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인삼,각종삼

봉삼

영지니 2008. 7. 9. 15:54

 

 

 

봉삼(봉황산삼:鳳凰山蔘)


 

 

천제가 지상에 내려와 단 한뿌리 얻어간다는 전설적인 산삼.

그 산삼을 봉삼이라 하는데, 그 봉삼의 뿌리가 봉황을 닮아서 봉삼이라 한다. 

중앙일보 1993년 3. 7일자에서는 본초강목을 예로 들면서, 체내에 산소를 다량 공급하여, 성인병 정복이란 글을 올리면서,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안 쓰이는 곳이 없다. 라고 했다.

 

 

1.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봉황산삼(봉삼)

폐경, 대장경, 비경,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해독한다.

이담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 통한습비증, 황달, 대장염, 임증, 대하,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옴, 버짐,수태음경, 수양명경, 풍비의 약이다.

 

 

2. 동의학 사전에서 말하는 봉황산삼(봉삼)

사지불안, 중풍에 중요한 약이며, 퇴충, 간헐열, 두통, 류머티즘, 황달, 뇌막염, 척수신근염, 월경장애, 열내림, 거풍, 진정, 습진, 옴, 두드러기, 대머리 탈모증, 오줌내기, 아토피성 피부염과 몸속의 독성을 없앤다.

 

 

3. 의학박사 송규택씨의 저서에서는

낙태, 통경, 두통(만성), 통풍, 사유, 중풍, 이뇨, 뼈 쑤시는데 다스린다고 되어있다.

 

 

4.봉삼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봉삼.

게류마늄을 다량 확보한 봉삼은,

체내에 쌓인 활성 산소를 없애면서, 육체가 필요한, 다량의 산소를 공급하여, 헬리콥터박균을 없애 위장을 다스리며, 체내 세포의 재생을 원활이하고, 억균 작용을 하며, 각종 암이 예방도 되며 치료가 되고, 비염, 기관지염, 천식, 간염, 위염,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과 닥 살 피부 건조증 체질개선, 하부 및 수족냉증, 고혈압, 저혈압, 다뇨, 야간다뇨, 소양증, 신장염, 방광염, 전립선염, 요도염, 중풍, 당뇨, 오십견 사십완, 무좀, 발가락 찢어지는 습진, 악창, 종창, 진땀피로회복, 수족진땀, 낭습, 두통, 대머리 탈모증, 원기회복, 저항력을 높여주고, 피와 정신을 맑게 한다고 합니다.



고증에 의한 봉삼(본초강목)

 

1.보배로운 삼을 사용한자는 해를 이어 수명을 더했다.(527쪽)

2.삼의 가치는 만금이라 했으니 가격을 정할 수 없다.(527쪽)

3.봉삼은 산삼중의 극품이라하며, 그 이상의 삼은 없다했다.(532쪽)

4.봉삼의 뿌리는 검선과 같은 목근의 심이 박혀있다.(532쪽)


위 기록과 같이 봉삼은 개성 삼(蔘)상인들이 만주로부터 가져왔다는 기록과 실물 사진과 같은 그림을 재료료 보더라도, 산삼보다 더 희귀했음을 알 수 있고, 산삼은 대게 보신재로 쓰이지만, 봉삼은 보신과 아울러 치료제로 사용 한다고 하는데, 국내의 한약방에서도, 봉삼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고, 또한 사용해본적도 없다고 한다.

다만 옛날에는 고무신이나 구두가 없었으므로, 발 바닥이 찍히거나 논밭에 일 나가서, 발바닥이 상하면, 악창이나 종창이 되어, 매일같이 고름을 흘리다가 목숨을 일었는데, 그때 봉삼을 진하게 다려서, 고름 집을 자주 씻어주면, 낳게 되었으므로, 그때부터 봉삼(봉황산삼/천종백선)은 피부병이나 고치는 독초로만 잘 알려져 있었고, 한의사들도, 봉삼은 피부병이나 고치는 독초로 알고 있었으며, 제2의 허준과 같은 노력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고무신과 가죽신발이 나오게 되므로, 봉삼을 찾는 사람들이 차차 없어져감과 동시에, 심마니들과 인간들의 관심속에서 봉삼은 피부병이나 고치는 독초로 인식된 채, 쓸쓸히 1000 년을 보내오다가, 이제 해원시대를 맞이하여 스스로 모습을 들추어냈다고 하겠습니다.

 

 

위 고증의 참고문헌은,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각 대학교의 한의과 대학, 본초학 교실에도 소장되어있으며, 봉삼은 뿌리에 목근목(심)이 박혀있고, 장대하다 하였으므로, 단종뿌리인 신삼을 봉삼이라 우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산삼은 천년이가도 뿌리속에 심이 생길 수 없으며, 돌연변이로도 불가능함은 과학적으로도 불가능함을 아셔야할 것입니다.


본초학에서 말하는 봉삼은 장대하다 하였으므로 아주크고 길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실제의 봉삼 뿌리가 오래 된 것은 70cm ~ 1.5m 나 되고, 봉삼의 뿌리가 봉황새의 깃털을 닮았다하여 봉삼(봉황산삼/천종백선)이라 하였으니, 산삼을 봉삼이라 우기는 무지막지한 짓은 이제 절대로 살아져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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