큰 악에서 큰 선이 생긴다 |
917 | 큰 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
918 | 큰 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
919 | 큰 집은 기울어도 삼 년 간다 |
920 | 큰과오를 피하는 길은 작은 과오를 조심하는데 있다 |
921 | 큰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 |
922 | 큰집이 기울어져도 삼 년 간다 |
923 | 키 크고 싱겁지 않은 놈 없다 |
924 | 타관 양반이 누가 허좌수인 줄 아나 |
925 | 타다 남은 나무에 불이 쉬 붙는다 |
926 |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
927 |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
928 |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
929 |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
930 | 토끼둘 잡으려다 한마리도 못 잡는다 |
931 |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
932 |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
933 | 틈 난 돌이 터지고 태 먹은 독이 깨진다 |
934 | 티끌모아 태산 |
935 | 파리도 여윈 말에 더 붙는다 |
936 | 팔 고쳐 주니 다리 부러졌다 한다 |
937 | 팔백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산다 |
938 |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
939 | 팔이 안으로굽지, 밖으로 굽지 않는다 |
940 |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
941 | 평양 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다 |
942 | 평택이 깨어지나 아산이 무너지나 |
943 | 포수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
944 | 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 |
945 |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
946 | 풀 베기 싫어하는 놈이 단수만 센다 |
947 | 풍년 거지 더 서럽다 |
948 | 피 다 뽑은 놈 없고 도둑 다 잡은 나라 없다 |
949 | 피는 물보다 진하다 |
950 | 피리부고 왓 정치고 돌아간다 |
951 |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952 |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
953 | 하기보다 말이 쉽다 |
954 | 하나님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느도다 |
955 | 하나를 듣고 열을안다 |
956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957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958 | 하늘을 높이나는 새도 먹이는 땅에서 얻는다 |
959 |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
960 |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 수 있으나 제가 만든 화는 피할 수 없다 |
961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962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963 | 하늬 바람에 곡식이 모질어진다 |
964 |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한다 |
965 | 하루 괴로움은 그 하루에 족하다 |
966 | 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 |
967 | 하루 죽을 줄은 모르고 열흘 살 줄만 안다 |
968 | 하룻밤을 자도 만리 성을 쌓는다 |
969 | 학이 곡곡하고 우니 황새도 곡곡하고 운다 |
970 |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짐작한다 |
971 |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 |
972 | 한량이 죽어도 기생 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
973 | 항우장사도 댕댕이 덩굴에 넘어진다 |
974 | 행실을 배우라 하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
975 | 행실을 배우라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
976 | 허허해도 빚이 열 닷 냥이다 |
977 | 헌 짚신도 짝이 있다 |
978 | 형 미칠 아우 없고 아비 미칠 아들 없다 |
979 |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 |
980 |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
981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982 | 호랑이에게 개 꾸어 준 셈이다 |
983 |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려라 |
984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985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986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987 | 호박이 덩쿨째로 굴러 떨어졌다 |
988 |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
989 |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
990 | 혼인집에서 신랑 잃어버렸다 |
991 | 홀아비는 이가 서 말 과부는 은이 서 말 |
992 | 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
993 | 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
994 | 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
995 | 휑한 빈 집에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
996 | 휑한 빈 집에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
997 | 휑한 빈 집에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
998 |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
999 |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
1000 |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
1001 |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
1002 |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
1003 |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
1004 |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라 |
1005 |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
1006 | 흰 술은 사람의 얼굴을 누르게 하고 황금은 사람의 마음을 검게 한다 |
'만물박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리어 비번 푸는 법 (0) | 2017.07.23 |
---|---|
천연 해충 퇴치 식물 10종 (0) | 2017.06.30 |
작은 신발 늘리는 법5 (0) | 2017.03.12 |
구멍 난 고무장갑 재활용법 3가지 (0) | 2017.03.12 |
물티슈 뚜껑으로 수납함 만들기 (0) | 2017.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