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차가버섯(암을치료)

영지니 2008. 2. 3. 08:11
암(癌)은 암이 발생한 인체의 한 부위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인체 전반의 문제가 특정 부위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인체의 한 부위에 암이 발견되면 이미 우리 몸 전체에서 암이 발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음을 먼저 이해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암을 완전히 이겨내기 위해서는 인체 전반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암과 싸우는 우리 몸의 힘을 강하게 하여 우리 몸 스스로 암을 이겨내도록 하는 자연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차가버섯은 인체 특정 부위에 발생한 암을 직접 공격하여 암을 없애지는 않습니다.
차가버섯은 단기간 내에 암으로 인해 파괴된 인체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화 시키고 암세포에 대한 인체 기관의 저항력을 끌어 올리는 작용을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몸의 자기 치유능력이 높아지면 활성화된 면역시스템에 의해 암세포의 성장이 억제되고, 결국 우리 몸의 면역세포와 모세혈관이 암세포를 포위하여 암세포에 대한 영양 공급을 막으며 동시에 힘이 약화된 암세포를 공격하여 제거하게 됩니다.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다른 식품들과 비교하였을 때 차가버섯의 특징은 그 정도가 매우 즉각적이고 강력하다는 점이며, 이는 시간이 많지 않은 암과의 싸움에서는 매우 중요한 핵심입니다.

따라서 어떤 특정한 암에 대해 차가버섯이 더 효과가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현대의학에서 매우 까다로운 암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암 치료의 목적으로 차가버섯 제품을 복용 시 중요한 것은 암의 진행경과와 환자분의 개인적 특성 및 몸상태이며 이에 따라 차가버섯의 복용량, 복용기간 및 회복 속도가 개인별로 차이를 갖게 됩니다.

또한 운동과 바른 식생활은 차가버섯의 암 치료 기능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현대적 의미에서의 차가버섯에 대한 항암작용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시도된 것은 소비에트 연방 시절이던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산하 "V.L.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와 모스크바의학아카데미의 지원을 받는 "러시아 약제연구소"에서부터입니다.

두 연구소의 수년간의 연구 결과로서 차가버섯의 말기 암에 대한 치료 효과와 위궤양 등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환의 치료를 통한 암 예방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955년 11월 소련 보건부 학자소비에트 약리학 위원회에서는 차가버섯을 암 치료용으로 사용하도록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러시아 과학 학술원, 의학 학술원, 각종 연구소와 병원 등에서 차가버섯의 생태학적 특성과 차가버섯의 성분 그리고 차가버섯이 암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어떤 성분이 암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지 등에 대해 과학적, 의학적, 임상적으로 연구 분석하고 실험을 통해 그 과정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두 연구기관의 연구 내용을 요약합니다.



1) V.L.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

코마로프 박사의 연구팀은 “암이란 인체의 한 부분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인체 전반의 문제가 국지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며 따라서 암으로 인해 파괴된 인체의 생리 활성을 복원하고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암세포의 성장과 활동을 억제하고 인체 스스로의 힘으로 암을 없앨 수 있다”라는 관점에서 차가버섯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차가버섯의 어떤 성분이 암세포에 직접적으로 가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으며, 반면에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이 매우 높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구팀은 암이 발생한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생리파괴현상, 중추신경 교란현상에 대해 차가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차가버섯이 암으로 인해 파괴된 인체의 생리 메커니즘과 신진대사 구조를 급속히 재건시키고, 그로 인해 암세포의 성장이 확연하게 억제되며 암세포의 상태도 변화하여 점차 암세포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한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중추 신경계의 가장 높은 조정 기관인 대뇌 반구 표피의 기능 상태에 대한 연구, 전기뇌파 그래프 연구, 피부전극과 피부온도 실험, 혈액의 카탈라제와 프로테아제의 증감, 간의 아르기나제 효소의 증감 등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즉 암이 발병하면 위에서 열거했던 사항들의 수치가 저하되거나 기능이 둔화 또는 감소하게 되는데 차가를 복용하면 이들의 상태와 기능이 신속하게 복원된다는 것입니다.


2) “차가, 그리고 4기 암 치료제로서의 차가”


러시아 약제연구소에서는 차가버섯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차가버섯과 암에 대해 대표적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는 “차가, 그리고 4기 암 치료제로서의 차가”라는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본 논문집의 내용을 구성하는 저술들을 읽으면 4기 암환자들이 차가를 복용할 때 차가가 일정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차가에 의한 치료가 암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와 자각증세를 현저히 호전시키고 병의 진행을 경감시키며 그로써 암환자들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희망을 갖게 되고 또한 어느 정도 고통 없는 죽음의 자리를 마련해준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양한 부위의 4기 암에 대해 차가가 미치는 내과적 효과를 확인해주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일련의 사실들과 관찰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1) 말기 암과 같은 불치의 진행성 질병에 대해 차가가 치료 작용을 한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


2) 치료 효과는 장기간(수개월, 수년)에 걸쳐 지속되며 장기간 차가를 복용할 경우 병의 진행이 확실히 둔화되고 종양의 병독전이가 줄어드는 것으로 관찰된다.


3) 병의 개별 증세 변화 추이와 환자들이 활동성을 완전히 회복하는 데까지 이르는 임상적 상태의 변화에 분명한 법칙성이 관찰된다.


4) 환자들의 시초 상태, 즉 환자들이 인체의 보호 및 복구, 적응 체계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예비적인 기력을 얼마나 보존하고 있는지, 신경계의 상태와 인체의 전반적인 정도인지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달라진다.


5) 질병의 임상적 상태가 호전되는 방향으로 진전되는 것과 그러한 진전이 신경계 전반의 파괴된 생리 기능 및 기능적 상태가 복구되고 정상화되는 것 사이에 일정한 상응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이 모든 것을 함께 종합해볼 때 차가가 즉효를 보이는 내과 약으로서 이후 체계적인 심화 연구를 할 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 근거가 충분하다.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버섯입니다.

Inonotus Obliquus라 하는 차가버섯 균(菌)은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해 자작나무 내부에 자리를 잡은 후 1~2m 길이의 뿌리를 만들어 자작나무의 수액과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등을 먹고 자라납니다.


자작나무 내부에서 5~10년 정도를 성장한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껍질을 깨고 표면으로 돌출되어 나옵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차가버섯'이란 이렇게 자작나무 껍질 바깥으로 돌출된 부분을 말하며 영양분을 저장, 보관하는 창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표면으로 돌출되어 나온 이후 10~20년을 더 자라납니다.


차가버섯 균이 자작나무의 상처에 침투를 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자작나무 내부에 뿌리를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올 경우 우리 몸은 이를 인식하여 면역체계를 이용, 세균과 전투를 벌이며 평소 면역력이 강하다면 이를 쉽게 이겨내지만 그럴지 못할 경우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자작나무 또한 자신의 몸에 침투한 차가버섯 균과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자작나무는 식물의 자기보호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분비하는 방식으로 차가버섯 균에 대항을 합니다.


만약 이 싸움에서 자작나무가 패배를 하게 되면 이때부터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내부에 긴 뿌리를 두고 그 영양분을 빼앗게 되며 제대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된 자작나무는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어갑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지에서는 차가버섯을 자작나무의 암'이라 부릅니다.

자작나무와의 싸움에서 차가버섯이 항상 승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암세포가 자리를 잡기 힘들듯이 건강하게 자라난 자작나무에는 차가버섯이 자라나기 힘듭니다.


이런 이유로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에서 차가버섯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차가버섯의 경우 주로 평지의 자작나무에서 발견되며 보통 수백그루의 자작나무 중 하나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차가버섯은 간혹 자작나무 외에 오리나무, 양물푸레나무 등에서도 발견이 되지만 이것은 가치가 없어 사용되지 않습니다.


오직 자작나무에 착생하여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난 차가버섯만이 제대로 된 차가버섯입니다.

이는 자작나무 그 자체가 러시아에서는 그 껍질을 포함한 모든 부분이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자작나무의 추출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자일리톨 등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부터 러시아 민간에서는 차가버섯을 악성종양과 위장질환 등에 사용해 왔으며, 1950년대부터 국가 차원의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전에는, 12세기 블라디미르 모노마흐가 차가버섯을 이용하여 자신의 입술 종양을 치료한 것과 1858년 의사 E.프로벤이 이하선암 환자를 치료한 기록, 그리고 1862년 의사 A.프루흐스트가 구순암 환자를 치료한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구소련의 폐쇄 정책으로 인해 러시아 내에서만 이용되던 차가버섯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Aleksandr Isayevich Solzhenitsyn)의 소설 ‘암병동'을 통해서입니다.


1968년 발표된 ‘암병동'은 솔제니친 자신이 1950년대말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차가버섯을 이용하여 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입니다.


소설의 내용 중 일부를 인용합니다.

이전에는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지났으나, 박사는 여기서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의학논문에는 암의 증례가 점차 더 많이 취급되고 있는데, 이 병원에 오는 농민의 환자중에는 암을 보기가 힘들었어요.

이것은 왠일일까?”

(홍신문화사, p162) 그는 조사하기 시작했어요.

그는 조사하기 시작했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부근에 사는 농민들은 찻값을 아끼기 위해 차 대신에 ‘챠가'라는 것을 끓여서 마시고 있었다는 걸. 그것은 자작나무의 버섯이라고도 말하고 있었어요......”

(p162) 그래, 아마 그랬을 거야.

마슬렌니코프 박사는 언뜻 생각이 난 듯이 말했지. 러시아의 농부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이 챠가를 마시면서 수백 년 동안 암에서 구제된 것이 아닌가하고.“ (p163) 1991년, 해발 3000m의 알프스 산맥의 눈과 얼음 속에서 냉동 상태의 미라(mummy)가 발견되었고 학계에서는 이 미라에 대해 ‘아이스맨'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발견 직후, 연대 측정 결과 이 미라는 기원전 3,300년경의 신석기 시대 사람으로서 키는 157cm에 나이는 40대 후반으로 추정되었습니다.


10여년에 걸친 연구 끝에 아이스맨의 직업은 샤먼(shaman, 주술사)로 밝혀졌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아이스맨이 가지고 있던 가방에서 사람을 치료할 목적의 침(鍼)과 차가버섯 덩어리 2개가 발견되었다는 점입니다.


사진은 미국과 러시아를 포함 12개국에서 발간되는 “Scientific American"이라는 잡지에 실린 아이스맨의 모습입니다.

4번째 사진의 아래 빨간색 원 안에 보이는 것이 차가버섯입니다.

인류가 차가버섯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했다는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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