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산야초

벌나무/겨우살이/상황버섯

영지니 2008. 1. 23. 20:23

벌나무

 

1986년 민속의학자인 인산 김일훈 선생이 지은 "신약"이라는 의학책에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에 최고의 약이나 지극히 희귀하여 지금은 거의 멸종되었다고 적고 있는데"신약" 책에 기록을 보면 .... 

벌나무는 생기와 길기를 주는 세성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염, 백혈병 등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이 깊은 사람이 청명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세며 목성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이 짙게 어려있는 나무를 발견할수 있는데 그것이 벌나무이다.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겨우살이

 

▶ 항암효과가 뛰어난 황금가지,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온 식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귀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며, 아이를 낳게 하고,

벼락과 화재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성한 식물로 여겨왔다.

 

겨우살이의 약효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2, 혈압 낮춤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4,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고혈압과 관절염 당뇨병에 탁월한 효험 겨우살이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압을 완만하게 떨어뜨리면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로 인한 여러 심장병을 낫게 하며 심장 근육의 수축기능을 세게 한다.

 

하루 30~60 그램을 달여 먹으면 동맥경화로 인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산사, 마늘 등을 같이 쓰면 더할 나위 없는 고혈압 치료제가 된다. 

협심증에도 겨우살이를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데 이것은 겨우살이가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고혈압 치료약을 먹던 사람이 겨우살이를 복용하고는 약을 끊은 사례가 많을 만큼 뛰어난 고혈압 치료약이다. 

겨우살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하므로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하여, 풍습성(風濕性) 질병에도 효력이 크다.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으므로 체질에 상관없이 쓸 수 있으며 만성 병으로 몸이 몹시 쇠약해졌을 때 오랫동안 먹으면 기운이 나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 


관절염이나 신경통, 요통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당귀, 천궁, 두충, 속단 위령선, 도인 등을 더해 써도 좋지만 겨우살이 한 가지만을 써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으로 짓거나 달여 먹으면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나 사지마비 등을 푸는 효과도 있다. 


겨우살이는 마비를 풀고 척추와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개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

 

중풍으로 인한 마비는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우므로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우살이는 당뇨병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0 개월쯤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우살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암 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만도 한 해에 3백 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어떤 암 환자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찐, 고무질 등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겨우살이만을 부지런히 달여 먹고 신장암과 위암 등을 고친 보기가 있다. 

또 겨우살이가 술독을 풀어 준다는 얘기도 있고 유정, 정력감퇴, 음위(임포텐츠), 야기부족 등에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항암 효과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우리 나라의 겨우살이는 진짜 황금에 못지 않은 가치를 지닌 ‘보물나무’임에 틀림없다.

 

 

상황버섯

 

상황버섯은 면역증강 활성작용및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부작용이 없는것이 특징인것으로밝혀져 있다, 

담자균중 월등한 항암력을 지닌것이 상황버섯인데 종양저지율 96.7%로서 가장 강력한항암력을지니고있다,

 

상황버섯은 우수한 종양억제능력을 지니고있음을 알수있으며 투여량과 관계없이 일정한 암억제율(96.7%) 작용을 하는것으로 밝혀졌다,

 

농업진흥청[균이과]의 차동렬박사팀은 상황버섯이 98%의 항암효과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일본도쿄대학 약대교수팀은 상황버섯[일본명 메시마코브]의 약리효과에대해 다년간 연구한결과 상황버섯에는 양질의 다당체와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있다는 사실을발견하게 되었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체내에 면역력이떨어지면 곧 암이 발병하게된다는 상황버섯의 자실체가 암을 치료하게되고 정상적인 인체의면역력의 감소는 상황버섯을 이용하여예방함으로써 암세포의 발병자체를 예방할수있다,

 

상황버섯다당류중에서 면역증강효과가 가장 큰겻은 "산성 헤테로글루칸" 임을 지난해 10월 생명공학연구소의 유익동박사팀이 자아냈다, 

이"산성 헤테로글루칸"은 쥐실험결과 B림프구와 T림프구의활성은 5배 자연살해세포의활성은 2.5배 대식세포의활성은 2배로 올리는것으로 밝혀졌다

 

또 암에걸린쥐의 수명이 1.8배까지 연장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면역기능 강화효과는 정도의 차이는있지만 인체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입증하였고 일본 니시조중앙병원의 면역내과과장 야마나세이조 박사는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폐암, 자궁암 등 갖가지 암환자24명을 대상으로 상황버섯을 투여하였는데 전신상태, 삶의질, 통증, 식욕과 몸무게가 유지되고 진통도적어 암을 앓고있는지 의심스러울정도였다고한다,

 

말기암이나 전신상태가 매우나쁜경우에는 효과가없었지만 낮은단계의 암에대해서는 자궁암등 암의 종류를 가리지않고 이같은 효과가있었다는것 또 환자의림프구를 조사한결과 정상가까이까지 회복된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있다,

 

다른항암제들이 강한독성으로 암세포는 물론 정상세포까지 파괴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등 부작용이 심한데비해 상황버섯은 면역증강작용을 통해 항암력을 발휘함으로 부작용이 거의없고 수술또는 항암화학요법 치료와 병행할때 치료효과를 더높일수있다고 지적한다,

 




'증상별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초분류  (0) 2008.01.23
여러가지산야초  (0) 2008.01.23
약초류  (0) 2008.01.23
약초와효능  (0) 2008.01.23
달맞이꽃/민들래/냉이/질경이/곰보배추/무릇  (0) 200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