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와효능

버찌

영지니 2008. 1. 27. 16:04


 

벚나무는 불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민간 약재다.

벚나무 껍질에 는 사쿠라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을 뽑아 내어 만든 것 이 ‘프로틴’이라는 기침약이다.

해소, 기침에는 벚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벚나무 속껍질은 식중독, 생선 중독, 버섯 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 가다랭이 같은 등푸른 생선에 중독되었을 때 벚나무 속껍질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또 소화 불량이나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지름이 3∼5㎝쯤 되는 어린 가지의 녹색 속껍질을 칼로 벗겨 잘게 썰어 그늘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하루에 20∼25g을 달여서 먹는다.


벚나무 껍질 달인 물을 차로 늘 마 시면 기관지와 폐가 튼튼해지고 위장 기능도 좋아지며 피부도 고와 진다.


벚나무 잎도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벚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린 것을 달여서 땀띠, 습진, 피부병 등에 바르면 잘 낫는다.


벚꽃의 꽃잎도 차로 달여 마시거나 약으로 쓴다.


싱싱한 벚꽃을 따서 꽃잎만을 모아 잘 씻은 다음 꿀을 넣어 버무려 벚꽃청을 만들어 두었 다가 차로 마신다.


벚꽃청 15g에 끓는 물을 부어서 우려 내어 마신다.


식중독, 기침 치료 에 효과가 좋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78.7%, 탄수화물 18.8g, 칼슘 22mg, 인 56mg, 철 4.0mg, 비타민 C 1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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