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차.약술

약초술

영지니 2008. 2. 8. 22:22

 

 

인삼주

재료 준비는
인삼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인삼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익기(益氣)·경신(輕身)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담글때는 수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그기
(1) 인삼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인삼이 잘 잠기게 부어줍니다.)
(2) 1-2개월쯤 지나면 마실 수 있으나 오래 숙성 할수록 좋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인삼 특유의 향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 마시면 좋습니다.



더덕주

재료 준비는
더덕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봄에는 어린 잎을 사용하고 가을에는 뿌리를 식용합니다.

사삼(沙蔘)은 생더덕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치열(治熱), 거담(뢍痰) 및 폐열(肺熱) 제거 등에 사용합니다.)

 

담그기
(1) 더덕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더덕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건조된 더덕일 경우에는 좀 더 많은 양의 소주를 부어줍니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도 좋습니다.



도라지주

재료 준비는
도라지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술을 담글때는 뿌리를 사용합니다.

주성분은 사포닌이며, 이눌린, 히트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폐열·편도염·설사에 사용합니다.)

 

담그기
(1)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도라지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도 좋아 식전에 한잔 드시면 식욕을 돋울 수가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도 좋습니다.



둥글레주
재료 준비는
둥글레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한방에서는 황정(黃精), 황지(黃芝), 소필관엽(小筆管葉), 진황정이라고도 합니다.)

 

담그기
(1) 둥글레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둥글레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구수하고 부드러워 그냥마셔도 좋으나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도 좋습니다.

 

마늘주
재료 준비는
마늘 , 소주 (5-6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담그기
(1) 마늘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강한 마늘냄새가 싫으면 5분정도 마늘을 찐 후 사용해도 좋습니다.)
(2) 마늘을 용기에 담고 5-6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6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맛과 냄새가 자극적이면 다른 과일주와 칵테일 하거나 양주와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민들레주

재료 준비는
민들레 뿌리, 소주 (5-6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한방에서는 꽃피기 전의 민들레를 쓰는데, 열로 인한 종창·유방염·인후염·맹장염·복막염·급성간염·황달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담그기
(1) 민들레 뿌리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5-6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2-3개월쯤 지나면 재료를 걸러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민들레의 쌉쌉한 맛과 그윽한 향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고 다른 과일주와 칵테일 하거나 양주와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박하주
재료 준비는
박하,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한약재로 파는 박하는 잎과 줄기를 같이 말린 것이므로 그대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담그기
(1) 박하를 깨끗이 씻어 말린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2-3개월쯤 지나면 재료를 걸러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박하주는 박하향이 강한 술로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거나 다른 과일주나 양주와 칵테일 하여도 좋습니다.

송엽주
재료 준비는
솔잎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7-8월, 늦가을
(7-8월 새 솔잎으로 담그거나 늦은 가을 솔잎이 다 자라 암녹색으로 변할 즈음에 담궈도 좋습니다.

술을 담그는 솔잎은 2엽송인 적송을 이용합니다. 주로 송편 찔때 사용하는 솔잎.)

 

담그기
(1) 솔잎을 한줌씩 뽑아 차곡차곡 담는다
(2) 깨끗한 산속의 솔잎이라면 씻을 필요가 없지만 동네에서 얻은 솔잎이면 잘 씻어준다.

(진이 있어 손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내력이 필요해요.)
(3) 솔잎을 병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4)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솔잎을 걸러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주의!!!
(소나무 성분중에 salinigrin 성분이 알코올에 녹아 휘발성 물질을 띄므로 밀봉이 약하면 마개가 튀어나오거나 넘칠 수 있으므로 밀봉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가스가 많이 생길 때에는 마개를 조금 열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송엽주는 첫 맛은 쌉쌉하면서 서서히 강한 솔잎향이 증발되는 느낌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술입니다.
그냥 그대로의 향을 즐겨도 좋고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고 칵테일 하여도 좋습니다.

 

알로에주
재료 준비는
알로에 잎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과로로 인한 피로 회복과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고, 민간에서는 알로에 잎의 액즙을 위장병에 내복하고 외상이나 화상 등에도 이용한다고 합니다.)

 

담그기
(1) 알로에잎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적당한 크기로 잘라진 알로에를 용기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3) 2-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재료를 걸러내고 보관한다.
(알로에잎에 따라 녹색이나 엷은 노란색 또는 갈색의 술이 됩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알로에주는 끈적거림과 쓴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감미하여 드셔도 좋습니다.

오가피주
재료 준비는
오가피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높이 3~4m에 달하는 방향성 식물로 뿌리껍질은 오갈피라고 하며 한방에서 강장제 및 진통제로 사용하고, 수피는 오갈피술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담그기
(1) 오가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잘 씻어 말린다.
(2) 오가피를 병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말린 오가피의 경우에는 술을 더 넣어줍니다. 약 5-6배정도)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오가피주는 특유의 방향과 맛이 있어 그냥 마시는 것도 좋고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습니다.

 

 

가시오가피주
재료 준비는
가시오가피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높이는 2∼3 m에 가늘고 긴 가시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가을 사이에 뿌리와 나무껍질을 말린 것을 오가피(五加皮)라 해서 관절류머티즘, 요통, 퇴행성관절증후군, 수종, 타박상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담그기
(1) 가시오가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잘 씻어 말린다.
(2) 가시오가피를 병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말린 가시오가피의 경우에는 술을 더 넣어줍니다.

약 5-6배정도)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가시오가피주는 특유의 방향과 맛이 있어 그냥 마시는 것도 좋고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습니다.

 

인동주
재료 준비는
인동(잎, 줄기) 또는 금은화(꽃), 소주 (5-6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 꽃봉오리를 금은화라고 하여 종기·매독·임질·치질 등에 사용하고, 해독작용이 강하고 이뇨와 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

 

담그기
(1) 인동 또는 금은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잘 씻어 말린다.
(2) 인동 또는 금은화를 병에 잘 넣고 5-6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3) 2-3개월쯤 지나면 재료를 건져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습니다.

칡주
재료 준비는
칡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담그기
(1) 칡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칡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건조된 칡은 술을 더 부어줍니다. 5-6배 정도)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술은 떠내고 한번 더 소주를 부어도 좋은 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맑린 칡일 경우 술을 흡수하므로 중간에 더 첨가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감미제나 산미를 내는 과일주를 첨가 하여 마셔도 좋습니다.

함초주
재료 준비는
함초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담그기
(1) 함초(줄기, 잎)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함초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건조된 함초는 술을 더 부어줍니다. 5-6배 정도)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재료는 건져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 마셔도 좋습니다.

송이버섯주
재료 준비는
송이버섯 , 소주 (5-6배정도), 담그는 시기 : 10월경

 

담그기
(1) 깨끗하게 다듬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병에 재료와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1-2개월쯤 지나면 재료를 건져내고 밀봉한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송이버섯의 특유한 향이 좋아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송순주 

소나무 새순으로 담근술
재료 준비는
송순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5월중순 - 6월초순
(송순은 소나무 새순으로 소나무꽃이 지고 난 뒤 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담그기
(1) 송순을 잘 손질하여 말린다.
(2) 용기에 들어갈 정도로 적당히 자른 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소나무 향과 맛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며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송화주 

솔잎과 국화꽃으로 담근술
재료 준비는
솔잎 , 국화꽃,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늦가을-겨울
(솔잎은 늦가을에 채취하는 것이 좋고 국화는 약재상에서 아무때나 구입이 가능합니다.)

 

담그기
(1) 솔잎과 국화꽃을 잘 손질하여 말린다.
(2) 솔잎과 국화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기호에 따라 비율은 정하시면 됩니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소나무 향과 국화의 그윽한 향이 어우러져 향과 맛이 뛰어난 술이므로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방울주
재료 준비는
솔방울, 소주 3배정도 , 담그는 시기 : 7월
(7월경의 새 솔방울을 사용하세요.)

 

담그기
(1) 솔방울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3) 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 거른 후 보관한다.
(송진 냄새가 진하면 좀더 숙성을 시킨 후에 드시면 솔냄새 그윽한 순한 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솔냄새 그윽한 술이니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수유_숙지황_천궁주 (혼합주)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재료 준비는
산수유(10g), 숙지황(18g), 천궁(10g), 소주 약 700ml

 

담그기
(1) 산수유, 숙지황, 천궁을 잘 손질한다.
(산수유와 천궁은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3) 2-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 거른 후 보관한다.
(보관하실때 꿀을 넣어 보관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강정, 스테미나 증진에 좋은 산수유, 강정보혈, 진정에 좋은 천궁 그리고 혈액순환 및 체력회복에 좋은 지황으로 하루 한잔(작은 잔, 보통 20cc정도)이 적당합니다.

 

오미자,원지,대추주

(식욕증진, 피로회복에 좋아요)
재료 준비는
오미자(10g), 원지(10g), 대추(15g), 소주 약 500ml

 

담그기
(1) 오미자, 원지, 대추를 잘 손질한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3) 2-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 거른 후 보관한다.
(보관하실때 꿀을 넣어 보관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과로하거나 피로회복, 식욕증진에 하루 한잔(작은 잔, 보통 20cc정도)이 적당합니다.

 

오가피_황정_만형주 (강장주)
재료 준비는
오가피(10g), 황정(15g), 만형자(10g), 소주 약 500ml

 

담그기
(1) 오가피, 황정, 만형자를 잘 손질한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3) 2-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 거른 후 보관한다.
(보관하실때 꿀을 넣어 보관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과로하거나 피로회복에 하루 한잔(작은 잔, 보통 20cc정도)이 적당합니다.

 

오가피 열매
재료 : 오가피 열매, 술(재료의 10배정도)
재료를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병에 담고 재료의 10배 정도의 술을 부어줍니다.
(재료를 많이 넣으면 맛이 쓸수 있으니 술을 좀 많이 부어주세요)
1-2개월정도 지나면 재료를 건져내고 숙성하세요.

 

국화주
재료 준비는
국화꽃 , 소주 (3배정도) / 담그는 시기 : 9월초순
(국화는 향기가 좋은 재래종이 좋습니다. 한약재로 구하면 수시로 담글수 있습니다)

 

담그기
(1) 국화꽃을 송이째 꺽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국화꽃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부어 보관한다.
(3) 2개월정도 지나면 꽃은 건져내고 보관한다.
(보름 정도에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국화주는 그윽한 향기가 으뜸인 술입니다.

첫 맛에 강한 국화향이 퍼지는 듯 하다가 달콤한 향으로 마무리 되는 좋은 술입니다.

우리 몸에는 국화주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귀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장 , 현기증 , 두통 주로 순환계, 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며 냉병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주
재료 준비는
민들레꽃 , 소주 (3배정도) / 담그는 시기 : (4∼5월) 노란 색의 꽃.

 

담그기
(1) 민들레꽃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민들레꽃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부어 보관한다.
(3) 2개월정도 지나면 꽃은 건져내고 보관한다.
(보름 정도에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도 좋고 다른 과일주나 양주와 칵테일하여도 좋습니다.
우리 몸에는 건위, 정장, 이뇨, 진정,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매화주
재료 준비는
매화 꽃 , 소주 (3-4배정도) / 담그는 시기 : (3∼4월)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나며.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입니다.

벚꽃과 매화꽃의 구별은 꽃잎을 한 장 뜯어서 보면 매화는 꽃잎의 끝이 둥글게 바로 이어져 있고 벚꽃은 꽃잎의 끝이 톱니처럼 오목하게 파여서 좀더 화려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매화는 향이 진하고 달콤하여 강한데 비하면 벚꽃은 향이 약한 편입니다. )

 

담그기
(1) 매화꽃 물에 살짝 헹구어 물기를 없앤다.
(2) 매화꽃을 용기에 넣고 3-4배 정도의 술을 부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둔다.
(3) 2-3개월정도 지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보관한다.
(보름 정도에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매화향이 강한 술입니다.

매실주 냄새와 비슷해요.

매화향을 느끼면 한잔 정도 마시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다른데서 퍼왔어용~ (출처:hongshinae)


술 담그기! 년중 행사....
술을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서 하는 즐거운 일 중 하나다.

좋아한다지만 친구 없으면 안 마시고 또 많이 마시지도 못해서 그나마 다행인 주당이라고 말하기엔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애주가.서른을 넘긴 후 부터는 알아서 좋은술로 찾아 마시기 시작했다.

사실 울 남편 보다 친한 친구들이 더 술을 좋아라 하는것도 같다.

정말 정말 맛있는 술을 좋아하는 한 친구가 인삼주의 효능에 대해 한번 떠들기 시작 하더니 이젠 인삼주 없으면 모이지를 않는 이 남자들...^^

우리집은 한 수 더 떠서 엄마가 보내준 장뇌산삼으로 산삼주를 담궈 버렸다.

보통 인삼주도 한국에서 공수 했느냐 미국산 인삼으로 그냥 담근거냐에 따라 남자들 기분이 엄청나게 달라지는데 하물며 15년근 장뇌삼은 어떻겠는가....

그 술 좋아하는 남자들...

냄새 부터가 다르다며 유난을 떨면서 한방울 한방울 음미해 가며 마시는 모습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인삼주만 마셔도 다음날 아침이 다르다는데.....

이젠 몸 생각 할 나이가 된거지, 뭐....^^ 

올해는 인삼을 공수받을 기회도 없었고 (엄마가 안 보내준다....^^;;)

중국 수퍼 같은데서 사자니 또 인삼에 대해 좀 해박하다는 울 신랑 펄쩍 뛴다....

산삼주 먹다가 짝퉁 인삼주 먹으면 죽는데나 뭐라나....
하여간 올해는 그래서 연중 행사 인삼주 담그기는 물 건너 갔고 대신 국화로 국화주나 담궜다.


식용 국화를 물에 잘 흔들어 씻은 후 설탕 1큰술을 뿌려 1시간 정도 재어 놓는다.
물이 베어 나올정도 까지만....


소주나 청주를 부어 밀봉하면 끝~
미국에서 소주가 넘 비싸서 (한병에 5불 이상...) 싸구려 일본 청주로 대신 담그기도 하는데 그것도 괜찮은것 같다. 

향긋한 국화의 향이 베어 공중부양이라도 하게 될것만 같은 국화주.
크리스마스 파티때 정도 되면 넘 잘 익어있지 않을지....

술 담그기 추가분 (8/28)
인삼주 석류주 담그는 방법 추가 합니다.

수삼으로 잘 골라서 물에 대충 흔들어 씻은 후 하루 정도 공기중에 말려 줍니다.

집이 건조한 경우 10시간 정도. 

그리고 머리 부분을 떼어낸 후 소주나 청주를 부어 담그면 끝.
머리 부분은 따로 떼어 인삼주를 마신 후 머리가 띵하거나 열이 오르는 경우에 머리만 끓여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한다.


완성된 인삼주의 모습.
수삼은 뿌리가 중요하므로 되도록 씻을때나 손질할�� 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석류주는 석류 알맹이만 따서 쥬스와 함꼐 소주나 청주를 부어 만들면 끝.
석류같이 과즙이 많은 과일은 따로 설탕에 절일 필요가 없다.


작년에 담가놓은 석류주.
석류를 넘 많이 넣었는지 쥬스같은 느낌의 술이 되어 버림.^^

인삼주
재료 준비는
인삼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인삼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익기(益氣)·경신(輕身)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담글때는 수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그기
(1) 인삼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인삼이 잘 잠기게 부어줍니다.)
(2) 1-2개월쯤 지나면 마실 수 있으나 오래 숙성 할수록 좋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인삼 특유의 향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 마시면 좋습니다.

더덕주
재료 준비는
더덕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봄에는 어린 잎을 사용하고 가을에는 뿌리를 식용합니다.

사삼(沙蔘)은 생더덕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치열(治熱)·거담(뢍痰) 및 폐열(肺熱) 제거 등에 사용합니다.)

 

담그기
(1) 더덕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더덕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건조된 더덕일 경우에는 좀 더 많은 양의 소주를 부어줍니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도 좋습니다.

도라지주
재료 준비는
도라지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술을 담글때는 뿌리를 사용합니다.

주성분은 사포닌이며, 이눌린, 히트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폐열·편도염·설사에 사용합니다.)

 

담그기
(1)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도라지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도 좋아 식전에 한잔 드시면 식욕을 돋울 수가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도 좋습니다.

둥글레주
재료 준비는
둥글레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한방에서는 황정(黃精), 황지(黃芝), 소필관엽(小筆管葉), 진황정이라고도 합니다.)

담그기
(1) 둥글레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둥글레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구수하고 부드러워 그냥마셔도 좋으나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도 좋습니다.

마늘주
재료 준비는
마늘 , 소주 (5-6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담그기
(1) 마늘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강한 마늘냄새가 싫으면 5분정도 마늘을 찐 후 사용해도 좋습니다.)
(2) 마늘을 용기에 담고 5-6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6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맛과 냄새가 자극적이면 다른 과일주와 칵테일 하거나 양주와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민들레주
재료 준비는
민들레 뿌리, 소주 (5-6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한방에서는 꽃피기 전의 민들레를 쓰는데, 열로 인한 종창·유방염·인후염·맹장염·복막염·급성간염·황달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담그기
(1) 민들레 뿌리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5-6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2-3개월쯤 지나면 재료를 걸러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민들레의 쌉쌉한 맛과 그윽한 향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고 다른 과일주와 칵테일 하거나 양주와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박하주
재료 준비는
박하,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한약재로 파는 박하는 잎과 줄기를 같이 말린 것이므로 그대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담그기
(1) 박하를 깨끗이 씻어 말린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2-3개월쯤 지나면 재료를 걸러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박하주는 박하향이 강한 술로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거나 다른 과일주나 양주와 칵테일 하여도 좋습니다.

송엽주
재료 준비는
솔잎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7-8월, 늦가을
(7-8월 새 솔잎으로 담그거나 늦은 가을 솔잎이 다 자라 암녹색으로 변할 즈음에 담궈도 좋습니다.

술을 담그는 솔잎은 2엽송인 적송을 이용합니다.

주로 송편 찔때 사용하는 솔잎.)

담그기
(1) 솔잎을 한줌씩 뽑아 차곡차곡 담는다
(2) 깨끗한 산속의 솔잎이라면 씻을 필요가 없지만 동네에서 얻은 솔잎이면 잘 씻어준다.

(진이 있어 손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내력이 필요해요.)
(3) 솔잎을 병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4)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솔잎을 걸러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주의!!!
(소나무 성분중에 salinigrin 성분이 알코올에 녹아 휘발성 물질을 띄므로 밀봉이 약하면 마개가 튀어나오거나 넘칠 수 있으므로 밀봉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가스가 많이 생길 때에는 마개를 조금 열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송엽주는 첫 맛은 쌉쌉하면서 서서히 강한 솔잎향이 증발되는 느낌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술입니다.
그냥 그대로의 향을 즐겨도 좋고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고 칵테일 하여도 좋습니다.

알로에주
재료 준비는
알로에 잎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과로로 인한 피로 회복과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고, 민간에서는 알로에 잎의 액즙을 위장병에 내복하고 외상이나 화상 등에도 이용한다고 합니다.)

담그기
(1) 알로에잎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적당한 크기로 잘라진 알로에를 용기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3) 2-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재료를 걸러내고 보관한다.
(알로에잎에 따라 녹색이나 엷은 노란색 또는 갈색의 술이 됩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알로에주는 끈적거림과 쓴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감미하여 드셔도 좋습니다.

오가피주
재료 준비는
오가피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높이 3~4m에 달하는 방향성 식물로 뿌리껍질은 오갈피라고 하며 한방에서 강장제 및 진통제로 사용하고, 수피는 오갈피술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담그기
(1) 오가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잘 씻어 말린다.
(2) 오가피를 병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말린 오가피의 경우에는 술을 더 넣어줍니다. 약 5-6배정도)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오가피주는 특유의 방향과 맛이 있어 그냥 마시는 것도 좋고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습니다.

 

 

가시오가피주
재료 준비는
가시오가피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높이는 2∼3 m에 가늘고 긴 가시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가을 사이에 뿌리와 나무껍질을 말린 것을 오가피(五加皮)라 해서 관절류머티즘, 요통, 퇴행성관절증후군, 수종, 타박상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담그기
(1) 가시오가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잘 씻어 말린다.
(2) 가시오가피를 병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말린 가시오가피의 경우에는 술을 더 넣어줍니다. 약 5-6배정도)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가시오가피주는 특유의 방향과 맛이 있어 그냥 마시는 것도 좋고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습니다.

 

인동주
재료 준비는
인동(잎, 줄기) 또는 금은화(꽃), 소주 (5-6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 꽃봉오리를 금은화라고 하여 종기·매독·임질·치질 등에 사용하고, 해독작용이 강하고 이뇨와 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

담그기
(1) 인동 또는 금은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잘 씻어 말린다.
(2) 인동 또는 금은화를 병에 잘 넣고 5-6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3) 2-3개월쯤 지나면 재료를 건져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하여도 좋습니다.

칡주
재료 준비는
칡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담그기
(1) 칡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칡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건조된 칡은 술을 더 부어줍니다. 5-6배 정도)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술은 떠내고 한번 더 소주를 부어도 좋은 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맑린 칡일 경우 술을 흡수하므로 중간에 더 첨가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감미제나 산미를 내는 과일주를 첨가 하여 마셔도 좋습니다.

함초주
재료 준비는
함초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수시

담그기
(1) 함초(줄기, 잎)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2) 함초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건조된 함초는 술을 더 부어줍니다. 5-6배 정도)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재료는 건져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 마셔도 좋습니다.

 

송이버섯주
재료 준비는
송이버섯 , 소주 (5-6배정도), 담그는 시기 : 10월경

 

담그기
(1) 깨끗하게 다듬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병에 재료와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1-2개월쯤 지나면 재료를 건져내고 밀봉한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송이버섯의 특유한 향이 좋아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송순주 - 소나무 새순으로 담근술
재료 준비는
송순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5월중순 - 6월초순
(송순은 소나무 새순으로 소나무꽃이 지고 난 뒤 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담그기
(1) 송순을 잘 손질하여 말린다.
(2) 용기에 들어갈 정도로 적당히 자른 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소나무 향과 맛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며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송화주 - 솔잎과 국화꽃으로 담근술
재료 준비는
솔잎 , 국화꽃,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늦가을-겨울
(솔잎은 늦가을에 채취하는 것이 좋고 국화는 약재상에서 아무때나 구입이 가능합니다.)

 

담그기
(1) 솔잎과 국화꽃을 잘 손질하여 말린다.
(2) 솔잎과 국화를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기호에 따라 비율은 정하시면 됩니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마실 수 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소나무 향과 국화의 그윽한 향이 어우러져 향과 맛이 뛰어난 술이므로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방울주
재료 준비는
솔방울, 소주 3배정도 , 담그는 시기 : 7월
(7월경의 새 솔방울을 사용하세요.)

 

담그기
(1) 솔방울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3) 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 거른 후 보관한다.
(송진 냄새가 진하면 좀더 숙성을 시킨 후에 드시면 솔냄새 그윽한 순한 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솔냄새 그윽한 술이니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수유-숙지황-천궁주 (혼합주) -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재료 준비는
산수유(10g), 숙지황(18g), 천궁(10g), 소주 약 700ml

 

담그기
(1) 산수유, 숙지황, 천궁을 잘 손질한다.
(산수유와 천궁은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3) 2-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 거른 후 보관한다.
(보관하실때 꿀을 넣어 보관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강정, 스테미나 증진에 좋은 산수유, 강정보혈, 진정에 좋은 천궁 그리고 혈액순환 및 체력회복에 좋은 지황으로 하루 한잔(작은 잔, 보통 20cc정도)이 적당합니다.

 

오미자-원지-대추주 (식욕증진, 피로회복에 좋아요)
재료 준비는
오미자(10g), 원지(10g), 대추(15g), 소주 약 500ml

 

담그기
(1) 오미자, 원지, 대추를 잘 손질한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3) 2-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 거른 후 보관한다.
(보관하실때 꿀을 넣어 보관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과로하거나 피로회복, 식욕증진에 하루 한잔(작은 잔, 보통 20cc정도)이 적당합니다.

오가피-황정-만형주 (강장주)
재료 준비는
오가피(10g), 황정(15g), 만형자(10g), 소주 약 500ml

 

담그기
(1) 오가피, 황정, 만형자를 잘 손질한다.
(2) 재료를 용기에 담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3) 2-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 거른 후 보관한다.
(보관하실때 꿀을 넣어 보관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과로하거나 피로회복에 하루 한잔(작은 잔, 보통 20cc정도)이 적당합니다.

오가피 열매
재료 : 오가피 열매, 술(재료의 10배정도)
재료를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병에 담고 재료의 10배 정도의 술을 부어줍니다.
(재료를 많이 넣으면 맛이 쓸수 있으니 술을 좀 많이 부어주세요)
1-2개월정도 지나면 재료를 건져내고 숙성하세요.

 

국화주
재료 준비는
국화꽃 , 소주 (3배정도) / 담그는 시기 : 9월초순
(국화는 향기가 좋은 재래종이 좋습니다.

한약재로 구하면 수시로 담글수 있습니다)

 

담그기
(1) 국화꽃을 송이째 꺽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국화꽃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부어 보관한다.
(3) 2개월정도 지나면 꽃은 건져내고 보관한다.
(보름 정도에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국화주는 그윽한 향기가 으뜸인 술입니다.

첫 맛에 강한 국화향이 퍼지는 듯 하다가 달콤한 향으로 마무리 되는 좋은 술입니다.

우리 몸에는 국화주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귀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장 , 현기증 , 두통 주로 순환계, 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며 냉병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주
재료 준비는
민들레꽃 , 소주 (3배정도) / 담그는 시기 : (4∼5월) 노란 색의 꽃.

 

담그기
(1) 민들레꽃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민들레꽃을 용기에 담고 3배 정도의 소주를 부어 보관한다.
(3) 2개월정도 지나면 꽃은 건져내고 보관한다.
(보름 정도에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감미제를 첨가 하여도 좋고 다른 과일주나 양주와 칵테일하여도 좋습니다.

우리 몸에는 건위, 정장, 이뇨, 진정,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매화주
재료 준비는
매화 꽃 , 소주 (3-4배정도) / 담그는 시기 : (3∼4월)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나며.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입니다.

벚꽃과 매화꽃의 구별은 꽃잎을 한 장 뜯어서 보면 매화는 꽃잎의 끝이 둥글게 바로 이어져 있고 벚꽃은 꽃잎의 끝이 톱니처럼 오목하게 파여서 좀더 화려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매화는 향이 진하고 달콤하여 강한데 비하면 벚꽃은 향이 약한 편입니다. )

 

담그기
(1) 매화꽃 물에 살짝 헹구어 물기를 없앤다.
(2) 매화꽃을 용기에 넣고 3-4배 정도의 술을 부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둔다.
(3) 2-3개월정도 지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보관한다.
(보름 정도에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매화향이 강한 술입니다. 매실주 냄새와 비슷해요.

매화향을 느끼면 한잔 정도 마시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다른데서 퍼왔어용~ (출처:hongshinae)


술 담그기! 년중 행사....
술을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서 하는 즐거운 일 중 하나다.

좋아한다지만 친구 없으면 안 마시고 또 많이 마시지도 못해서 그나마 다행인 주당이라고 말하기엔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애주가. 서른을 넘긴 후 부터는 알아서 좋은술로 찾아 마시기 시작했다.

사실 울 남편 보다 친한 친구들이 더 술을 좋아라 하는것도 같다.

정말 정말 맛있는 술을 좋아하는 한 친구가 인삼주의 효능에 대해 한번 떠들기 시작 하더니 이젠 인삼주 없으면 모이지를 않는 이 남자들...^^

우리집은 한 수 더 떠서 엄마가 보내준 장뇌산삼으로 산삼주를 담궈 버렸다.

보통 인삼주도 한국에서 공수 했느냐 미국산 인삼으로 그냥 담근거냐에 따라 남자들 기분이 엄청나게 달라지는데 하물며 15년근 장뇌삼은 어떻겠는가....

그 술 좋아하는 남자들... 냄새 부터가 다르다며 유난을 떨면서 한방울 한방울 음미해 가며 마시는 모습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인삼주만 마셔도 다음날 아침이 다르다는데.....

이젠 몸 생각 할 나이가 된거지, 뭐....^^

올해는 인삼을 공수받을 기회도 없었고 (엄마가 안 보내준다....^^;;)

중국 수퍼 같은데서 사자니 또 인삼에 대해 좀 해박하다는 울 신랑 펄쩍 뛴다....

산삼주 먹다가 짝퉁 인삼주 먹으면 죽는데나 뭐라나....

하여간 올해는 그래서 연중 행사 인삼주 담그기는 물 건너 갔고 대신 국화로 국화주나 담궜다.


식용 국화를 물에 잘 흔들어 씻은 후 설탕 1큰술을 뿌려 1시간 정도 재어 놓는다.
물이 베어 나올정도 까지만....


소주나 청주를 부어 밀봉하면 끝~
미국에서 소주가 넘 비싸서 (한병에 5불 이상...) 싸구려 일본 청주로 대신 담그기도 하는데 그것도 괜찮은것 같다.

향긋한 국화의 향이 베어 공중부양이라도 하게 될것만 같은 국화주.크리스마스 파티때 정도 되면 넘 잘 익어있지 않을지....

술 담그기 추가분 (8/28)
인삼주 석류주 담그는 방법 추가 합니다.

수삼으로 잘 골라서 물에 대충 흔들어 씻은 후 하루 정도 공기중에 말려 줍니다.

집이 건조한 경우 10시간 정도.  그리고 머리 부분을 떼어낸 후 소주나 청주를 부어 담그면 끝.
머리 부분은 따로 떼어 인삼주를 마신 후 머리가 띵하거나 열이 오르는 경우에 머리만 끓여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한다.


완성된 인삼주의 모습.
수삼은 뿌리가 중요하므로 되도록 씻을때나 손질할�� 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석류주는 석류 알맹이만 따서 쥬스와 함꼐 소주나 청주를 부어 만들면 끝.
석류같이 과즙이 많은 과일은 따로 설탕에 절일 필요가 없다.


작년에 담가놓은 석류주.
석류를 넘 많이 넣었는지 쥬스같은 느낌의 술이 되어 버림.^^


석류나 자몽, 오렌지 등 껍질의 흰 부분이 떫은 맛을 내는 과일의 경우 껍질까지 넣고 술을 담그면 떫은맛이 다 우러나 술을 버려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한다.
석류나 자몽, 오렌지 등 껍질의 흰 부분이 떫은 맛을 내는 과일의 경우 껍질까지 넣고 술을 담그면 떫은맛이 다 우러나 술을 버려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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