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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영지니 2020. 2. 6. 10:22


질경이


만성간염, 고혈압, 부종 기침, 변비, 신장염 등  온갖 질병에 만병통치약으로 두루 효험이 크다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다.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하고 한다.



약성 및 활용법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


기침, 안질, 임질, 심장병, 태독, 난산, 출혈, 요혈, 금창, 종독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급, 만성 세균성 이질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00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치유됨


피부궤양이나 상처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옴


만성간염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방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어린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설사, 변비, 구토

질경이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늑막염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 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 만성 신장염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부종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 감기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관절염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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